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하시는분들께 질문요!

아롱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3-05-21 16:38:21
워낙 저질체력이라 체력을 키우려 운동하려고 하는데요..
직딩이다보니 집에가면 녹초가 되요..
7시쯤 저녁먹거나면 늘서지기도하고
졸리기도 하구요..
식사후 2시간은 지나야 운동하기에 부담이 없잖아요..

정말..피곤하고 힘든데도 운동하세요?
매일은 아니더라도..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하시는건가요?
당연한 질문인지는 몰라도
집에 오면 넉다운되니 운동하기가 넘 힘들어서요..
그렇다고 누워서쉬니 어디 긴시간 다니지도 못하고..
외출도 큰맘먹어야해서요..

다들 힘들고 피곤한 몸 끌고 하시는거죠?
아..존경합니다!
IP : 183.99.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1 4:40 PM (116.127.xxx.14)

    일주일에 4,5 번 꼭 해요.
    친구 만나거나 회식이나 이런 다른 저녁 스케쥴을 최소화 하구요.
    거의 일이 없으면 평일엔 무조건 헬스장 갑니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해요.
    그게 습관이 되면 점점 나아지거든요.

  • 2.
    '13.5.21 4:41 PM (121.166.xxx.26)

    전 직장인은 아니지만, 5년간 아파서 누워 지내다가 조금 괜찮아져서 운동 시작했었어요. 정말 계단만 걸어도 땀이 나는 저질 체력 이였는데, 지금은 헬스클럽에서 가장 힘센 여자가 되었지요. 저는 피곤하고 아픈 몸 이끌고 억지로 운동 했어요.
    남들은 걱정도 많이 해줬는데요...그냥 해야 할 것 같아, 진통제 먹고 파스 붙여 가며 운동했네요. 운동한지 거의 2년 됐는데, 지금도 피곤하지만(워낙 아팠었어요) 그래도 살만한 몸으로 변했지요. 전 일주일에 5번 갑니다. 몸이 저질이면, 뭔가 보약이라도 먹으면서 하세요.

  • 3. 신기하게
    '13.5.21 4:46 PM (109.84.xxx.135)

    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날은 오히려 운동하면 피곤이 풀린다는걸
    서른 넘어서야 깨닫고, 저도 윗님처럼 보약 - 사실은 영양제와 홍삼 ㅎㅎ 먹으면서 운동해요.

    시간있음 헬스장 자고, 없어도 집에서 참선요가라도 - 불교티비에서 공짜로 볼수있어요 - 따라하면서 열심히 운동해요. 매일 운동하는게 목표인데 그렇겐 못하고 주 5일정도는 해요.

    운동하는데 시간 드는거 첨에는 아까운데, 투자하고나면 당장 하루이틀 뒤에만 해도 체력이 좋아져 오히려 운동한 시간보다 시간이 훨씬 남는 기분이라 꼭 운동하려 해요.

  • 4. ...
    '13.5.21 4:52 PM (116.127.xxx.14)

    피곤해서 누워 있으면 더 피곤해요.
    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 월요일 날 한 시간 반 뛰고 땀내고 나면 몸이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요.
    피곤하면 피곤할수록 기초 체력을 위해서 운동해야 되요.

  • 5. 버블빵
    '13.5.21 5:16 PM (115.145.xxx.18)

    일주일에 4~5일 가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전 요가하고있어서 공복상태 요가가 좋다고해서 2시간전 최소 1시간전까지만 간단하게 과일이나 에너지바 먹고 운동하고 집에와서 오트밀이나 쉐이크먹어요.
    확실히 몸도 개운하고 기초체력도 올랐어요.
    영양제도 꼼꼼히 챙겨먹구요!

  • 6. ㄷㄴㄱ
    '13.5.23 12:44 AM (14.46.xxx.201)

    체려관리위해 운동 하시는 분들께
    저도 운동좀 해야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028 엑셀고수님들 7 질문 2013/06/07 699
260027 상가주택과 소형아파트임대 중 어디에 퉂하는게 낫나요? 1 투자 2013/06/07 1,773
260026 주택사시는 분들 욕실에 보일러선 넣으면 가스비 엄청 오를까요? 5 고민중 2013/06/07 3,711
260025 여자 갱년기 서글픔 8 shell .. 2013/06/07 5,106
260024 삼생이.. 12 gma 2013/06/07 2,812
260023 현대차 영업사원 정말 열터지네요... 4 ㅠㅠ 2013/06/07 2,001
260022 요 아래 누군가 여주인공보고 한민관 닮았다고 했는데 7 오로라 2013/06/07 1,706
260021 대입간소화..안될거 같아요 3 .. 2013/06/07 1,413
260020 흔한 50대 남성의 자기관리 2 우왕 굿 2013/06/07 1,738
260019 이시간에 뛴다고 인터폰온 아랫집. 29 ........ 2013/06/07 4,373
260018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한걸 내려 받을수 있나요?? 컴퓨터 문의.. 2013/06/07 761
260017 40넘어서 사무직 포기해야할까요? 4 면접 2013/06/07 2,124
260016 미국 호주 캐나다..유럽 복지 국가들 상대적 박탈감에 관한 사회.. 9 000 2013/06/07 1,378
260015 30일된 남자아기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조카선물 2013/06/07 1,092
260014 키 168에 몸무게62정도되는데 9 ㅠㅠ 2013/06/07 3,226
260013 상큼하고 시원한 열무김치국수~ 9 손전등 2013/06/07 1,637
260012 못난이주의보 나리 말입니다 9 ... 2013/06/07 2,642
260011 김언수의 설계자들 3 2013/06/07 1,039
260010 점 빼보신 분들 언제부터 팩 하셨어요? 알로에 2013/06/07 746
260009 치자꽃 향기에 취하겠어요. 5 .. 2013/06/07 1,057
260008 선화예중 한영외고 이화여대 중문과면 엘리트맞나요? 14 대다나다 2013/06/07 6,659
260007 친구가 곧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3억을 보태준다네요 56 불공평한세상.. 2013/06/07 17,923
260006 cj택배 토요일에 하나요? 2 ... 2013/06/07 5,897
260005 크레마 이북리더기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2 ... 2013/06/07 1,200
260004 아이 셋 키우는 게 너무 힘드네요. 점점....... 2 세아이맘 2013/06/0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