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을 복용중인 저희 아버님이신데요.
얼마전에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손이 저절로 구부러지는 (오그라드는 )현상이 있어서
주물러 주고 손을 위아래로 막 흔들어주고 하니 괜찮았습니다
어제 삽질비슷한걸 하루종일 하고 좀 힘들었는데
저녁에 또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양손이 다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었고 뜨거운물에 샤워하니
좀 괜찮은것 같고 오늘은 괜찮습니다.
중풍의 전조 증상인가 걱정됩니다.
할머니께서 중풍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이런 증상의 원인은 뭘까요?
비슷한 경우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