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고부터 짜증이 너무 늘었어요.
늦은 나이에 첫아이를 낳아 무척 기쁘고 감사하고 10년 넘게 회사생활을 하다 첨으로 집에서 살림만 하니까
재미도 있고 좋아요.
하지만 체력이 딸리니 저녁부터는 (저녁까지는 체력이 남아있는 상태라
괜찮은 편입니다.) 작은 일에도 심하게 짜증을 내게 됩니다.
남편한테 너무 미안해서 고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고 싶습니다.
일단 체력을 키우려 보약도 먹었구요, 82님들이 칼슘과 마그네슘이 이런데 좋다고 하셔서 그것도 먹어볼까 합니다.
좋은 제품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정말 절박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