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인기가 없네요

..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13-05-21 12:42:16

어제 성년일날이라고 꽃세송이 받아왔어요

그냥 공식적인 꽃...  다른 아이들은 꽃다발도 받고 그랬더군요

서운해하는거같길래 슬쩍 나가서  맛있는케잌사와서 불켜고 잘라먹었는데요

아이들하고 잘 어울리려고 많이 노력하는 애입니다

그런데 잘 안되는거 같아요

우리애 실험복과 장비 빌려가서 어디서 잃어 버렸는지 모르겠다고 그냥 넘어가는 과친구

공연비 대신내달라서 내줬더니 그냥 또 쓱 지나가고

달라고 하자니 빡빡한 사람 같아서 하지말라고 그러는데.

속상해하는데 뭐라하기그래서 옆에서 지켜보는데 안쓰럽네요.

사실 제가 퍼줘도 사람 안붙고  가족들한텐 잘해도 욕먹고 그런사람입니다

그런날 닯은거같아서 그 심정 말로 다한해도 이해가고 안쓰럽기만합니다

 

인기많은 자녀 두신 분들 부럽습니다

 

IP : 39.117.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1 12:46 PM (218.238.xxx.159)

    기가 약한건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타인에게 잘해도 기가 약하면 만만하게보죠
    사실 인간사 모든게 기싸움이에요
    잘웃고 자신감잇게 당당하면 남들에게 좀 베풀어도 오히려 인기 많아요

  • 2. ..
    '13.5.21 12:46 PM (72.213.xxx.130)

    타고 나는 거죠. 내게 없는 것에 대하여 원망해봤자 해결되는 건 없다고 보는 게 현명해요.

  • 3. 괜찮아요
    '13.5.21 12:49 PM (211.55.xxx.192) - 삭제된댓글

    보니 맘이 약하고 싫은 소리 주변에 잘 못하는 스타일인가본데
    인기 많은게 다 좋은건 아니라고 봐요.
    착한 자녀분 두신 거 같아요. 인간관계 폭을 좀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 4.
    '13.5.21 12:50 PM (14.52.xxx.59)

    우리딸도 암것도 없었는데요
    심지어 엄마 심부름으로 장까지 봐왔는데 ㅠㅠ

  • 5. 으아~~
    '13.5.21 12:56 PM (114.205.xxx.235)

    요즘 대딩들은 발렌타인데이때 의리초코렛 뿌리듯이 성년의 날엔 의리 장미도 뿌리나봐요????

    장미 한송이도 몇천원씩은 할텐데....그돈으로 교양과목 책이나 사서 보지...ㅡㅡ;;;;

  • 6. ,,
    '13.5.21 12:57 PM (72.213.xxx.130)

    성년의 날 특별한 꽃다발 받는 사람이 더 드물지 않나요? 학교에서 나눠주는 꽃 한 송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대학생인데 엄마가 고민할 정도는 전혀 아닌 듯 해요.

  • 7. 아지랭이
    '13.5.21 12:58 PM (125.177.xxx.37)

    꽃 못받은게 속상한게 아니라 남한테 자기주장 못하고 맘여린 아이가 걱정되서 쓴 글이랍니다.
    자존감 키워주는 노력을 많이 하셔야하는데 성장기 어린아이가 아니니 말로하는 칭찬 성취감 이런건 아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8.
    '13.5.21 1:17 PM (116.37.xxx.135)

    공연비 대신 내준거 받는게 왜 빡빡한건가요???? 그걸 또 왜 말리시는지...
    착한거랑 자기꺼 챙기는 거랑은 전혀 상관없는건데
    원글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걸 착한 걸로 생각하고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걸려서 해도 되지 않을 일들 하고, 소모해도 되지 않을 감정낭비하는거 많이 봅니다.
    '내'가 있어야 친구가 있는 거구요, 내가 잘되고 나야 친구도 따라오는 거랍니다
    인기 까짓거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때서~라는 생각으로 처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9. ㅇㅇ
    '13.5.21 1:17 PM (203.152.xxx.172)

    부질없어요. 실속없이 뭐랄까.. 도움안되는 인기 많은 아이 둔 부모입장에선
    저 실속없는 애들 다 정리하고 제대로 된 친구나 애인 한명 있는게 더 나아보이니깐요 ;;

  • 10. ..
    '13.5.21 1:21 PM (210.109.xxx.21)

    내가 잘되면 친구는 따라오는거죠. 대학 친구가 별건가요.
    빌려준 것 왠만하면 챙겨 받던데. 돈도 그렇고 책이나 빌려준것. 돈 받으라고 하세요.
    뭐 잃어버렸는데 보상 안해준건 그 친구가 개념이 없는거지 딸이 인기 없어서가 아니죠.

  • 11. 원글
    '13.5.21 1:25 PM (39.117.xxx.98)

    댓글주신 윗님들 감사해요

    공연비는 달라고 했는데 안준대요
    대학동창인데 너무 빡빡하게 굴지 말라고 했어요
    앞으로도 계속보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서요

    아지랭이 님이 잘표현해 주셨네요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신감을 갖도록 해봐야겠어요^^

  • 12. ......
    '13.5.21 1:27 PM (218.154.xxx.87)

    인기 많은게 남들한테 뭘 잘해주고 그래서도 있겠지만.

    필요이상으로 잘해주면 오히려 바보 취급해요.

  • 13. ....
    '13.5.21 1:31 PM (118.216.xxx.135)

    저희 아이도 어디선가 장미 한송이 받아왔던데
    인기 없구나 생각 안했는데.... 제가 무딘가요?

  • 14. ..
    '13.5.21 1:32 PM (112.186.xxx.244)

    달래도 주지 않으니..공연비를 안받도록 가르친거.. 전 좀 아리송한데요..

  • 15. ....
    '13.5.21 1:32 PM (118.216.xxx.135)

    근데 공연비는 달라고하는게 순서일거 같은데요?
    앞으로 계속 볼거라면 더더욱...
    왜 호구짓하게 두시는지...이해가 잘 안되네요...

  • 16.
    '13.5.21 1:37 PM (211.51.xxx.98)

    아이가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여리기만 한가 봅니다.

    줄 건 주고 받을 건 제대로 받아야지요.
    대학동창이지만 지금 제대로 주고 받지 않으면
    님 아이는 계속 호구가 돼지요. 그리고 그렇게 정당한 돈을
    되갚지 않는 친구는 계속 사귈 필요가 없는 부류예요.

    정당한 요구를 잘해야 앞으로도 사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 17. 공연비 계속
    '13.5.21 1:46 PM (211.234.xxx.230)

    달라고해야죠.왜 엄마가 나서서 받지말라고하는지..그러니까 엄마닮아가는거잖아요..계속 쭉 볼지도 모르니까 돈 띄어먹는짓은 하지말아야겠다 생각해야하는건 상대아이인데요.

  • 18. ....
    '13.5.21 2:10 PM (175.199.xxx.6)

    제발 기 펴고 당당하게 사세요.
    퍼줘도 사람 안붙고 잘해줘도 욕먹는다면,
    퍼주지 말고 잘해주지 말아야 해요.
    어차피 안되는데 뭐하러 노력을 해요??
    이 노력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구나, 아무 소용이 없는 노력이구나, 를 빨리 깨닫고
    다른 길로 나가야죠.

    어떻게?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살면 됩니다. 단 나를 최우선으로 놓고.
    님이나 자녀분 같은 사람들은, 아무리 맘대로 살아도 남에게 해 끼치는 나쁜 인간으로 변신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제발 내 맘대로, 내 위주로, 사세요.

    그래도 하늘 안 무너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673 교태.. 11 내가 이상한.. 2013/06/25 5,236
267672 스카이 나온 부부인데 45 .. 2013/06/25 17,580
267671 17층 베란다 창틀벽으로 물이 흘러내려요. 1 걱정 2013/06/25 895
267670 새누리 '대화록 뻥튀기' 들통. 역풍 맞나 5 샬랄라 2013/06/25 1,053
267669 친구를 찾습니다 친구 2013/06/25 603
267668 좋은 땅콩크림 20 피넛 2013/06/25 2,374
267667 저 국민tv 조합원 됐어요~ 14 ... 2013/06/25 729
267666 글 지우는 경우가 상당히 많네요 3 흠흠 2013/06/25 832
267665 스켈링이 원래 엄청 아픈건가요?? 18 .. 2013/06/25 5,167
267664 되도록 컴퓨터 덜 사용하는 직업이 있을까요? 1 양파깍이 2013/06/25 431
267663 살림법 동영상 있는 해외 사이트 기억나는 분 알려주세요~ .. 2013/06/25 294
267662 서상기 구하려고 국정원장이 남북대화록 공개! 6 진짜로? 2013/06/25 1,008
267661 NLL관련 - 한국 기록전문가협회 긴급 기자회견 7 참맛 2013/06/25 1,496
267660 고2(남)조카의 이런행동..정상인가요?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8 걱정되는 이.. 2013/06/25 2,555
267659 재테크.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 2013/06/25 1,105
267658 "생애 첫 대통령선거, 국정원이 더럽혔다" 샬랄라 2013/06/25 595
267657 얼마전에 40대 여자분 외국에서 IT취업해서 일하고 계신다는 글.. 1 ,. 2013/06/25 1,177
267656 건 크렌베리에 설탕 다 들어가 있나요? 5 크렌베리 2013/06/25 6,120
267655 딸아이 학교에서 학생이... 4 기도 2013/06/25 1,469
267654 새로운 물타기 등장 청와대 해킹! 북한이 했겠죠? 했나??? 4 허접 2013/06/25 755
267653 국정원절대시계 자랑하는 일베회원들~~ 2 국정원절대시.. 2013/06/25 1,978
267652 부모님과 함께 떠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8 푸른꽃 2013/06/25 1,304
267651 소빙차 사이렌시끄럽다고 끄라는 애기엄마 20 세상참~ 2013/06/25 2,542
267650 1인 미용실 가보신 분 계세요? 3 .. 2013/06/25 2,560
267649 남동생이 일베충이었어요... 12 .... 2013/06/25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