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이 리모델링 중인데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 질문 올립니다.
다가구 주택 맨 윗층
우리 집 거실에서 본 남쪽 집(이하 앞집)이 리모델링 중입니다.
아직 공사 중인데 어제
북측 외벽의 바깥쪽 베란다에 사진과 같이 설치했네요.(사진은 줌***에 올립니다)
우리 집과는 3m정도 떨어져서
거실 창을 열면 가까이 보이는 베란다인데.......
(다른 이웃집들은 모두 불투명 창이구요.)
걱정 1) 여름에 우리 집 거실의 창문을 열면 보여지는 앞집의 잡다한 물건들/
앞집은 뒷 베란다라서 자주 쓰는 별별 물건들이 나와있을 것임
걱정 2) 앞집에서 적나라하게 들여 다 보일 우리 집
이와같은 상황에서
제가 불투명창으로 해 달라고
앞집에 말할 수 있나요?
뭔가 근거가 있어야
말을 꺼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내야 하나요?
부탁드립니다!!!
( 남의 집 사진이라서 답변 주시면 사진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