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왜 이렇게 졸려할까요?

중학생...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3-05-20 09:50:05

저녁마다 저녁을 먹고 나면 너무 너무 졸려합니다.

사실 식사하고 나면 졸려하는거 당연하기는 한데..무슨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집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녁먹고...얼른 복습 조금 하고 자야 되는데..졸다가 깨다가 매일 1시 2시에 자니..학교에서는 안봐도 졸고 있을것 같고. 학교 다녀와서는 또 쌩쌩하다가...저녁만 먹으면 졸려해요.

 

졸려하면서도 자라고 하면 자는것도 아니고..사실 해야될일이 있으니 저도 선뜻 자라고는 말 못하고, 지도 못자고.

아니면 애가 체력이 안따라줘서 저러나 싶어서.

한약이라도 지어 먹여야 되나 싶기도 하고.

 

중학생 엄마들...다들 집에서 저녁에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60.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5.20 9:53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에서 오자마자 저녁 먹기 전까지 잤어요.
    1시간정도..
    저녁먹고 학원가고 복습하고 1~2시쯤 잤는데..
    너무 졸릴때 한시간 정도 낮잠자면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 2. ㅇㅇ
    '13.5.20 9:53 AM (175.120.xxx.35)

    키 클려고 사춘기에는 다 졸려요.
    편히 재우세요. 공부보다도 그게 나아요.
    한약 먹여서 억지로 못자게 할 이유 없어요. 그런 약도 없구요.

  • 3. 원글..
    '13.5.20 9:55 AM (211.60.xxx.133)

    저도 오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차라리 집에 오자마자 자게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애 졸려 하는것 때문에 맨날 잠 깨게 세수해라..이러고...집안 분위기 별로가 되면 남편이랑도 괜히 시비 걸게 되고..애를 키우는건지..뭔지 요즘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 4. ...
    '13.5.20 9:57 AM (175.194.xxx.226)

    그럴때 많이 재우세요
    전 학원도 안보내고 9시땡 하면 재웠더니
    5개월만에 5cm 컸더군요
    지금도 쑥쑥 크고 있어요
    아직 중1이니까 얼른 자라라고 맘편히 해주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춘기 무난하게 보낼것 같아요

  • 5. 키클때라
    '13.5.20 10:02 AM (118.216.xxx.135)

    졸려하는거 같아요.

    학원가기 전에 삼십분 정도 잠깐 재우기도 하고
    학원 다녀와서 졸려하면 한시간 정도 재우기도 하고 그러네요.

    알람 맞춰놓고 잠깐씩 재우세요.

  • 6. 어느
    '13.5.20 10:09 AM (98.201.xxx.193)

    정신과 상담 프로에서 들었는데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잠을 많이 자려하는 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올 때 래요..
    주말에 부모님들이 늦잠 잔다고 잔소리 치신다는데 자게 나두라고
    나온말이 기억 나네요..

  • 7. 자고나면
    '13.5.20 10:23 AM (211.114.xxx.82)

    쑥쑥 크네요,
    학교 다녀와서 한시간씩 재우면 훨씬 머리가 맑아진다고 하고 저녁에 자기전에 푹자라고 한약먹여요.
    큰애때 경험이 없어서 키를 못키운게 한이 되어 할수있는건 다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56 아마존에서 헤어트리트먼트 직구되나요 오랜만에 직.. 15:09:39 9
1667855 충남대에서 공주대까지 출퇴근 2주 정도 가능할까요? ~ 15:09:23 25
1667854 딸기 한알 1,500원 ㅋ 무섭다 15:09:02 68
1667853 대전교구 대흥성당 김용태 마태오신부님 "지*발광을 하였.. 6 아멘 15:05:12 376
1667852 이광희 의원 후원계좌_블랙요원 제보받은 분 3 ㅇㅇ 15:04:55 241
1667851 앞으로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며칠이나 걸릴까요. .. 15:04:48 105
1667850 김용현측 "김 전장관, 한총리에게 먼저 '계엄 건의' .. 6 ... 15:04:40 447
1667849 삼성전자 주식 10년 묻어두면 노후자금 될거라 했는데 2 우와 15:04:34 425
1667848 굽는게 찌는거 보다 오래 갈까요? 1 고구마 14:59:49 96
1667847 내 주식 어쩔거야 ㅜㅜ 7 .... 14:57:54 1,089
1667846 오늘 넘 우울한데 점심 뭐 먹을까요 3 ... 14:57:45 370
1667845 헌법재판관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임명 가결 10 ... 14:56:57 1,175
1667844 홍제동에 잇몸 스케일링하는 치과 있을까요? 2 서대문구 14:56:47 120
1667843 개인적으로 멀리하고픈 경우들 1 ..... 14:54:54 372
1667842 개미들의 놀라운 집단지성 3 고지능 14:54:16 689
1667841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7 .. 14:51:09 1,020
1667840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5 ㄱㄴ 14:50:42 1,166
1667839 [속보]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5 헌재화이팅!.. 14:50:04 1,753
1667838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6 ㄷㄹ 14:49:21 542
1667837 성북구 김영배의원 3 처음 알았어.. 14:46:27 617
1667836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너무 앓는소리에 착한척을 하는데 3 ... 14:45:47 683
1667835 내란은 내란임 1 .. 14:44:56 373
1667834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5 d 14:42:03 728
1667833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3 레몬 14:41:57 277
1667832 이건 왜그럴까요 2 ... 14:41:21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