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후반 미혼이 3억 재산이면 어떤가요?

16 조회수 : 11,332
작성일 : 2013-05-21 17:37:24
30후반 미혼여성입니다.
수입은 일정치않아서 앞으로 얼마나 더 벌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모아둔 자산이 3억이면 괜찮은건가요?

물론 작은 오피스텔 하나 포함입니다. 현금자산은 1억조금 안되게 있어요.

다들 보통 어느정도 모으셨나요?
IP : 110.70.xxx.1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1 5:39 PM (175.249.xxx.74)

    그만하면 많이 모으셨네요.

    앞으로 쭉~~~더 많이 모으세요.

    부자시네요.

  • 2. 어떠긴요
    '13.5.21 5:39 PM (125.179.xxx.18)

    많이 모으셨네요ᆞ무슨 답을 기다리시는지?

  • 3. ...
    '13.5.21 5:41 PM (119.64.xxx.213)

    제 기준에서는 엄청 많이 모은거라 생각되는데
    30살 초반 스펙도 없는데
    자산이 4억정도 되는거보고 놀래서
    나만 빼고 다 돈 잘버는구나 했답니다.

  • 4. 앞으로
    '13.5.21 5:43 PM (182.209.xxx.78)

    점점 이자율이 없어져가니까 50대까지 꾸준히 모으신다면 괞찮은 상태고요,제 생각에..,

    요즘은 집에 들어간 자산은 제하고 생각하심이 옳을 것 같아요. 집이 바꿀때 여유분이

    없으면 여유자산이 안되니까요.

  • 5. ㅜㅜ
    '13.5.21 5:43 PM (112.168.xxx.32)

    저랑 비슷한 나이신데..저는 딸랑 1억..하하하..그냥 죽어야죠 ㅠㅠ

  • 6. -_-
    '13.5.21 5:46 PM (175.123.xxx.133)

    본인이 잘 아시지 않나요? 굳이 이런 곳에서까지 확인하는건 또 뭔지...

  • 7. ...
    '13.5.21 5:52 PM (14.46.xxx.6)

    부럽네요..쩝.~

  • 8. ......
    '13.5.21 5:53 PM (218.154.xxx.87)

    노후까지 생각하면 많진 않을건데. 앞으로 더 모으실거니까.

  • 9. 원글
    '13.5.21 5:53 PM (110.70.xxx.193)

    지금까지는 크게 아끼지 않았는데 급여가 높은 대기업에 다녀서 이정도 모은거고요..
    이젠 삶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여는 작아도 안정적인 곳으로 가려고 해요.
    그동안은 쓰고 남는돈을 모은거라서 특별히 재테크 비법이라고 할게 없네요.
    허리띠졸라매고 악착같이 모았으면 1억은 더 모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후회도 많이 하지만. 많이 모았다고 해주시니 마음이 좀 위안이 되는것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재테크 잘하고 월급 관리잘해서 골드미스분들 재산이 상당하더라고요.

  • 10. --
    '13.5.21 5:54 PM (94.218.xxx.7)

    직업따라 다르지 않을까....하는 일을 알아야..

  • 11. 마니또
    '13.5.21 6:02 PM (122.37.xxx.51)

    그동안 난
    뭐했나?????????
    님 정말 대단한거에요

  • 12. ㅇㅇ
    '13.5.21 6:02 PM (125.179.xxx.18)

    크게 아끼지않고 쓰고 남는돈을 모았다ᆢ 쩝;;;

  • 13. 대견하네요..
    '13.5.21 6:16 PM (58.236.xxx.74)

    급여 높은 대기업 보다 안정적인 곳이 낫죠. 진짜로 안정적이라면 ^^
    유치원엄마들 하는 말이 남편 효성 삼성 다니는데 언제 나가라 할지 몰라 불안하다고 해요.
    열심히 모으셨고요, 거기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취미도 한 가지 있으시면
    질적인 측면에서도 완벽한 노후대책이예요.

  • 14. ...
    '13.5.21 6:22 PM (119.197.xxx.71)

    여기서 많다고 하면 그만 모을껀가, 적다고 하면 허리띠라도 졸라맬것인가
    이런 질문 정말 이해안감

  • 15. 원글
    '13.5.21 6:49 PM (110.70.xxx.47)

    사실 친구들사이에서도 자기 자산 공개는 잘 안하잖아요. 그래서 이정도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서 쓴거에요.
    다들 알뜰하게 모으고 불려서 은근히 많이 모은 골드미스 분들도 많을텐데 이런데 공개해주시면 자극도될것같고요.

  • 16. 요리할래요
    '13.5.21 7:01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딸랑 1억이라며 죽어야지 하는건 또 뭐여 쯔쯔

  • 17.
    '13.5.21 7:38 PM (71.163.xxx.203)

    35에 기혼이긴 합니다만 자산관리는 따로라.. 3억 정도에요 결혼하느라 애놓느라 한 오천 썼고, 대기업월급에 여행 명품 안좋아하는것 빼곤 적당히 쓰면서 적당히 재테크하면서 모았네요
    전 직장생활 첨부터 자취했는데 집에서 다니고 검소한 친구들 보면 얼마나 많이 모았을까 싶긴해요 ㅋㅋ

  • 18. --
    '13.5.21 10:07 PM (175.197.xxx.187)

    비슷한 나이인데 저도 비슷하게 모았습니다.
    IMF 직장생활 시작해서 2년여를 거의 돈 못벌고 7,80만원 봉급만 받으면서 시작했어요.
    대기업으로 옮기면서 해외여행 좀 다니고 다른데는 사치안하고 지내서 이 정도에요.
    아, 대학원비 2-3000만원도 있었구요, 집에 다달이 3-40만원씩 내고 있어요.
    다만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이게 해결이 안되네요.
    저는 옮길곳이 없어요. 끝이 보여요.ㅠㅠ

  • 19. 원글
    '13.5.21 10:32 PM (27.1.xxx.174)

    사실 저도 갈곳이 정해진건 아니에요. 저도 여기서 끝이 보이니 노후가 더 걱정됩니다.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의 현금흐름이 더 중요한데 그게 불확실해서요.

    제가모은돈이 많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대기업다닌 30대 후반분들은 대부분 비슷하지않을까 싶네요. 오래 다닐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죠.

  • 20. 대기업직장인
    '13.5.21 10:40 PM (59.6.xxx.240)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23살부터 12년간 일했고 가난한집딸이라 1원부터 모으고 결혼도 남편이랑 반반내서 간소하게 했고 지금은 집포함 6억5천모았어요 남편하고 반띵하면 비슷해요. 재테크전혀없이 그냥 모았어요
    지금 급여가 높아서 쉽게 모으는데 한 5년후에도 다닐수 있을지ㅠㅠ

  • 21. 하크아리미
    '15.11.25 10:42 AM (58.226.xxx.197)

    가정을 이루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를 설계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콕 집어 알려줘요

    http://hanaplanasset.kr/S019/page/age30

    여기 재무설계사이트 괜찮더라구요
    재무상태 진단 테스트도 혼자서 해볼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재무설계도 따로 받아볼 수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후기도 있고 재테크 노하우 글도 있으니
    재테크에 관심있다면 참고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71 영남제분 40프로 매출이 농심이라던데 2 제발 망해라.. 2013/06/30 1,358
268770 이 밤에 산책하면서 목청껏 노래하는 놈 4 미친놈 2013/06/30 651
268769 루이비통 스피디 자크 고리에 붙은 가죽 태닝 시켜야해요 2 태닝 2013/06/30 1,059
268768 서울 오래된아파트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이사고민 2013/06/30 3,510
268767 임신한아내 때리는 폭력남편. 21 멘붕 2013/06/30 5,311
268766 마흔 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자랑계좌입금) 189 .. 2013/06/30 43,021
268765 지금 결혼의신 보는데 설정이 비슷해요. 3 as 2013/06/30 1,909
268764 새누리 "댓글만 조사" 고집..국정원 국정조사.. 3 샬랄라 2013/06/30 604
268763 카톡 차단했다가 몇 시간 후 차단 해제하는 심리는 뭘까요? 13 .. 2013/06/30 8,877
268762 황마 잘 생겼죠? 32 ... 2013/06/30 2,960
268761 까맣게 착색된 치아 어떻게 되돌리죠? 1 꿀차 2013/06/30 1,462
268760 에어컨청소 어느 업체에 맡겨서 하셨나요? 2 양파깍이 2013/06/30 1,317
268759 시험문제 볼 사이트있나요? 4 초등생 2013/06/30 797
268758 갑자기 앞이 깜깜해지고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렷어요 4 저혈압때문일.. 2013/06/30 1,441
268757 어제 욕실세제글 삭제되었나요? 16 ... 2013/06/30 3,740
268756 초등2학년 통합준비물 2 모스키노 2013/06/30 879
268755 제가 가입한 예금 적금 보험 등 조회할 수 있는 기관? 3 정리하고살자.. 2013/06/30 1,019
268754 30일 10차 파이낸셜 빌딩 앞 촛불 문화제 2 손전등 2013/06/30 468
268753 사춘기아들 다루기 4 소요 2013/06/30 2,248
268752 애들 책상의자에 뭐 깔아주세요? 1 ᆞᆞ 2013/06/30 763
268751 대학생 방학용돈 9 방학 2013/06/30 3,020
268750 청와대, 박 대통령 방중 보도자료 '마사지' 2 샬랄라 2013/06/30 872
268749 표창원의 독려 덕분에..베충이글 1 밑에 2013/06/30 541
268748 감자 찌거나 삶을 때.... 6 감자 2013/06/30 3,314
268747 (방사능)춘천 방사능급식간담회 1 녹색 2013/06/30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