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맡기는 나이는 최소 만 1살은 되어야...

슬픔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3-05-21 16:18:41

6개월된 아기를 어린이집 맡긴지 두시간만에 뇌사상태가 되었다는데요..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데요...6개월이면 집에서도 조심스러운 나이같은데 여러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엔 최소 아이가 만 한살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IP : 210.90.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픔
    '13.5.21 4:18 PM (210.90.xxx.75)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521000638

  • 2. ㅇㅇ
    '13.5.21 4:22 PM (203.152.xxx.172)

    원칙적으로 하자면... 3살은 되어야하죠.... 36개월 지나야 아이가 적응하는데..
    형편이 서로 안되다 보니 생후 백일도 안된 아기도 맡기고 하는거겠죠...

  • 3. -_-
    '13.5.21 4:23 PM (175.123.xxx.133)

    그게 참..주변에 아이 낳고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보니 그게 안 되더라구요..........
    이런 문제는 터질때마다 뭔가 다른 대책이나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로 밖에 귀결이 안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 4. 슬픔
    '13.5.21 4:26 PM (210.90.xxx.75)

    1살이던 3살이던 6개월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형편이 그래도 그 나이면 엄마 품에서도 조심스런 나이잖아요,,,고개도 겨우 가눌 정도 아닌가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사실 개인적 영역이 더 크긴 한데...무한정 나라에서 다 책임질 수도 없고 가정내 보육에 대한 지원으로 나가야지 이 부분을 공공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건 좀....

  • 5. --
    '13.5.21 4:33 PM (118.221.xxx.224)

    원글님 말처럼 가정내 보육에 대한 지원으로 나가야 하는게 맞다고 봐요
    얼마전 tv에서 보았는데 어느나라인가?
    나라는 모르겠는데 만 3세까지는 엄마든 아빠든 육아휴직을 제대로 쓸수 있게 해서
    아이를 집에서 돌보는걸 원칙?으로 한다더군요..
    아빠도 두달은 무조건 육아휴직으로 쉬어야 한대요..
    강제적으로 쉬어야 한다니~정말 좋은 나라다 생각했어요..
    우린 법적으로 보장된 3개월도 엄마임에도 쉬기 힘든데..

    어쨌든 애기 넘 안됐어요 ㅜㅜ

  • 6. -.-
    '13.5.21 4:36 PM (203.247.xxx.126)

    그 뉴스 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요즘 임신을 준비하는 터라 남의 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우리도 법적으로 무조건 1년까지는 휴직이 되었음 좋겠네요. 다행히 저희 회사는 육아휴직에 눈치 주지는 않아서 많이들 휴직을 하긴 하는데, 문제는 복직 후에 다들 그만 둬버리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38 설국열차 늦어서 앞10분정도 못봤어요 1 좀 알려주세.. 2013/08/02 1,391
281237 인간관계에서 좀더 초연해질수 없을까요? 6 .. 2013/08/02 3,277
281236 딸바보 아빠들은 언제까지 그러나요?, 19 .. 2013/08/02 6,336
281235 와이파이 비번 안걸면 해킹당해요? 4 엄마 2013/08/02 2,919
281234 장판도배시집청소하는법 1 집청소 2013/08/02 1,587
281233 제 소소한 블로그에 초대해요~ 22 곰마담 2013/08/02 3,801
281232 미용사 아줌마가 제 허락도 없이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47 2013/08/02 12,865
281231 코스트코 환불교환 다른 지점에서도 가능한가요? 3 코스트코 환.. 2013/08/02 11,002
281230 신행갔다와서 주는 화장품선물 머가 갑일까여 .남자분들은 멀사야할.. 12 선물 2013/08/02 4,307
281229 야동 중독된 남편 어떻해야 하나요? 1 야동 2013/08/02 2,810
281228 부산에서 싸게 회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5 부산 2013/08/02 1,878
281227 내일 서울가요..(삼청동 창덕궁 인사동 코스좀...알려주세요) 12 대구댁 2013/08/02 3,846
281226 질염&소양증 이렇게 해보세요 27 .. 2013/08/02 11,002
281225 마셰코 2 결승이에요 8 두근구근 2013/08/02 2,553
281224 아내와의 다툼.. 18 남편 2013/08/02 4,210
281223 헤어지자 말할 1 용기 2013/08/02 910
281222 폰에 남편분 어떤 호칭으로 저장해 놓으셨나요? 30 .. 2013/08/02 2,733
281221 EBS 강사 뽑을 때 인물도 보나요? 7 ebs 2013/08/02 2,778
281220 남편도 없는데 시동생오면 너무 싫어요 19 재무 2013/08/02 7,611
281219 초대장 BAND ... 2013/08/02 866
281218 꽃보다할배..한지민 왔을까요? 5 oo 2013/08/02 6,151
281217 정홍원총리 일본 방사능 괴담 유포자 처벌 13 조선 총독부.. 2013/08/02 1,791
281216 한국물이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4 외국생활 1.. 2013/08/02 2,281
281215 접으로 된 마늘 어떻게 보관하나요? 4 마늘 2013/08/02 1,443
281214 이런상황 어떠실꺼같아요? 2 ㅇㅁ 2013/08/02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