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궁경부암검사해서 정상으로 나왔어요
국가에서 하는건 오진율높다고 40000원짜리 검사 의사가 권해서 했어요
근데 용종이 하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데 정말 괜찮은가요?
용종을 다른말로 폴립이라고 한다는데 혹하고 뭐가 다른지요?
감사합니다
얼마전 자궁경부암검사해서 정상으로 나왔어요
국가에서 하는건 오진율높다고 40000원짜리 검사 의사가 권해서 했어요
근데 용종이 하나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데 정말 괜찮은가요?
용종을 다른말로 폴립이라고 한다는데 혹하고 뭐가 다른지요?
감사합니다
용종을 다른 말로 혹이라고 해요.
용종 중에서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것과 그냥 세포수가 늘어나서 조직이 커진 것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암이 아닌 경우 용종으로 부릅니다,
의심스러운 경우 용종을 떼어낸 뒤 조직검사를 실시하죠.
자궁경부의 용종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5%정도로 대장 용종 등과 같은 용종보다는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적지만 그래도 의사가 권하는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시면 더 좋겠죠. 그리고 생리 외에 예상치 못한 출혈이 있으면 바로 병원 찾아가세요.
의사샘이 용종이 보인다고 해서 제가 혹이요?반문하니 의사샘이 용종..폴립이라고 합디다
저번주 금요일사실 관계 중 피가나왔어요
생리 앞두고 있긴했는데..
]월요일병원갔더니 의사샘이자궁경부암검사하자고 .
.
그리고 그날 오후에 생리시작 ..
의사샘이 생리끝나고 세포검사하고 뭐 두께검사해야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화요일날 문자로 자궁경부암검사 정상으로 받았어요
자궁경부암정상으로나왔으면 될것같은데 다른검사도 해야하나요?
그리고 출혈이 있엇던이유가 뭔지? 다른때보다 좀세게했거든요
그래서 생리 앞두고 있는데 피가 나온건지..
의사샘은 이부분에 대한 언급은 안하시네요
의사니까 의학 용어를 써야 맞죠. 일반인들이 그런 말 안 쓰잖아요^^
쉽게 말해 혹이라는 거죠. 뭔가 매끈한 곳에 톡 튀어나온 모양을 통칭하는거요.
원래 배란 전후부터 생리기간까지 자궁 내막의 두께가 계속 변해요.
그리고 임신이 안 될 경우 임신에 필요한 자궁내벽이 떨어져 나오는 것이 생리라서 자궁내 변화가 많은 기간은 검사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예요. 그래서 생리 후에 하는 것이고요.
필요한 검사는 의사가 결정해서 하겠죠.
검사 후 앞으로의 관리나 주의할 점 등을 숙지하시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내 몸을 지키는 길이겠죠.
먼저 저는 의사가 아니고 간호사라 제일 정확한 것은 의사랑 얘기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아마 검사를 하는 이유가 그 출혈 때문인듯 싶은데 정상적인 생리를 제외한 모든 출혈은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를 하면 관계로 인한 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밝혀질테니까요. 거기다 가능성은 작지만 용종이 생긴 것도 뭔가 정상적인 세포증식에서 벗어난 변화인만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거죠.
궁금하시면 꼭 알고 싶으니 알려달라고 하세요. 자신의 몸에 관한 것인데 알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