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하시는분들께 질문요!
직딩이다보니 집에가면 녹초가 되요..
7시쯤 저녁먹거나면 늘서지기도하고
졸리기도 하구요..
식사후 2시간은 지나야 운동하기에 부담이 없잖아요..
정말..피곤하고 힘든데도 운동하세요?
매일은 아니더라도..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하시는건가요?
당연한 질문인지는 몰라도
집에 오면 넉다운되니 운동하기가 넘 힘들어서요..
그렇다고 누워서쉬니 어디 긴시간 다니지도 못하고..
외출도 큰맘먹어야해서요..
다들 힘들고 피곤한 몸 끌고 하시는거죠?
아..존경합니다!
1. ...
'13.5.21 4:40 PM (116.127.xxx.14)일주일에 4,5 번 꼭 해요.
친구 만나거나 회식이나 이런 다른 저녁 스케쥴을 최소화 하구요.
거의 일이 없으면 평일엔 무조건 헬스장 갑니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해요.
그게 습관이 되면 점점 나아지거든요.2. 음
'13.5.21 4:41 PM (121.166.xxx.26)전 직장인은 아니지만, 5년간 아파서 누워 지내다가 조금 괜찮아져서 운동 시작했었어요. 정말 계단만 걸어도 땀이 나는 저질 체력 이였는데, 지금은 헬스클럽에서 가장 힘센 여자가 되었지요. 저는 피곤하고 아픈 몸 이끌고 억지로 운동 했어요.
남들은 걱정도 많이 해줬는데요...그냥 해야 할 것 같아, 진통제 먹고 파스 붙여 가며 운동했네요. 운동한지 거의 2년 됐는데, 지금도 피곤하지만(워낙 아팠었어요) 그래도 살만한 몸으로 변했지요. 전 일주일에 5번 갑니다. 몸이 저질이면, 뭔가 보약이라도 먹으면서 하세요.3. 신기하게
'13.5.21 4:46 PM (109.84.xxx.135)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날은 오히려 운동하면 피곤이 풀린다는걸
서른 넘어서야 깨닫고, 저도 윗님처럼 보약 - 사실은 영양제와 홍삼 ㅎㅎ 먹으면서 운동해요.
시간있음 헬스장 자고, 없어도 집에서 참선요가라도 - 불교티비에서 공짜로 볼수있어요 - 따라하면서 열심히 운동해요. 매일 운동하는게 목표인데 그렇겐 못하고 주 5일정도는 해요.
운동하는데 시간 드는거 첨에는 아까운데, 투자하고나면 당장 하루이틀 뒤에만 해도 체력이 좋아져 오히려 운동한 시간보다 시간이 훨씬 남는 기분이라 꼭 운동하려 해요.4. ...
'13.5.21 4:52 PM (116.127.xxx.14)피곤해서 누워 있으면 더 피곤해요.
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 월요일 날 한 시간 반 뛰고 땀내고 나면 몸이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요.
피곤하면 피곤할수록 기초 체력을 위해서 운동해야 되요.5. 버블빵
'13.5.21 5:16 PM (115.145.xxx.18)일주일에 4~5일 가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전 요가하고있어서 공복상태 요가가 좋다고해서 2시간전 최소 1시간전까지만 간단하게 과일이나 에너지바 먹고 운동하고 집에와서 오트밀이나 쉐이크먹어요.
확실히 몸도 개운하고 기초체력도 올랐어요.
영양제도 꼼꼼히 챙겨먹구요!6. ㄷㄴㄱ
'13.5.23 12:44 AM (14.46.xxx.201)체려관리위해 운동 하시는 분들께
저도 운동좀 해야겟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7361 | 태권도 관장 자살하신 글 보셨나요? 4 | 에효 | 2013/05/30 | 4,321 |
257360 | 아우..씨..깜짝이야 6 | --++ | 2013/05/30 | 1,656 |
257359 | 연회색 일색의 코디 수정좀 해주세요. 1 | 음 | 2013/05/30 | 611 |
257358 | 몇번 안입은 코트 꼭 세탁해야할까요? 1 | ... | 2013/05/30 | 1,719 |
257357 | 40대 미혼여성의 삶의 단상 32 | mabatt.. | 2013/05/30 | 19,051 |
257356 | 6세 남아 놀이치료해보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7 | 노스트레스 | 2013/05/30 | 1,972 |
257355 | 오늘 애니팡해보셨나요? 2 | 게임의 여왕.. | 2013/05/30 | 1,426 |
257354 | 전문가님 댓글들.. 2 | 아구 | 2013/05/30 | 933 |
257353 | 가로수길 잘아시는분... 7 | 헬프미 | 2013/05/30 | 1,428 |
257352 | 경상도에도 훌륭한 남자는 있죠. 몇명 안돼서 그렇지.. 21 | ... | 2013/05/30 | 2,193 |
257351 | 저같은 엄마 없겠죠.. 마음이 괴로워요 ㅠㅠ 30 | .. | 2013/05/30 | 8,068 |
257350 | 맥주 추천해주세요. 14 | .. | 2013/05/30 | 1,561 |
257349 | 장윤정 동생 엄마 방송까지 나왔네요 32 | 에휴 | 2013/05/30 | 12,864 |
257348 | 어린이집에서 거의매일 똥꼬가 헐어와요 44 | 진주목걸이 | 2013/05/30 | 15,923 |
257347 | 나이가 어릴수록 시험관이 잘되나요? 4 | ..... | 2013/05/30 | 1,678 |
257346 | 방사능)일본은 2 년 후에 아이의 백혈병이 급증할 것 5 | 녹색 | 2013/05/30 | 2,340 |
257345 | 골반이 아픈데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병원 | 2013/05/30 | 871 |
257344 | 진료비상세내역서가 어떤건가요 1 | 라벤더 | 2013/05/30 | 8,234 |
257343 | 보습폭탄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 쪼꼬 | 2013/05/30 | 1,801 |
257342 | 과외비 결정 등 이익을 남기는 행위에 대한 고민... 8 | 고민 | 2013/05/30 | 1,361 |
257341 | 낮잠 잘 안자는 갓난아기,엄마가 좀 편할수 있는 물건 있을까요?.. 11 | 올케선물 | 2013/05/30 | 1,181 |
257340 | 여자들이 나오는 꿈 악몽? 1 | 여자가.. | 2013/05/30 | 6,716 |
257339 | 발이 230~235인 딸, 동대문쪽 괜찮은 신발가게 아시는지요?.. 3 | 내게 너무 .. | 2013/05/30 | 1,036 |
257338 | 냉장고 안에서 말린인삼 1 | 봄날벚꽃 | 2013/05/30 | 573 |
257337 | 레몬스킨 1 | 트리 | 2013/05/30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