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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사시는 분 계시면 답변을

피츠버그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3-05-21 17:52:35

6월 1달간 피츠버그 교육을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 대학교에서 수업받고요.

1. 집에 애들 2있는데, 전화를 제 핸폰으로 하면 집전화랑, 제 핸드폰 전화랑 같이 요금이 나오는 것 맞는지요?

가장 싸게 통화하는 방법 있으면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현지 의류나 가방에 세금이 안 붙어서 싸다고 들었는데 맞는지요?

 

3. 6월 현지 날씨 어떤지요?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건물에 들어가면 에어콘을 막 틀어서 춥다고도 하네요.

 

4. 영어로 수업 듣고 질문도 하고 발표도 해야 하는데,

좋은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5. 거기 현지 교수님들께 한국에서 조그마한 선물을 가지고 간다면 어떻것이 좋을런지요?

아예 안하는 것이 좋을 런지요?

 

6. 현지에 한국인 분이 계신데, 혹시 선물로 어떤것이 좋을 런지요? (마른김?...)

 

감사합니다.

IP : 203.247.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ormerpittsburgher
    '13.5.22 12:41 AM (71.35.xxx.3)

    피츠버그 여름날씨는 한국과 비슷해요. 습기도 조금 느껴지고 에어콘 필요할 정도로 덥고. 그래도 한국처럼 끈적하게 덥지는 않아요. 6월달이면 초여름 날씨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30도 넘는 더위가 있을 수도 있고 좀 선선할 수도 있는 날씨니까 (보통은 25도쯤 될 거에요) 일반적인 여름 옷에 선선한 날씨 대비용 긴팔 가디건, 얇은 자켓등이 있으면 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는데 10년쯤 전엔 피츠버그에 한국가게가 구멍가게 수준으로 2-3개 정도 있었는데 큰 한국장을 보려면 사람들이 날을 잡아 4시간 떨어진 워싱턴까지 가고 그랬어요. 한국인 지인한테는 고추가루나 건어물 주시면 좋아할 것 같네요. 펜실베이니아주에 의류에는 판매세가 (7% 정도) 안 붙어요. 그리고 피츠버그에서 약 한시간 북쪽에 Grove City 라는 곳에 아웃렛 하나 있어요. 그리고 피츠버그가 전반적으로 잘 사는 곳이 아니여서 그런지 옷같은게 세일품목이 지금 사는 곳보다 많았어요. 지금 사는 곳은 세일 들어가기 전에도 사이즈가 빠져서 세일 들어가면 살게 없는데 피츠버그에서는 조금만 기다리면 봐놓았던 옷들이 세일해서 득템 많이 했었네요. 벌써 10년 전 일이니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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