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상경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오랜팬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13-05-21 14:03:28

김상경 예전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언론에 노출이 잘 안돼서  아쉬웠거든요

요즘엔 예능에 많이 나와서 좋네요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에 나와 깨알 코메디 연기 보이더니

SNL 코리아에서 김어준 따라하기에  망가지기까지 하고 ㅋㅋ

영화만 하지말고  사극 말고 현대극 드라마도 자주 했음 좋겠어요

몇년 전 한밤의 티비연예에서 인터뷰 할 때 리포터가

강남 가는 것을 싫어한다면서요?   질문하자

싫어하는게 아니라 물가가 너무 비싸서 잘 안가게 된다고... 커피도 너무 비싸고 어쩌구 저쩌구... 했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소탈하고 연예인병 없는  연예인 같아서 더 좋아졌네요 ㅎㅎ

김상경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IP : 115.139.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5.21 2:08 PM (218.237.xxx.7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신뢰감이 느껴지는 연기자...
    엊그제 몽타주를 보고 왔는데 연기야 믿고 볼 정도로 잘하지만
    욕하는 장면에선 좀 어색어색^^
    평소에 욕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 2. 그런말을
    '13.5.21 2:13 PM (122.40.xxx.41)

    했나요?^^ 물가가 너무비싸서.. 정감가네요.

    그냥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좋아하는 배우에요.
    실제로 보면 얼굴도 엄청 미남이람서요.

  • 3. 저요저요
    '13.5.21 2:19 PM (14.50.xxx.50)

    진짜 남자답게 생겼어요.
    남자중의 남자...^^

  • 4. ,,
    '13.5.21 2:22 PM (116.126.xxx.142)

    앞접시에 웃음이 빵 터졌죠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씨랑 같이 주연한 분이랍니다

  • 5. 신사같은 분
    '13.5.21 2:27 PM (222.119.xxx.214)

    어제 영화 봤는데 영화 괜찮더군요. 근데 다른 미국영화들 사이에서 얼마나 선전할수 있을지를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연기는 잘하는데 다른 분의 지적처럼 욕하는 장면이 너무 어색해서
    정말 신사구나를 느낄수 있었어요.

    얼굴에 나 신사다 쓰여있는 인상이예요.
    말하는거 보면 허당이면서도 겸손하구요.

    아직 40대의 나이에도 영화계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배우죠. 함께 일하는 영화 감독들이
    다시 한번 더 부르고 싶을만큼 뒷말없고 열심히 하는 배우로 유명하구요.

    요즘엔 드라마들이 40대 초반 남자 배우가 주인공이나 주요조연을 할만한 배역이 없어서
    차라리 중년 넘은 배우에게는 영화가 훨 낫다 싶더군요.
    김상경씨도 그래서 아마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더 좋아할것 같아요.

  • 6. masca
    '13.5.21 2:35 PM (222.114.xxx.212)

    근데 김상경님 나이가..?
    40대라 하셔서 믿음수 없어 검색했더니 출생년도는 안나오는군요ㅜㅜ
    저도 곱상한 꽃미남과보다 이런타입이 더 끌리더군요.
    지금보다 더 중후한 나이로 멋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꾸준히 봤으면 좋겠어요.

  • 7. ..
    '13.5.21 2:35 PM (110.70.xxx.189)

    김상경오라방의 오랜 팬이에요
    저 결혼하고 데뷔하신게 다행입니다
    아니면 스토커처럼 따라붙어서 진상팬 되었을지도 몰라요 ㅎㅎㅎㅎ

    근데 이양반은 신사라기보다는 자유인에 가까워요
    결혼전엔 홍대 근처 살았고 연예인병같은건 없는 편이고요

    결혼 후에 좀 자유인에서 생활인으로 변모하는 느낌이에요
    이 양반의 약간 까칠한 면을 사랑했던 팬의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기도 하지만 ㅎㅎㅎ 그래도 이만큼 멋진 배우는 아직 없네요 저한테는

  • 8. 너무 좋죠
    '13.5.21 2:43 PM (220.126.xxx.152)

    무르팍에 나왔는데 부모님이 마장동 시장에서 일하신대요.
    그렇게 말하는 모습도 너무 소탈하고 좋더라고요,
    부인이 자기 동네에서 일하던 참한 의사쌤인 것도 좋고.

  • 9. deb
    '13.5.21 3:02 PM (222.106.xxx.234)

    저요~~~~~~ 저 진짜 완전 너무 좋아요~~~
    원래 초대때부터 좋아했는데 변호사들 보고선 그냥 최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섹시하고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냥저냥 허우대 멀쩡하고 야리야리하게 잘생긴 꽃미남과는 다르죠.
    멋진 중년(?) 남자의 섹시함이 완전 제대로!!!
    정말 변호사들에서 서변은 정말 닥치고 찬양이에요.
    개인적으로 시즌2가 안나와서 너무나 슬픈... ㅠㅠ

  • 10. 글쎄요
    '13.5.21 3:26 PM (203.238.xxx.24)

    전 좀 설정같은 면도 보여서 그닥
    또 그사람의 숨겨진 일화도 알고 있으면 ...
    그냥 좋은 사람으로 비쳐지려고 노력 많이 한다는 인상이예요

  • 11. 꾸지뽕나무
    '13.5.21 3:35 PM (183.104.xxx.161)

    며칠 전에 언니가 목동 스타벅스에 친구만나러 갔다가
    사람도 없는 스타벅스에서 김상경씨 뙁!!!!!! 만나서 이야기 한참하고 다정하게 사진까지 찍어서
    저한테 보냈더라고요~ ㅋㅋㅋㅋ
    깨알같이 영화 홍보까지 하셨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폰으로 찍어서 보내온 사진 보니
    나 착해요~ 하고 씌여있는 얼굴^^
    언니가 사진찍고 언니얼굴이 크게나와서 살짝 찡그렸더니
    맘에 안들어요? 다시 찍을까요? 했다네용~~~~

    그러더니 형부랑 바로 김상경씨 나오는 영화 몽타주? 이거 보고 왔대요 하하하

  • 12. 빵 터졌어요
    '13.5.21 3:48 PM (220.126.xxx.152)

    언니얼굴이 크게나와서 살짝 찡그렸더니
    맘에 안들어요? 다시 찍을까요? 대목에서.

    막내라 나름 애교장이시래요.
    큰형이 막내 너마져 과묵하면 집안 분위기가 뭐가 되겠니 타일러서
    그때부터 애교돌이로 급변신했다고,

  • 13. 저요
    '13.5.21 8:23 PM (211.179.xxx.183)

    초대때부터 팬이예요
    하이트크리스마스에서 사이코 연기도 좋았구요
    김상경씨 결혼식도 다녀왔다는. .
    결혼식내내 입을 다물줄 모르고 싱글벙글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95 이제 셋째 성비가 딸이 더 많아졌다는데,,,이건 무엇을 21 의미하나요?.. 2013/06/01 3,403
257894 엄마가 하지정맥류때문인지 허벅지에 쥐가 잘난다고 2 양파깍이 2013/06/01 1,688
257893 숨도 못 쉬게 끌리는 경우 6 ... 2013/06/01 6,871
257892 도와주세요... 1 해외맘 2013/06/01 649
257891 열무김치 담을때 풀물... 5 ... 2013/06/01 1,820
257890 고추장,간장등 코스트코or이마트 어디가 더저렴한가요? 지금 가려구.. 2013/06/01 841
257889 압구정 금수복국 옆 중국집 이름 아시는분? 3 ... 2013/06/01 1,365
257888 모공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를 가진 20 피부 2013/06/01 18,594
257887 말리는 중인데 군데군데 회색빛인데 정상인가요? 무말랭이 2013/06/01 415
257886 살 너무 안빠져요 ㅠ 9 다이어터 2013/06/01 2,633
257885 아홉수 삼재 4 미신 2013/06/01 2,866
257884 이재용 아들 성적조작 입학...뉴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6 kbs짜증 2013/06/01 2,178
257883 해외여행 3~4일 여자 혼자 가기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7 문의 2013/06/01 4,981
257882 김경호 3 내사랑 2013/06/01 1,758
257881 울동네 이마트에브리데이 7 ... 2013/06/01 1,840
257880 그놈 택시타고 따라간거라네요 8 2013/06/01 4,034
257879 다시마는 중간에건져내는 이유가뭐에요?? 5 .. 2013/06/01 3,300
257878 비오티스 약국에서 안파네요 7 2013/06/01 2,776
257877 힐튼호텔 마일리지 적립 3 문의 2013/06/01 1,147
257876 그림을 배우고 전시회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7 ... 2013/06/01 1,606
257875 현충일부터 쭉 초등학교가 쉬는데 갈만한곳좀 4 연휴 2013/06/01 1,253
257874 혹시 잔소리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싫으신적 있으세요? 메롱롱롱 2013/06/01 647
257873 문제 어려워요... 5 초등수학 2013/06/01 678
257872 외국인이 성형외과 추천.. 2 holala.. 2013/06/01 841
257871 인천에 소곱창 어디가 맛있나요? 1 뽁찌 2013/06/01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