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521175112495
- 공사장비에 쇠사슬로 몸 묶고 종일 버텨…유서까지 써반대주민 대부분 70~80대, 충돌로 불상사 우려 -
"보상이 목적이라면 8년을 버텼겠습니까. 우리는 정의가 승리할 것으로 믿고 죽을 각오로 싸울 겁니다."
.......
특히 상당수 노인은 자식들의 만류에도 유서까지 쓰고 송전탑 공사 저지에 나서고 있다. -
-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김준한 신부는 "대부분이 70~80대 고령자인 주민들이 밤새 끙끙 앓다가 새벽에 산을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가혹하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으려면 한전이 공사를 중단하고 주민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거 이제 야만스런 행정은 그만하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이게 뭡니까? 벌써 5년입니다. 노무현때 도룡농사건을 기억합니다. 그 여승을 꺽어려고 하지 않고 끝까지 여론의 매를 맞으며 인내하면서 대화로 해결했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비굴할지라도 국민을 하늘로 모시는 자세를 분명히 보았었습니다.
지금 이 노인들이 뭘 바라는지 대화를 하기 바랍니다! 더 이상의 폭력적인 공사강행은 살인행위에 다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