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운드오브뮤직 같이 소장할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한 오십번쯤 봤겠네요..ㅎㅎ
사운드오브뮤직처럼 소장가치가 있는 명작영화 추천해주세요
1. ..
'13.5.19 9:39 PM (175.204.xxx.198)찰톤 헤스턴의 벤허
쇼생크 탈출
자이안트
잉그릿드 버그만의 이수 카사블랑카..
너무 올드한 영화만 추천해서 죄송..2. 저는
'13.5.19 9:44 PM (1.234.xxx.97)시네마천국 추천요
3. 유스프라
'13.5.19 9:51 PM (1.247.xxx.78)자이언트 추천합니다.
엘리자베스테일러, 락 허드슨, 그리고 제임스 딘 을 볼수 있고,
미국의 대농장의 몰락과 석유산업의 발전을 통한 부침과,
초반 농장의 경계선에서 사는 집을 가기위해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스케일과,
그런 대 농장의 일부를 갖게된 가난한 청년이 결국 그 일부의 땅에서 솟구친 석유로 인해 대재벌이 되는
장면이 인상적이죠.
2,3백년도 안되는 짧은 미국 역사의 파란만장함 이라니....... 텍사스 대농장주의 몰락을 보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런 텍사스는 미국이 멕시코로부터 강탈한것이나 마찬가지이고, 그 땅은 결국 아메리칸인디안 들로부터 강탈한것이니..
여러가지로 생각을 갖게 하지만, 훌륭한 영화입니다. 제임스 딘도 멋있고,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진짜 아름답습니다.4. ..
'13.5.19 9:54 PM (175.249.xxx.221)저는 사운드 오브 뮤직도 원글님처럼 두고두고 보고 있지만.....
영국 드라마 제레미 브렛이 주연한 '셜록홈즈' 1~7편까지.......소장하고 있어요.
재밌어요.
다른 셜록홈즈 보다 더~~~~
영화는.....러브어페어~ 추천.5. ....
'13.5.19 10:03 PM (218.209.xxx.4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미션.
시네마 천국.
죽은 시인의 사회.
지옥의 묵시록.6. 유스프라
'13.5.19 10:04 PM (1.247.xxx.78)사운드 오브 뮤직과는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지만. 대장 부리바 도 추천 합니다.
폴란드의 용병으로 싸우지만 결국은 배신당하는. 코사크민족과 그들의 지도자 대장 부리바의 이야기 속에
폴란드의 귀족딸과 사랑에 빠져 아버지를 배신하고 코사크를 배신하는 대장 부리바의 아들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결국 대정부리바는 폴란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남 그 와중에 배신한 자기 아들을 직접 죽입니다. 귀족의 딸은
시체로 변한 그 아들을 보며 극심한 슬픔에 빠지죠.
당시 동유럽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이처럼 용맹했던 코사크족은 수백년간 폴란드와 러시아의 용병으로 활약했던
용감한 민족입니다.
하지만 대장 부리바에서 보듯. 코사크족은 자기 나라가 없어 나라를 갖기 위해. 주변 강대국의 용병으로
일하면서 독립을 꿈꾸지만 언제나 피나 흘릴뿐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는 민족입니다. 코사크족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나라 역사서에도 가끔 언급될정도로 그 용맹함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 용맹함은 오직. 자기나라의 독립을 위한 투쟁의 부산물임임을 안다면 대장 부리바란 영화가 갖는 비장미를 이해할수 있을겁니다.7. 개나리
'13.5.19 10:08 PM (125.176.xxx.32)닥터 지바고
강추!!8. 닥터지바고
'13.5.19 10:10 PM (218.209.xxx.43)나오니 '해바라기' 생각났어요.
9. ᆢ
'13.5.19 10:10 PM (112.153.xxx.16)피아니스트
닥터 지바고
쇼생크탈출
우리영화 초록물고기10. ..
'13.5.19 10:19 PM (175.249.xxx.221)폴뉴먼, 로버트레드포드 주연의
'스팅' '내일을 향해 쏴라'..........좋아요.11. 유스프라
'13.5.19 10:24 PM (1.247.xxx.78)그리고 진짜 성향에 안맞으실것 같은데.
서부개척사 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말그대로 미국인들의 서부개척사인데,
인디언멸망사로도 볼수 있습니다. 인디안이 주인공은 아니지만요.
서부영화긴 해도 영상이 서부영화 같지 않습니다. 어릴때 의미깊게 본 영화입니다.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납니다.
밑에는 퍼온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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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1839년과 1889년 사이에 미국 서부로 향하는 가족의 역사를 다룬 것으로 농지의 확보, 골드러쉬, 남북전쟁,
철도의 확장, 인디언과의 전쟁, 무법자의 시대 등의 에피소드를 프레스콧 가족을 통해 풀어나가는 줄거리이다.
크게 5개의 에피소드로 구분되며, 줄거리는 이어진다.
간략하게 첫 번째의 에피소드로...
황량한 땅을 경작하던 프레스콧 가족들은 돌투성이 농장을 버리고 이리운하를 따라 비옥한 서부로 가려 하지만,
가난한 그들은 증기선을 탈 형편이 안되어 직접 뗏목을 만들어 운하를 따라 하류로 향한다.
이때 이리운하 상류인 피츠버그로 향하던 비버 사냥꾼 라이누스 롤링스(제임스 스튜어트)는 프레스콧 가족을
만나 저녁을 대접 받게 되고, 가족의 큰딸인 이브 프레스콧(캐롤 베이커)은 그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다음날 그는 떠나고 없다.
상류로 거슬러 가던 라이누스는 어느 선착장 동굴에서 도둑 집단에 목숨을 빼앗길 뻔 하였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도둑들을 뒤쫓아 가는데... 도둑들이 프레스콧 가족에게도 강도 짓을 하려다가 라이누스의 덕분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다시 재회하게 된 이브와 라이누스.
하지만 농부가 될 수 없기에 그녀와 동행할 수 없다며 라이누스는 떠나고, 프레스콧 가족은 하류로 항해하다
급류에 휘말려 부모가 익사하고 만다. 이 소식을 접한 라이누스는 결국 이브를 찾아가게 되고
새로운 곳에서 이브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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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개척사 How the West Was Won,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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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시각으로 개척정신을 강조한 영화이지만, 반대로 본다면 인디언들의 멸망사일 수 있는 영화이다.
프론티어 정신(Frontier Spirit)이라는 미명아래 농지를 개간하기 위해 서부로 몰려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말뚝만 먼저 박으면 자기 땅이 되던 시대...
이 영화에서도 농지 개간을 위해 서부로 향하던 프레스콧 가족의 일대기가 나온다.
첫번째 에피소드: 1830 년대 - 헨리 헤서웨이(Henry Hathaway) 감독작.
농지개간을 위해 서부로 향하던 프레스콧 가족은 부모의 죽음과 함께 이브 프레스콧(캐롤 베이커:Carroll Baker)과
라이누스 롤링스(제임스 스튜어트:James Stewart)가 정착하며 가족을 이룬다.
제블론 프레스콧(칼 말덴:Karl Malden)은 두 명의 딸이 있는데 첫째가 이브 프레스콧이고 둘째가 릴리스 프레스콧이다.
두번째 에피소드: 1850 년대 - 헨리 헤서웨이(Henry Hathaway) 감독작.
릴리스 프레스콧(데비 레이놀즈:Debbie Reynolds)과 클리브 밴 발렌(그레고리 펙:Gregory Peck) 과의 사랑과 골드러쉬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마차들의 행렬과 인디언들의 싸움 등이 주된 줄거리이다. 클리브가 철도회사를 세운다.
세번째 에피소드: 1861 ~ 1865 년대 - 존 포드 (John Ford) 감독작.
북군에서 대장으로 있는 라이누스 롤링스를 따라 큰 아들 제브 롤링스(조지 페퍼드:George Peppard)가 남북 전쟁을 치르는 상황.
그러나 아버지는 전사하였고 고향으로 돌아온 제브 롤링스는 어머니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동생에게
농장을 맡기고 떠난다.
네번째 에피소드: 1868 년대 - 조지 마샬(George Marshall) 감독작.
육군 기병대 중위로 근무하는 제브 롤링스는 철로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맡는다. 인디언들은 백인이 버팔로를
사냥하는 것에 반기를 들자 제트로 스튜어트(헨리 폰다:Henry Fonda)의 중재로 평화협상을 맺지만, 철로가 개통되면서
버팔로 사냥꾼들이 더 많이 몰려들게 되면서 인디언 족의 복수가 시작된다.
다섯번째 에피소드: 1880 년대 - 헨리 헤서웨이(Henry Hathaway) 감독작.
이모 릴리스 프레스콧을 도와 그녀의 애리조나 목장을 감독하고자 보안관인 제브 롤링스 가족과 재회한다.
이때 열차 강도 찰리 겐트(엘리 월러치:Eli Wallach)와 숙명의 대결을 달리는 열차에서 벌인다.
존 포드, 헨리 헤서웨이, 조지 마샬 세명이 각 Episode를 감독한 이 영화는
웨스턴 무비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그간 서부 영화 장르및 유명 대작에서 보아오던
배우들을 종합 선물 세트 격으로 모두 볼 수 있다.12. 풍경
'13.5.19 10:26 PM (118.217.xxx.231)다른분들이 추천하신거는 빼고, 추가하자면
지금 생각나는건
러브오브시베리아. . 추천해드려요.^^13. ..
'13.5.19 10:41 PM (39.113.xxx.36)아웃 오브 아프리카
첨밀밀
맘마미아14. ...
'13.5.19 10:47 PM (220.70.xxx.235)제가 소장 하고있는 목록
아마데우스
쇼생크탈출
천장지구/열혈남아(유덕화 팬이라서~^^)
유브갓메일/해리가샐리를만났을때(맥라이언 넘 예뻐요!)
비커밍제인/천일의스캔들/라디오스타/첨밀밀/청춘스케치..등입니다15. ...
'13.5.19 10:48 PM (122.36.xxx.66)저도 닥터지바고, 글루미 선데이
16. 천장지구
'13.5.19 10:48 PM (1.224.xxx.47)정말 열심히 돌려봤던 영화네요.
첨밀밀도 좋아요^^17. ...
'13.5.19 10:50 PM (183.108.xxx.2)영화고전 많네요 감사해요^^
18. ᆢ
'13.5.19 10:56 PM (180.229.xxx.66)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쇼생크탈출
맘마미아
일포스티노19. 당근주스
'13.5.19 11:07 PM (180.66.xxx.96)우리나라 영화로는..
8월의 크리스마스요..
햇빛 뜨거운 날이되면
생각나요20. ㅇㅇ
'13.5.19 11:11 PM (183.108.xxx.120)동사서독
반지의 제왕
안경(메가네)
카모메식당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소오강호21. ㅇㅇ
'13.5.19 11:12 PM (183.108.xxx.120)이어서..그랑브르
22. 그린 티
'13.5.20 12:10 AM (175.253.xxx.54)아웃 오브 아프리카, 닥터 지바고,원스,미션 이요.
23. 고전영화^^
'13.5.20 12:22 AM (59.5.xxx.206)애수, 로마의 휴일이요.
24. ..
'13.5.20 12:47 AM (175.249.xxx.221)애수.......로버트 테일러.....멋있고~
아웃 오브 아프리카............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였네요.
로버트 레드퍼드가 경비행기만 안 탔어도.......ㅜ.ㅜ25. ,,
'13.5.20 12:56 AM (112.147.xxx.24)미션...추천 합니다
26. ...
'13.5.20 1:46 AM (175.223.xxx.195)블루라군
트루먼쇼
패왕별희27. 전
'13.5.20 4:21 AM (105.224.xxx.48)구니스,마우스 헌트,오즈의 마법사,노트북....시카고..
28. ...
'13.5.20 5:22 AM (115.140.xxx.133)제 인생의 최고의 영화들
쇼생크의 탈출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첨밀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경삼림
와호장룡
공공의적29. 호이
'13.5.20 6:51 AM (117.111.xxx.189)와우~ 좋은 영화는 다 나오네요 ^^
30. 저장
'13.5.20 7:22 AM (124.153.xxx.58)저장해요.
31. 저도
'13.5.20 7:36 AM (223.222.xxx.49)주로 예전영화들만.
여로
마이페어 레이디
왕과나
써머타임 킬러
007시리즈
동방불패
데자뷰
위에 언급되지않은 것들요.32. 영화
'13.5.20 8:15 AM (175.209.xxx.241)Touch of spice
베리린든
제8요일
언터처블33. 흐르는강물
'13.5.20 8:54 AM (58.224.xxx.221)추천하고픈 영화 스크랩합니다.
34. ....
'13.5.20 10:27 AM (58.141.xxx.223)와우-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복의 처녀가 좋았답니다.35. ....
'13.5.20 4:17 PM (218.209.xxx.43)대부 시리즈
36. 세월
'13.5.20 8:49 PM (218.152.xxx.135)정말 오래된 영화입니다만
무도회의 수첩
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