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월경통때문에.. 한달에 한번씩 매번 아프네요..
어떻게 아픈 느낌이나 모양이 똑같은지..
지금도 아픈데..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ㅠ.ㅠ
집에있으면 생리대도 안하고.. 아기들.. 면기저귀 이런거 쓰는데도..
물론 그거쓰니 냄새같은건 없는데요 평생 이러고 살아야된다니.. 슬프네요 ..
20년을 월경통때문에.. 한달에 한번씩 매번 아프네요..
어떻게 아픈 느낌이나 모양이 똑같은지..
지금도 아픈데..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ㅠ.ㅠ
집에있으면 생리대도 안하고.. 아기들.. 면기저귀 이런거 쓰는데도..
물론 그거쓰니 냄새같은건 없는데요 평생 이러고 살아야된다니.. 슬프네요 ..
생리통은 없는게 정상이에요. 생리통있다는건 뭔가 건강하지 않다는거에요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다던가 영양이 불균형하다던가 운동부족이라던가요
한의원한번 가보시죠.
토닥토닥..
전 30대때 하도 심해서 아예 자궁을 없애버릴까.. 라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40대 후반인데 폐경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양방에서는 검사 다해봤는데.. 아무이상없고 그냥 아픈거라고.. 했어요 ..
정말 한의원가서.. 검사 받아볼까요? 참고로.. 제 아랫배는 항상 차답니다..
저 어릴때 생리통이 극도로 심했는데 생리 첫날, 둘째날 정도에 핫팩을 따뜻하게 데워서 배 위에 올리고 무조건 2~3시간은 누워 있었어요. 신기한게 그렇게 하면 그달과 다음달 정도는 생리통이 없을 정도로 괜찮아지더군요.
자궁이 찬거에요. 평소에 몸을 따듯하게 하는 음식을 많이 드세요
쑥차도 좋고, 생강차 대추차등을 많이 드셔보세요. 쑥이 그렇게 좋답니다~
밀가루 음식 먹으면 배 아파요
생리통 심해서 제일먼저 한의원 갔지만 소용없었어요.
한약도 계속 먹어봤고요.
빈혈있던 10대때엔 길에서 쓰러진적도 있을정도;;;
좋다는거 다해보고 하다하다 안되서
산부인과가서 진료해보니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저처럼 이런경우 생리통이 심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진통제 먹으라고;;; 간혹 출산 후 좋아지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너무 기대하진 말라구요.
지금은 빈혈은 없어 생리중에 쓰러지진 않지만 생리통은 여전하네요.
나이를 먹으니 생리통에다 다리까지 퉁퉁 부워 엄청 아파요.
저는 핫팩도 큰 도움은 안되구요.. 저도 면기저귀 쓰는데 그것도 별로..
생리양도 많고 생리통도 심하고ㅠㅠ 외출도 못할정도죠.
윗님 산부인과에서는 뭐라고 하던가요?
전 그냥 초음파랑.. 검사해보니.. 이상없다고 했구요 ..
중고등학교때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걸어서 집에가서 쉬었구요.. 그나마.. 집에 누워서 잠이라도 자면 다행인데.. 잊을수 있으니..
최대 절정은.. 20대때였는데.. 토했어요.. 아파서 포하고.. 그땐 정말..내가무슨 중병환자된거처럼..
회사사람들도 저를 보고 깜짝 놀라구요 .. 제얼굴보더니.. 얼굴이 하애졌다고 ..
첫댓글님말대로 영양이랑.. 운동부족이어서 그런지.. 에효.. 강산이 변해도.. 나에게 변하지 않는건.. 그 통증느낌이네요 ..
저는 영양, 운동부족 이런건 아닌거 같구요
말을때도 뚱뚱할때도 영양제에 보약에 건강할때도 생리통은 늘 저와 함께했거든요.
지긋지긋한 이녀석과 함께한지 어언 23년.
회사 밑에 녀석이 팀장님 그거할때 됬냐고 다크가 턱까지 내려왔다고;; 혈색부터 달라지죠ㅠㅠ
시작하기 몇일 전부터 스믈스믈.. 저는 배란통도 좀 있어요;;;
산부인과 의사가 추정한 제 생리통의 이유는..여기서 쓰긴 뭐해서요;;;
쪽지로는 알려드릴 수 있는데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저두 이십여년간 매달 생리통이 너무너무 심해서 진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였어요.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생리통때매 아파서 졸도한 적도 몇번 있었구요...아플까봐 생리시작 즈음하여 미리 진통제를 잔뜩 먹어서 아예 고통이 생기지 않게 했었어요. 이미 생리통이 약간이라도 시작되면 그때는 진통제를 먹어도 걷잡을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이 밀려와서 아주 힘들었기에 어쩔수 없었죠...ㅜㅜ 병원가서 검사 다 해보고 한약도 엄청 먹었었구요...
지금은 생활 습관을 고쳤더니 거의 많이 나았어요. 육식줄이고, MSG 많이 들어간거, 밀가루 음식 피하고, 냉동식품 안 먹고, 환경 호르몬 피하고....사실 저는 이거를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한 거였었는데 생리통에 효과가 있어서 좀 놀랐었어요. 그렇게 지내던 당시에 SBS 스페셜에서, 생리통 심한 사람들 나왔었는데, 환경호르몬을 멀리하니 거짓말처럼 생리통이 나아가던 모습이 나와서 더 믿게되었죠.
그뒤로 플라스틱 용기 사용 안하고, 전자렌지 사용 덜 하고, 친환경세제 주로 사용하고...그렇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생리통 줄었어요. 지금도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 그냥 진통제 안먹어도 가만 있으면 될 정도니까 엄청 많이 좋아졌죠.
사실 제가 라면, 밀가루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걸 많이 먹었다 싶으면 확실히 그 달엔 생리통이 좀 있구요, 운동 열심히 하고 규칙적으로 친환경식사(?) 하면 그 달엔 고통이 없더라구요.
몇 년 전인데 SBS 스페셜 환경호르몬 편 한번 찾아보세요.
인스턴트나 조미료라곤 구경도 못해봤고
집에 전자제품이라곤 티비, 냉장고, 세탁기, 라디오 뿐이었던 어린시절부터 심해놔서요.
사람마다 다르겠죠뭐.
정상적인 성생활 안해도 생리통 심해요.
121님은 아마도 의사가 이런말한거 같은데요
결혼하고 나서 생리통 없어졌다는분들 많죠.
폐경을 기다리는 1인..
시작하고 하루 이틀은 죽어납니다
저두 처녀적엔 생리통 심했는데 첫애 임신하고 초음파할때 의사샘이 물혹있다고 애놓고 보자고 하시더군요 큰애 놓고나서 오로랑 같이 나온건지 없어졌다고 그랬는데 그뒤론 생리통이 싹 없어졌어요 혹시 모르니까 산부인과 진찰한번 받아보세요
아뇨 ㅎㅎ
성생활 얘기는 아니었어요.
저 결혼한지 좀 됐구요~ 출산후에 좋아질수있으나
기대하진 말라고 하셨어요.
의사샘이 추측한 이유는 덧글로 달기가 뭐해서 안쓴거에요^^
원글님 제게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께요~
이 닉넴으로 검색하심되요~
Advil 이라는 진통제가 있습니다..감기보다는 생리통에 더 잘듣는거 같아요 부작용도 별로없고.. 제 경우는 그랬어요
쪽지 보냈어요 모두 댓글 감사드려요
출산후에 생리통 적어진다는 소리 저도 들어봤어요. 그런데 이 경우는 생리통의 원인이 후굴자궁에 있었는데 출산으로 자궁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에 생리통이 줄어들 수 있다네요.
골반이 틀어져도 생리통 심해요.
저는 골반교정하고 없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