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오전출발해 5시정도 올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후딱 갔다올려구요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3-05-20 16:13:26
워킹맘으로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는 30대후반이에요
마침 금요일에 자유시간이 생겼어요.
자유시간이라봤자 녹색 어머니서는 아침8시40분부터에요ㅠ
터미널가면 10시쯤되니 오후5시까지 서울도착할려면
고속버스타고 어디로 갈까요.매일 제 차 운전을 하니
그날만은 버스타고 생각도 좀 하고싶어요ㅠ
지금 생각으로는 전주나 춘천 대전정도 생각하는데
더 좋은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현재 계획은 고속버스타고 가서 점심먹고 좀걷다 커피한잔마시고
서울올려구요ㅠ
5시엔 도착해야 아이 학원마치는 시간에 맞출수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0 4:19 PM (203.152.xxx.172)

    애매하네요.. 시간이..

    10시에서 3시간 5시에서 3시간 더하고 빼면
    한시부터 세시까지 놀 곳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정도면 경기도 인근이 좋을것 같은데요..
    더하고 빼는시간이 조금 줄어들고 거기서 있을시간이 늘어나니깐요..
    전주도 좋은데 고속버스 타면 세시간은 걸려요.
    터미널 근처에서만 놀것도 아니고 거기서 어디로 또가야하고요..

    서울 근교 가평이나 청평 파주 이런곳 어떠신가요...

  • 2. ...
    '13.5.20 4:19 PM (180.64.xxx.4)

    그럼 강화도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강화도는 차 없이는 불편해서요.

  • 3. 산책코스
    '13.5.20 4:27 PM (218.209.xxx.43)

    청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좋을듯 하네요.
    두시간 정도의 산책 코스입니다.

  • 4. 원글입니다
    '13.5.20 4:27 PM (223.62.xxx.124)

    그쵸??시간이 참 애매합니다ㅠ금요일 잠시만이라도
    진짜진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서요ㅠ
    서울인근 지역이 얼추 시간을 맞출 수 있겠죠ㅠ
    저 넋두리는 아닌데 이번 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목련이 활짝 핀 모습이 아니라 바닥에 으깨진것보고 봄인 줄 알았습니다ㅠ

  • 5. 돈이 크게 문제가 안된다면
    '13.5.20 4:31 PM (112.153.xxx.137)

    뱅기 타고 왔다 갔다 가능한 곳을 찾아보시면 어때요?
    제주 , 부산

  • 6. mini
    '13.5.20 4:33 PM (183.98.xxx.37)

    춘천 추천합니다.
    용산,청량리역에서 ktx청춘열차 타고 1시간 거리구요.
    춘천역에서 바로 춘천둘레길 4코스 연결됩니다. (의암호나들기)
    4코스가 14km 이니 걷다가 중간에 되돌아 오면 됩니다.

    의암호 보면서 천천히 걸으면 좋으실 거에요

  • 7. 춘천
    '13.5.20 4:39 PM (121.190.xxx.2)

    저도 춘천이요.
    비슷하게 그런 시간이 생겼는데 멀리 갈수는 없고 운전도 못해서 그냥 춘천 다녀왔어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가면서 책도 보고 음악도 들을만 하더라구요
    나와서 택시 타고 경치 좋은곳 가서 차 한잔 마시고 밥 먹고 좀 걷다가 왔는데
    시간도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 8. eunah
    '13.5.20 7:25 PM (112.155.xxx.23)

    우등고속타고 강릉이나 주문진이요 두 시간 반이면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572 한의원가서 침이라도 맞으면 괜찮을까요? 2 어제 등아프.. 2013/05/31 590
257571 그네 얘기가 나와서... 2 미니엄마 2013/05/31 505
257570 친한엄만데 모임엔 끼워주질않네요.. 43 .... 2013/05/31 11,948
257569 피브 걱정님 말한 각질 제거 방법 1 카프리 2013/05/31 1,114
257568 세전 1800이면? 8 . 2013/05/31 1,854
257567 한국에서 6주 살아남기 2 미궁 2013/05/31 1,132
257566 빈전영화 좋아하세요..목록이 좌르륵 25 반전영화 2013/05/31 2,021
257565 성인도 할 수있는 학습지 있을까요? 2 혹시 2013/05/31 926
257564 옷 잘입는 분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5 부럽다 2013/05/31 3,078
257563 맛없는 치킨은 완전 동네 민폐수준. 5 ... 2013/05/31 1,670
257562 새아파트 전기가 이상한데 전기 2013/05/31 525
257561 우근민 지사 4 3 폭도 발언 파문 7 세우실 2013/05/31 1,099
257560 현석마미 장아찌레시피 찾아주세요 5 초보 2013/05/31 1,344
257559 제가수입쪽에서일해봤는데 댓글이기가막히네요 8 ㄷㄷㄷ 2013/05/31 2,552
257558 집 팔 때 모든 하자를 다 얘기할까요? 2 깍두기 2013/05/31 3,614
257557 신기한 의자체험하고왔네요 허밍이 2013/05/31 760
257556 사우나에서 먹는 맥주맛.죽이네요. 6 고맙습니다... 2013/05/31 1,153
257555 양배추물~~굳~ 15 . 2013/05/31 3,961
257554 시츄등의 반점은 변하나요? 4 시츄 2013/05/31 1,328
257553 제 남친 무슨 생각일까요... 4 8! 2013/05/31 1,625
257552 매실 사서 과육은 장아찌하고, 과즙은 매실청으로 써도 되나요? 6 진주귀고리 2013/05/31 1,269
257551 유치원에서 다쳐오면 그때마다 전화하시나요? 1 이마 2013/05/31 758
257550 목구멍이매마른듯한느낌..혹시아시는분 7 바람 2013/05/31 8,056
257549 어딜가나 왕따? 12 성인왕따 2013/05/31 3,359
257548 거울속 내모습은 그런대로 볼만한데, 사진찍으면 영.. 25 123 2013/05/31 8,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