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옥정의 김태희, 잘하는데요?
김태희 생각보다 연기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발연기 논란 심하길래 어느정도길래 싶어 안봤는데,
좀전에 채널돌리다 잠깐 멎었는데
눈뗄수가 없네요.
그리구 한복입고 있으니까 완전 인형같아요.
근데 눈가에 주름진 인형...
1. ㅇㅇ
'13.5.20 10:22 PM (203.152.xxx.172)요즘 좀 잘해요.. 입도 다물고..
확실히 처음보다 훨씬 나아졌고 예뻐졌어요.. ㅎㅎ2. ...
'13.5.20 10:27 PM (211.36.xxx.42)요부느낌 제대로구먼요.
3. 이뻐요
'13.5.20 10:28 PM (14.34.xxx.177)한송이 작약꽃같이 곱네요.
4. ..
'13.5.20 10:31 PM (180.65.xxx.29)첨 부터 그렇게 발연기는 아니였어요 다들 팔짱끼고 너 얼마나 잘하나 하고 봐서 그렇지
5. 윗님
'13.5.20 10:42 PM (175.223.xxx.95)태희 잘하는데 왜그러세요...
6. 백호엄마
'13.5.20 10:46 PM (121.165.xxx.12)오늘 유난히 이쁘네요 눈가 주름이 걸리지만 그것도 인간미 느껴져요
7. 행복
'13.5.20 10:55 PM (110.70.xxx.28)처음엔 저도 연기가 어색하다하면서봤어요 그런데 2,3주전부턴가 괜찮게하더라구요
얼굴도 처음보다 더 이쁘고 곱게 나오는거같구요
옷때문에 그렇게보이기도하고 역활에맞춰 화장도 더
이쁘게한거같구요
요즘은 볼만하네요8. 음...
'13.5.20 10:58 PM (211.201.xxx.173)그냥 김태희 얘기만 하면 되는 걸, 여기서 김연아 얘기는 왜 나오나요?
탤런트랑 비교를 하는 것도 아니고 피겨선수보다 낫다니.. 이게 칭찬인가요...9. ...
'13.5.20 11:04 PM (39.7.xxx.142)오늘 마지막 장면에선 김태희 너무 좋았어요.
저도 집중해서 봤네요10. ..
'13.5.20 11:05 PM (112.148.xxx.220)좀... 나아졌으면 나아졌다고 그냥 편하게 칭찬도 하고 그러는 것도 좋겠어요.
매번 트집 잡고 불평불만 하는 댓글들 정말 피곤해요...11. 매리
'13.5.20 11:07 PM (175.211.xxx.70)저도 82에서 하도 김태희욕을 하길래 한번 봐보자해서 봤다가 채널고정입니다. 우리가 여적봐왔던 장희빈으로 그리지 않아서 그렇지 김태희의 연기는 좋습니다. 더불어 유안인도 다시 봤습니다.
12. 숟가락얹는것도 정도껏
'13.5.20 11:09 PM (221.139.xxx.8)연기자는 연기자끼리 비교하면 될것을.
삼사의 여주인공들끼리 비교하면 모든 면에선 현재 김혜수가 승. 그리고 오늘 청조도 참 한복에 화장이 조금만 덜 하얗더라면 ..조금 아쉽네요.13. 김태희 잘 해요.
'13.5.20 11:10 PM (112.152.xxx.77)오늘 장옥정 마지막에 진짜
속시원했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어요.14. ㅇㅇ
'13.5.20 11:13 PM (222.107.xxx.79)김태희 나오면 화면이 환~하고 화사해지는게 정말 예쁘네요
솔직히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들마 여주인공들중 제일 이쁘네요
그냥 내가 막 숙종이어도 중전이고 뭐고 다 시켜줄듯.. 거기다 떡하니 첫아들까지 놔줬으니 이쁜게 이쁜짓만한다고 얼마나 예뻤을지
역대 장희빈중 젤 이쁘네요
그리고 너무 환하게 이쁘니 연기고뭐고 다 용서되네요 뭐..연기도 솔직히 그리 못하는것도 아니고
홍수연도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김태희 옆에 있으니 안이쁘네요15. 저희 남편과 저는
'13.5.20 11:25 PM (211.234.xxx.128)요부 느낌 제대로 나게 연기 잘하네 그랬어요.
왜 악역이 될 수 밖에 없는지, 장옥정에 빙의되어서 봤네요. ㅎㅎ 역과 여주인공이 잘 어울려요.16. ㅎㅎ
'13.5.20 11:25 PM (175.117.xxx.63)김태희 한복맵시도 곱고 연기도 잘하고 유아인 초섹시 ㅎㅎㅎㅎ
17. 하로동선
'13.5.20 11:37 PM (211.229.xxx.248)얼굴이 예쁘다보니, 다른 여배우보다 더 많은 연기력을 요구하는게 아닐까요
한가지 분명해보이는 것은 연기력에 대한 지적을 본인이 많이 의식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 것 처럼 보여요..
좀 지켜봐줍시다..18. 매번
'13.5.20 11:43 PM (124.50.xxx.2)불평 불만일 수도 있고 짜증이 날 수가 있겠지만 다른 의견도 충분히 있답니다. 왜 우리가 김태희를 다 봐줘야 하는데요? 지금 노력을 해서 연기가 향상된 것이라 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또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연예인이니까 외모든 연기든 화제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해요. 인기를 먹고 사는 만인의 꽃이기에...그래서 이런저런 비판을 하는 거고 그게 뭐 그리 잘못된 일일까요 서로 생각의 차이인 것을요. 김태희 연기가 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 멀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거죠.
19. jc6148
'13.5.20 11:47 PM (175.223.xxx.229)오늘 몰입 ㄷㄷ어쩜 그리 예쁜지..연기도 괜찮아졌어요..숙종한테 버림받을 앞날이 보여서 슬프네요..ㅜㅜ
20. ..
'13.5.20 11:55 PM (223.62.xxx.229)처음엔 그리 부자연스럽더니 어느 순간부터 나아지더라구요.
톡히 저번주 부터는 몰입도 잘되더라구요.
지금은 재방보는데 다음주부터는 본방으로 볼려구요.
기대만안하면 괜찮습니다.21. ...
'13.5.21 12:26 AM (125.187.xxx.212)혹시 알바가...확 풀린 건 아니겠죠?^^;;
갑자기 폭풍칭찬 모드....??^^22. 학교~~
'13.5.21 12:33 AM (180.229.xxx.173)다음날 학교 가면 애들 난리라고 하죠.
가슴이 설레는게 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인 드라마에요.
좀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뻔한 이야기고,김태희연기를 왜 보냐고 색안경끼고 아예 안 보는 분도 있어요.23. ㅇㅇ
'13.5.21 1:21 AM (180.230.xxx.31)중1 제조카 학교엔 장옥정 얘기로 웃음꽃? 피운데요.
중간고사도 끝나고 맘편하게 본다고 재밌다고 난리...ㅋㅋ24. ㅇㅇ
'13.5.21 1:23 AM (180.230.xxx.31)전 그동안 물고 뜯던 다수중에 알바가 있다고 봤어요..
하여튼 눈돌릴 틈없이 재밌습니다.25. 미미
'13.5.21 7:29 A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김태희는 오히려 청순한 주인공 역활보다 악역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26. ...
'13.5.21 8:06 AM (211.36.xxx.172)악역역할이 더 잘어울린다는 의견 한표요~
마지막 장면 눈물 그렁그렁 악에 받쳐서 잘하더라구요~27. 저도 김태희는
'13.5.21 11:17 AM (98.229.xxx.5)착하고 청순한 캐릭터가 안어울리고 표독하고 요사스러운 악역 캐릭터가 더 어울리는 얼굴이라고 생각함. 장옥정이 순진하고 착할때의 연기가 발연기처럼 보였던 이유가 바로 얼굴이 주는 이미지와 캐릭터가 따로 놀았기 때문. 궁에 들어와 한맺힌 요부역할을 연기하기 시작하니까 아주 제옷을 입었네요. ㅋㅋ
28. 나무
'13.5.21 12:38 PM (14.33.xxx.26)저기 위에 김태희 표정이 없다고 한 댓글이요
어제 장옥정 보시고도 그런 말이 나오십니까..
상황 봐가며
표정 바뀌는 거, 넘 자연스럽던데요
입도 안 벌려서 보는 사람 더 이상 안 불편하구요
마지막에 대비마마가 맞는 줄 알았어요ㅋㅋ
대비 역할 텔런트도 연기 잘 하더만요
김태희, 진작에 요부 역할 하는 거 그랬나봐요
연기가 좀 되니까 얼굴도 이뻐보이고 그러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요^^
그러고 보니까 자기 직업을 잘 해내야 예뻐보인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 확인하네요29. 통닭날개
'13.5.21 1:05 PM (220.84.xxx.9)우와,, 다들 칭찬글이 많네요 ㅎㅎ
저는 초반부터 그닥 신경쓰지 않으면서 봐왔던터라 회가 거듭할수록 더욱 재밌어지네요 ㅎ
어제 마지막장면은 정말 상쾌통쾌!!!!
오늘 완전 재밌겠던걸요 흐흐30. ㅇㅇ
'13.5.21 5:29 PM (203.152.xxx.172)얼마전에 김태희 연기 어색하고 입벌린거 이상하다는 글에 질투니 뭐니 했던분들 보세요..
연기 잘하면 그런말 쏙 들어갑니다. 예쁜건 예쁘다고하죠..31. ..
'13.5.21 5:31 PM (210.109.xxx.22)눈이 좀 치켜올라가지 않았나요. 순해 보이는 얼굴은 아닌거 같아요.
32. 발전
'13.5.21 5:47 PM (1.229.xxx.74)지금까지 김태희는 이런 대사 이런 장면에선 이런 표정이어야 해 이렇게 메뉴얼대로 연기하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언제나 보는 사람이 불편하고 어색했지요 표정먼저 짓고 대사가 나왔으니까요
또 어떤때는 상대 대사 떨어졌으니 내 대사 해야지 이래보여서 대사치는게 굉장히 다급해 보이기도 했고요
장옥정 초반에는 분명 그런 모습이 보였어요
그런데 지금 김태희는 저런 모습이 많이 사라졌고요 한회중에 드문 드문 그런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몰입해서 대사를 하고 또 대사를 하면서 표정이 자연스레 따라가는 느낌이예요
많이 발전했어요 발성이랑 발음은 원래도 나쁘지 않았고요
그리고 어제 하얀 당의 한복 정말 잘 어울리고 이뻤어요
사극에서 한복 너무 화려하고 알록달록 하기만 한 색이 천지인데 그런 수수한 색을 쓰니
김태희가 더 돋보이고 이쁘더군요
그리고 전 유아인 연기 다들 칭찬하시는데 좀 작위적이라 별로예요
그냥 뭐랄까 기술이 좋아 현란한데 진정성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요33. 아이미미
'13.5.21 5:47 PM (115.136.xxx.24)패악부리는 연기는 예전부터 좀 했던 거 같아요..
그외의 연기는 글쎄요....34. ...
'13.5.21 5:58 PM (14.46.xxx.6)착한연기는 별로였고 교태부리는 연기는 잘하네요..^^
35. 재미
'13.5.21 6:19 PM (175.197.xxx.176)저도 tv보면 늘 연예인들 평가하기 바쁜데 김태희는 그닥 나쁘지 않았어요.
워낙 예뻐서 같은 여자라도 사심 가득히 봐서 그런진 몰라도 목소리도 예쁘고, 연기도 방해될 정도로
못한다 생각한적 없어서 그런지 김태희의 연기지적은 늘 머리를 갸웃하게 합니다.
그래도 이번엔 좋은 평가 듣고 있으니 보는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아울러 패션에서 유아인은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표정도 과장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요즘 드라마는 일체 보지 않는데 유일하게 장옥정만 봅니다.36. ㅋㅋㅋ
'13.5.21 7:22 PM (211.201.xxx.227)모처럼 몰입해서 봤음. 김태희 포지션은 악녀가 제격인 것 같음
37. .....
'13.5.21 7:48 PM (61.84.xxx.189)이제까지 천국의 계단에서의 연기가 제일 낫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보니 꽤 잘하데요?
김태희는 악역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연기 기본이 있어 연기 잘하는 연기자라면 무슨 역이든 기본은 하겠지만 김태희의 경우 악역과 다른 역과 편차가 심한 걸 보니 악역에 맞는 표정과 마스크인 듯.
제가 보기엔 순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에요. 이목구비가 또렷해서인지...38. ㅡ,
'13.5.21 9:02 PM (211.202.xxx.192)저번에 장옥정 못한다고 쓴적 있는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과격한 표현이 많이 들어가니 김태희도 연기하기 더 편할것 같구요.
어쨌건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잘한것은 잘한거고 예쁜것도 예쁜거죠.^^
못하면 당연히 욕을 하지만 잘하면 칭찬을 해줘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1396 | 아시아나기 사고 | .... | 2013/07/07 | 850 |
271395 | 남편 카드 사용 내역 5 | 카드 | 2013/07/07 | 3,725 |
271394 | 일본여행 환전문의 7 | 옴 | 2013/07/07 | 1,997 |
271393 | 컴바이러스 관련 좀 도와주세요.. 3 | ... | 2013/07/07 | 596 |
271392 | 씽크대 상판이 뒤틀려요...왜 이럴까요? 3 | 이상 | 2013/07/07 | 1,275 |
271391 | 표창원, 박사논문 표절 인정 "당황스럽고 부끄럽다&qu.. 6 | 호박덩쿨 | 2013/07/07 | 1,792 |
271390 | 과천사시는분들~ 1 | sogood.. | 2013/07/07 | 926 |
271389 | 금감원, 좋은 직장이지요? 13 | 금강산 | 2013/07/07 | 4,786 |
271388 | 아시아나기 사고 | 걱정 | 2013/07/07 | 1,258 |
271387 | 맨날 돈없다던 시누 (원글 펑) 12 | .... | 2013/07/07 | 3,965 |
271386 | 초1 엄마계시면 도와주세요~~~~ | 초등1학년 | 2013/07/07 | 705 |
271385 | 빨리 취직 하고 싶어요... 1 | ... | 2013/07/07 | 741 |
271384 | 쪼리? 신고 어디까지 나가세요? 15 | ... | 2013/07/07 | 4,053 |
271383 | 트위터 고민상담 너무 재치있어요 ㅎㅎ 6 | ㅋㅋ | 2013/07/07 | 2,112 |
271382 | 파주 운정역-서울역 (또는 홍대입구) 경의선으로 출근 하시거나 .. 3 | ... | 2013/07/07 | 4,648 |
271381 | 목욜에 펌을했는데요 | 컷트 | 2013/07/07 | 588 |
271380 | 뇌경색후유증 팔다리 마비 완치 불가능해요? 7 | 답답 | 2013/07/07 | 22,226 |
271379 | 죽고 사는 건 순서가 없나봐요 29 | ... | 2013/07/07 | 17,332 |
271378 | 비 많이 오는 날도 음식물쓰레기 1 | 음 | 2013/07/07 | 1,058 |
271377 | 서유럽 여행시 사야 할 건 뭐가 있을까요? 2 | 쇼핑 | 2013/07/07 | 2,075 |
271376 | 제이미파커스에서 옷 사보신 분 있으신가요? 1 | .. | 2013/07/07 | 12,709 |
271375 | 남부터미널 주정차 가능한곳 있을까요? 2 | Jain | 2013/07/07 | 783 |
271374 | 언론의 잣대 4 | 이상해 | 2013/07/07 | 495 |
271373 | 필체가 별로 였는데 좋아지신분 계신가요? 3 | 명필 | 2013/07/07 | 1,015 |
271372 | 비행기 사고 뉴스 보고 생각난 경험담 2 | 프라즈나 | 2013/07/07 | 2,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