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이나 ' 옴마니반메훔' 이런 진언 등을
가까이들 하던데,
별걸 다 여쭙기는 하지만;;
성당 다니시는 분들도 비슷하게
평상시에 하시는 짧은 기도문이나 쉽게 나오는
자신만의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가요?
가까운 친구에게 물으니 본인은 - -'주님과 함께' 라고 하더군요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이나 ' 옴마니반메훔' 이런 진언 등을
가까이들 하던데,
별걸 다 여쭙기는 하지만;;
성당 다니시는 분들도 비슷하게
평상시에 하시는 짧은 기도문이나 쉽게 나오는
자신만의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가요?
가까운 친구에게 물으니 본인은 - -'주님과 함께' 라고 하더군요
뜻대로하소서를 가장 많이 하시더군요
선하고 자애로우신분이셨어요
지금은 멀리가셨어요
성당은 안나갑니다.. 근데 기도는 매일 일어나서 세수할때부터 출근길 차타러갈때까지 마음속으로 합니다..
기도라 볼수도있고 마음속으로 다짐으로 볼수도있습니다.. 시작과 끝은 항상 이렇게 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저의잘못을)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이러면서 제가 바라는 점을 말하죠.. 주로 오늘하루도 무사히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잘 보낼수있게 해주십시요.. 이런겁니다..
저는 어렸을때 복사하면서 성당의 기도법을 이렇게 배웠습니다.. 항상 처음엔 범사에 감사를 드리고 그다음 속죄하며 자신이 바라는것을 말하는것 ... 이것이 기도의 기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제뜻대로 하지마시고 주님 뜻대로 하소서.
예전에 김수환 추기경님이 항상 그렇게 기도하신다고 하셨어요. 모든걸 주님께 맡기라고.
어떤 신부님께서 우리는 꼭 하느님의 자비를 구해야한다 하셨거든요.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기도가 참 좋은것 같아요.
묵주반지 끼고 다니면서 묵주기도 1단 씩 바쳐보심이..
아니면 주모경..주기도문 +성모송
개인의 바람을 싣는다기 보다는 모든걸 주님께 의탁하고자 하는게 천주교신앙인거 같아요
특별한 기도문 보다는 평범한 기도들에 마음을 실어보세요^^
성당 성물방에 가면 작고 예쁜 기도서 많아요
저는 '엄마의 기도' '수험생을 위한 십자가의 길' 을 사서
아이 고삼때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답니다.
기도하며 많이 울고 힘을 얻고 아이에게 좀더 잘할수 있었어요..미흡한대로
어렸던 저에게 해주던말...
"기도는 손을 합장을 한다고 하는게 아니란다... 언제 어느순간이던 하늘을 보고 화살기도를 해보렴..
바라기 전에 감사해야하고 속죄해야하는거란다.."
전 이말이 아직도 삼십여년이 지나도 기억이 나요... ㅠㅠ
항상 처음엔 범사에 감사를 드리고 그
다음 속죄하며
자신이 바라는것을 말하는것 ...
이것이 기도의 기본이라고 알고있습니다22222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저에게도 이루어지소서... 늘 되뇌이는 말이되었네요
그리고 주모경 늘 버릇처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