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에서 민영역 조윤희, 남자가 사랑할 때의 미도 역 신세경, 장옥정에서 김태희...
발랄하고 귀엽고 엉뚱한 여자 주민영을, 너무나 사랑스러워야 할 여자를 별 감흥없고 하나도 예쁘지도 귀엽지도 않게 연기하는 조윤희...보고 있노라면 짜증 만땅, 아무리 박선우가 멋있으면 뭐하나,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는 데...
서미도역 신세경...어쩜 그렇게 뚱한 표정으로 쌍꺼풀한 부자연스런 무표정으로, 왜 한태상이 서미도에게 반했는 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드라마가 이해가 안되기는 또 ...송승헌 혼자 애 쓰는 것 같아서 보는 내가 더 힘듬...
장옥정 역 김태희, 숙종 역 배우는 참 느끼!? 섹시한데 김태희는 표정은 무표정인데 대사만 절절...
어쩜 발연기들...보다보면 속터지네...
끼가 없으면 책이라도 읽고 생각을 해서 감정을 키우던가, 뭣들 하는 건지...드라마 다 망치고 있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