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 SNS 하시면 잘들 보시길.
1. .......
'13.5.21 3:33 PM (218.154.xxx.87)원글님 주변에만 있는거 아닌가요?
제 주변에는 스마트폰을 해줘도 핸드폰으로만 쓰는 사람이 많은데.
트위터 같은게 뭐하는건지 모르는 사람이 반.
알아도 안쓰는 사람이 반...2. 내가 낳은
'13.5.21 3:35 PM (202.30.xxx.226)사춘기 아들도 관리? 안하고 스스로에 맡기는데
남편까지 관리요? ^^
이쁜 여성 쫒아다니며 이쁘시네요 미인이시네요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ㅇㅇ씨 화이팅..
하는 사람이 성인 남자일거라는 확신은 있으세요?3. ....
'13.5.21 3:36 PM (218.154.xxx.87)글구 그런거 다 체크할려면 핸드폰 검사 소지품 검사도 다 하고
카드사용처도 다 검사하고 가끔 통화내역도 뽑아보고 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그럴거면 그냥 같이 안사는게 나아요.
말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그정도 믿음 없으면 부부라고 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의처 의부증.. 피곤해요.4. -_-
'13.5.21 3:38 PM (175.123.xxx.133)헐 그냥 이런 경우도 있으니 알고는 계시라고 올린건데 뭔 의처 의부증 얘기까지 나오나요?
그리고 성인 남자 맞습니다. 본인 프로필 다 나오고 직장까지 다 나오는게 SNS인데 SNS 안 해보셨어요???5. oo
'13.5.21 3:40 PM (211.246.xxx.69)그런것도 좋은데 겐히 이런거 보고
잘살고 있는 부부들 이간질하는것 같아 보기 안좋아요.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이런식으로
남편은 다 예비 범죄자 식으로 몰고 가는거 불편 하네요.
좋은 남편도 많답니다.6. 맞아요
'13.5.21 3:41 PM (110.70.xxx.227)ㅋㅋ
진짜 저런 대책없는 유부들 꽤 많아요
Sns뿐만 아니라 블록 등 따라다닐 수 있는 모든 곳엔
거의 다 나타나요7. -_-
'13.5.21 3:41 PM (175.123.xxx.133)네 이 글이 평화롭게 잘 사는 가정을 이간질하는 글이었군요.....저도 첨 알았네요. -_-
8. ...
'13.5.21 3:43 PM (223.62.xxx.188)저는 페북 많이 쓰는데 수시로 중년남자 친추 요청이 와서 짜증나요. 저랑 전혀 관계도 없는 남자인데 친구 사진들은 죄다 예쁜 여자들. 본인 사진은 대개 등산 가서 서서 사진 찍은 전신사진. 왜 그러고 사나 싶어요.
9. oo
'13.5.21 3:44 PM (211.246.xxx.69)솔직히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이런글이
이성혐오증을 낳는거 같아요.
이런글 보면 좋던 남편도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구요.
여성혐오걸린 남자들도 싫지만
남성혐오증 글도 그리 달갑진 않아요10. 괜찮아요
'13.5.21 3:45 PM (121.141.xxx.215)페북이고 트윗이고 울신랑은 계정도 없어요.
카톡도 귀찮은 눈치.. 덧글 다는거 자체를 귀찮아 해요.
그냥 저랑 폰팅과 문자팅만ㅎㅎ11. 음
'13.5.21 3:48 PM (175.212.xxx.175)페북에 뭐 재밌는 거 올라왔다고 허구헌날 불러대는 남편도 있습니다.. 어쩔땐 귀찮을때도;
12. 원글님이
'13.5.21 3:53 PM (211.253.xxx.34)보니 그런 남성들 많고 한심해서 그런 거지요.
근데 내 남편도 밖에서 뭔짓을 하는지 모르는게 약이더군요
그런 차원에서 댓글들을 이해하심 돼요13. .....
'13.5.21 3:57 PM (218.154.xxx.87)우리나라 유흥업에 종사하는 20-30대 여성 비율 이런거 이야기 하면서
니네 아내 잘봐라 과거에 그런 여자일수도 있다.. 하는 글이나.
이런글이나 비슷하게 느껴져요.
뭐랄까 불행이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해야하나.14. -_-
'13.5.21 4:04 PM (175.123.xxx.133)와..불행이 퍼지길 바란다니. 참 몇몇분들 갱장들 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오바
'13.5.21 4:15 PM (121.178.xxx.41)원글님 글은 그럴수도 있겠네 싶었는데
좀 오바한다 싶은 느낌의 몇분은 남자분들이신가요?16. -_-
'13.5.21 4:16 PM (175.123.xxx.133)오바님 흑흑 그러니까여. 그냥 이런 일도 있더라. 하고 썼더니 이게 웬 ㅋㅋㅋㅋㅋㅋ
17. ㅋㅋㅋ
'13.5.21 4:44 PM (223.62.xxx.59)댓글 왜 이래 ㅋ
18. dma
'13.5.22 9:19 AM (59.6.xxx.80)원글님 글 다 맞는데 왜 덧글들이 이렇죠? sns 안해보신 분들인가요?
젊은이쁜여자들만 친구목록에 죄다 넣어두고 이쁘네요, 미인이시네요 멘트만 달고사는 중년남자들 꽤 있거든요 특히 페북.. 보면 좀 짠해보이는거 맞죠 뭘.
그들의 활동을 보려고 찾아보니 보이는게 아니구요, sns의 특성상 로그인만 하면 다 보이기도 해요. 그러니 안보고싶어도 보이죠.
내 남편은 sns가입만 해두고 활동을 안하길래 다행이다 하고있음다. 사실 남편이 저러고있다면, 평판 생각해서라도 못하게 막아야죠. 남편친구들이야 끼리끼리 노니 이해한다 쳐도 직장사람들은 속으로 불쌍하다 쳐다볼거 아닙니까. 멀쩡히 큰 회사 임원인 중년남들도 저런 분 많아요. 특히 페북은 친구의 활동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이쁜여자들 페북 가서 이뻐요 좋아요~~하고 다니는거 온 동네방네 뉴스피드에 다 올라온다는....그게 무슨 망신입니까.19. ㅋㅋㅋ
'13.5.22 9:40 AM (223.62.xxx.131)남자댓글 상당수라는데 백원겁니다
그냥 부인분들 댓글도 있는데
남자댓글 티나는게 꽤 되네요
ㅋ
글구
그냥 이런 한심한 남자들도 많더라
이렇게 제목 달았음
괜찮았을건데
남편들 살펴봐라해서
거부감 느끼는 분들 있으신것 같아요20. ㅎㅎ
'13.5.22 10:19 AM (175.223.xxx.180)저는 유부남 페이스북 쫓아다니면서 실없이 아부성 댓글다는 아가씨들을 더 많이 봤네요.
21. 동감
'13.5.22 11:00 AM (116.36.xxx.34)원글님이 나쁜말도 아니고 미리미리 주의 하자고 쓴글에
피곤하다는둥.
할일 없는 아저씨들도 많이 들오긴 하나보네요.
네. 자는 남편 핸드폰도 한번씩 쳐다봐야 겠어요.
감사^^22. 풉..
'13.5.22 12:38 PM (211.253.xxx.65)그러면 좀 어때서요.
남자의 늑대 본성이 어디 가나요.
예쁜 여자 젊은 여자 보면 그냥 잘보이고 싶은 욕구를 그저 나쁘다고 할 수 있나요.
범죄도 아니고.
예쁜 여자 보고 누구나 칭찬해주는 문화가 더 좋은 문화로 느껴져요
이 댓글 보고 정말 실소를 금할수가 없네요.
어이구..이러니 윤창중같은 놈도 나오지..23. phrena
'13.5.22 12:40 PM (122.34.xxx.218)요즈음 82 게시판 덧글 읽어보면 ,
대한민국서 주부로, 여자로, 사는 게 정말 팍팍한가보다... 느껴지네요.
아마 화가 하루 왼종일 나 계신 듯... 불끈 불끈 까칠 덧글들... ㅜㅜ~
읽다 보면 그 감정이 제게 전이되는 듯...
화 난 상태로 지내면 명 짧아지고 얼굴 미워져요.. ~24. ,,,,
'13.5.22 12:43 PM (110.8.xxx.23)얼마전까지 페북하다가 문닫아버린 아짐이예요.
버젓이 아이들 끌어앉고 사진 찍어 올렸음에도
왠 늙다리 같은 아저씨들이 몰려와 댓글들을 달아놓던지 깜짝 놀라 사진 다 지우고 탈퇴했네요.
너무 무서웠어요. ㅠ25. ...
'13.5.22 12:53 PM (14.35.xxx.97)ㅎㅎ SNS감시라니;;;
웃끼네요.
그럴 놈은 사막에 갖다놔도 사막여우라도 잡아서 합니다.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놈인 줄 모르고, 아님 알고도 결혼한 상대자가 문제라면 문제.26. adell
'13.5.22 1:29 PM (119.198.xxx.32)아저씨들이라고 다 온전한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혼한 사람 별거중인 사람 각방쓰는 사람 기러기 처럼 지방이든 해외든 떨어져 사는 사람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사람이 뭣하러 그런데 기웃거리겠습니까?
세상엔 한심해 보이고 별볼일 없어 보이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 괜찮고 훌륭한 사람도 많습니다
미꾸라지 몇마리가 물을 흐리듯
미꾸라지 말고 세상에 얼마나 많은 종류의 물고기 들이 있지요?
사람들도 다 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