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등학생 되었습니다.
대입설명회 쫓아다니고, 학교 홈페이지 찾아다니고,
입시관련 책도 사다가 보고 혼자 바쁩니다.
보고 또 보고, 공부할 때마다
아~~주 조금씩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여전히 어렵긴 마찬가지네요.
비교과 부분은 뭘 어떻게 챙겨줘야 하는지
감도 잘 안 잡히고
에듀팟은 할 필요없다는 사람도 있고, 잘 기록해두라는 사람도 있고
아휴 복잡하네요.
봉사는 생활기록부에 올리는 과정이 왜 이리 복잡한지
학교장이 뭘 승인해줘야 한다나???
자녀 대학에 보내신 분들,
정말 대단하다 싶고
심지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혹시말인데...엄마가 왜 챙기냐고 태클 거시는 분들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