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몇번 남겼는데
34살동안 피부 트러블 심한적 없었는데
올해 봄..살다 처음으로
여드름 폭탄 맞고 ㅠㅠ
정말 방황하고 우울하다가..
피부과 겁나서 못가고 못가다 지인소개로 잠원성당옆에 문++ 피부과 갔다왔어요.
처음가봐서 사실 비교도 못하지만,
그냥 여드름 관리 받고 왔는데
오늘이 4일째인데
여드름 들어가는것도 전혀 모르겠고,,
압출?한 곳은 흉터로 변해가면서..
더 흉해요
ㅠㅠㅠ
원래 피부 재생속도가 빠르지 않고,
피부 살결도 혈관이 보일정도로 얇아서..
자극이 많이 된것 같은데
목요일이 또 가는날인데
가면 또 이렇게 될거잖아요..ㅠㅠ
사람 매일 만나야 하는 직업인데
정말 스트레스 짱받네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데 어찌 스트레스를 안받나요 ㅠㅠ
계속 다녀야 할지.
아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지...넘 고민되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