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보다 거리가 더 짧은 근처 공원에 몇바퀴돌고오면 더 가까운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피곤하고 때론 감기에 걸려요.
남편은 운동부족이라 그러는데 사실 걷는 거리는 슈퍼가는게 훨씬 많이 걷는편인데 ..왜 그럴까요?
남편은 또 제가 자연에 익숙하지않아서 라고 좀 이상한 이유를 갖다대는데..정말 그럴까요.
저처럼 그런 분은 또 안계신지..그리고 왜 더 가까운데 공원에 다녀오면 더 피곤하고 때론 감기가 걸리는지
이유를 알고싶어요.^^
마음가짐의 문제죠. 운동하고 읶다는 강박, 내 할 일을 하고있다는 의무로서의 긴장감.
그 차이가 마음가짐을 달리한거죠.
슈퍼다닐때 긴장을 좀 하면서 보폭을 일정하게 해보세요. 그냥 슈퍼가듯이 걸으면 운동효과 없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슈퍼가는 길에 일부러 긴장하고 걸음도 크게 걷거든요. 그런데 감기걸린적 없는데 이상하게 저녁 남편과 동네 공원에 다녀오면 더 피곤하고 어제는 목감기까지 걸려버렸내요.
마음가짐의 문제겠군요.^^
혹시 비염이나 알러지 있으세요?
제가 알러지 있어서 나무 많은곳에 갔다오면 컨디션 안좋아져요
알러지는 잘 모르겠고 비염이 있어뇨.지금은 외국에 체류중인데 예전 한국에 있었을때 무척 심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날씨가 변화가 심하지 않아서인지 좀 나아진것 같지만 완전히 완치된건 아니예요.
그러면 비염이나 알러지 환자는 공원산책이 아놓을수도 있나보네요.
어쨌든 분명 활동량은 슈퍼에 가는 과정이 더 맣은것 같은데 근처 공원만 다녀오면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어야했어요. 그것도 조그만 공원 달랑 두바퀴 도는데두요. 한 200 미터 되려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말 비염 완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