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것도 없지만 크게 부족한건 없는
중간적인 인생이라고 해야하나요?
학창시절도 별탈없이 평범하게 보내고
별탈없이 취업하고 결혼생활도 별탈없이 보내고
자식도 별탈없이 크고 노후생화로 별탈없이 평범하게 보내는
남들보다 저 잘살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못살지도 않는 딱 중간정도의
지루하고 시시한 인생인데
저는 이게 가장 어렵고 부럽고 그러네요 ㅠ
뛰어난것도 없지만 크게 부족한건 없는
중간적인 인생이라고 해야하나요?
학창시절도 별탈없이 평범하게 보내고
별탈없이 취업하고 결혼생활도 별탈없이 보내고
자식도 별탈없이 크고 노후생화로 별탈없이 평범하게 보내는
남들보다 저 잘살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못살지도 않는 딱 중간정도의
지루하고 시시한 인생인데
저는 이게 가장 어렵고 부럽고 그러네요 ㅠ
평범한게 엄청 어려운거같아요.
멀리서 보면 사는게 평범해보여도 자세히보면 다들 평범하지 않아요.
객관적으로 완벽해보이는 가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풍파가 있고 성격이 이상한 사람이 집안을 시끄럽게 하고 있거나 누가 아프거나 돈문제가 꼬여있거나 .....
나이들수록 남사는거 자세히 알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인생도 머리가 아프니까요.
그렇게 지루하고 시시하게 사는 인생들도
다들 그자리에서 나름 자신은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거예요.
더 잘살려고 노력하니까 그자리 지키는 거구요.
저도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요즘 세상에 잠시라도 정신줄 놓고 그럼..
바닥 칠수도 있죠.
tv에 나오는 사람들도 다 평범히 살다가 한순간에 실패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