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 소풍때 먹을 김밥 쌌는데 다 터졌네요
아 진짜 물건이 없으면 팔지를 말지 왜 사람을 속이는지..
구멍 숭숭 뚫린 얇은 파래김으로 어떻게 김밥을 말라는건지 씩씩대면서 두 장 겹쳐서 겨우 쌌네요
얼마전 돌김을 잔뜩 사놓은 상태라 이 김을 어떻게 처치할지 걱정이에요
비린내 진동하는 얇은 김 어떻게 먹어치우죠
아 진짜 신경질나네...
그것도 김 값에 들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경험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그리고, 김에서 비린내가 나나요?
원래 파래김이 더 비싸다는데요.. (아닌가?)
더 비싸건 싸건
아침에 재료 다 준비해놓고 김밥 싸는데 옆구리가 다 터져서 ㅠㅠ
딸이 놀이공원에서 김밥먹는데 다 터져서 선생님이 먹여주셨다네요 ㅠㅠ
어휴 김무침해서 어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