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림은 왜 저렇게 방송에서 울까요?
이문세라는 가수 실물로 보고 그 거만함에 실망한 사람이예요.
아내라는 분 졸업앨범도 집에 있어서 가끔 봤는데 들은 소문도
그렇고...처가 보고 사귀었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입시부정 있기
전엔 정말 넘치는 결혼이라는 시각도 사실이구요. 지금은 모르겠고.
이야기가 샜는데 박경림은 제가 방송 틀때마다 울고있네요.
안 운것을 본적이 없어요. 우울증 있나요? 보는 사람도 맘이 그렇네요.
무슨 사연 있는 여자처럼 우는 것 같아요. 개그맨이 맞나 싶네요.
예전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해요. 아니면 좀 낫고 나오든가...
1. 언제부턴가
'13.5.19 12:46 AM (180.71.xxx.70)그니는 잘 울더라구요^^
불쌍해도 슬퍼도 울고 감동스러워도 울고 웃기면 웃느라 울고...
그냥 그러려니.. 해요^^2. ㅜ ㅜ
'13.5.19 12:48 AM (175.223.xxx.101)무슨 가정사가 있는듯이 울어서 이해가잘안돼요
항상 웃고 다녔는데3. 우울증 같아요...
'13.5.19 12:50 AM (223.62.xxx.198)제가 그렇거든요
별것 아닌 티비장면에도 눈물이 나요4. ,,
'13.5.19 12:54 AM (72.213.xxx.130)너무 자주 우니까 또 운다 싶지 별 감응 없어요. 결혼후 다 가진 듯 한데 사람이 참 없어 보여요.
5. 갑상선암
'13.5.19 12:58 AM (124.54.xxx.45)이문세씨가 갑상선암수술 받았대요.그 후유증하나가 목소리 안 나오는건데 목소리내려고 무던히 애썼다고..가까운 사이라 그걸 아니깐 눈물이 더 나왔겠죠
6.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13.5.19 1:02 AM (58.236.xxx.74)아이 태어나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일, 남의 일에 감정이입 잘되고
진심으로 측은지심이 짙게 생기지 않나요 ?7. ㅇㅇㅇ
'13.5.19 1:08 AM (182.215.xxx.204)이문세랑 개인적으로 친해서 상황을 아니까 울고
감동해서 슬퍼서 기뻐서 울고
아이낳고 감정이 풍부해져서 또 울고
다 알겠는데
울어도 너~~~~~무 우니까 그러죠....
원글님 백번 공감요8. ......
'13.5.19 1:09 AM (222.112.xxx.131)감정이 풍부하면 울수도 있죠. 이런것도 뒷담화를 해야하는지..
9. //
'13.5.19 1:10 AM (175.223.xxx.147)심지어는 세바퀴에 나와서도 울더라구요. 원래 안 보는데
그날 채널 돌리다가 하도 울어서 무슨 일이 있나 더 봤네요.10. 다행히
'13.5.19 1:14 AM (14.52.xxx.59)여기저기서 운다는걸 글로만 보고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ㅂㄱㄹ하고 ㅇㅅㅎ는 정말 봐줄수가 없어요
제가 아무리 좋아하는 남자연예인하고 나와도 채널 돌릴거에요11. 우나요
'13.5.19 1:15 AM (39.7.xxx.59)힘든 일이 있나 보네요.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와락 눈물이 나는 때가 있죠.12. ㅇㅇ
'13.5.19 1:19 AM (118.42.xxx.9)자기연민이 강하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잘 울던데요...
이문세가 자기랑 친하니까 더 감정이입됬나보죠...
저도 박경림 아까 우는거 보면서 짜증났어요...
사실 슬픔은 절제할수록 더 슬퍼보이는데, 박경림은 걸핏하면 우니까 싫어요 정말...
눈물보이고 자극적인게 시청률에 도움이 되는 건진 모르겠지만.13. 박경림
'13.5.19 1:22 AM (175.223.xxx.85)너무 사심 잘보여서 싫음...매번 울고ㅡㅡ
14. //
'13.5.19 1:25 AM (175.223.xxx.147)짚고 넘어갈 건...갑상선암에 걸린다고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건 아니예요. 저도 봤지만 가수라는 직업상 목소리 재활에 신경쓴
부분이 있었겠죠. 종양이 성대 가까이에 있는데 도려내다가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아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다는 거지요. 후두암이면 몰라도 환자들 보면 겁날 것 같아서 한줄 덧붙입니다. 전이가 심하지 않음 괜찮습니다.15. //
'13.5.19 1:47 AM (175.223.xxx.147)이문세씨 와이프가 85학번이더라구요. 수학과로 기억해요.
수수하니 화려하지 않게 이쁘게 나왔어요. 이대 교문 아래 철길에 기차가 지나갈때 걸으면 졸업 전에 결혼한다고 했나?암튼 그랬죠. 그린하우스제과도 없어지고 은하도 없어지고,동렬이도 가고~종범이도 가고~;; 가미분식하고 오리지날 분식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예전의 그맛은 아니지만....ㅜㅜ16. ....
'13.5.19 1:48 AM (121.133.xxx.199)그렇게 우는거 오래되었어요. 우는거 보기 싫어서 박경림 나오는 프로는 안봐요.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자기는 울어서 힐링되고 시원하겠지만,
시청자가 왜 그 감정받이를 다 해야 되죠?
공영방송에 나와서 우는건 어느정도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스토리가 있어야
시청자가 납득할 수 있죠.
자기 설움에 느닷없이 우는걸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니, 참 보기 힘들어요.17. 에지간히
'13.5.19 1:52 AM (14.52.xxx.59)모니터도 안하나봐요
듣기만해도 짜증이 펄펄 나요 ㅠ18. ㅎㅎ
'13.5.19 1:56 AM (39.7.xxx.59)기차꼬리를 수도 없이 밟았는데 졸업 전에 결혼 못한 일인.
오리지날 오징어튀김이랑 선다래 수박화채도 생각나네요. 퉁퉁 불어터진 학생식당 튀김우동도.19. 000
'13.5.19 2:07 AM (1.241.xxx.36)많이 감성적인가봐요.
20. 맞아요
'13.5.19 2:17 AM (61.43.xxx.45)너무 울어서 저도 거부감이..그런데 반갑네요 이대 앞 옛 풍경들 은하미용실 그린하우스 또 어디더라..늙음은 어쩔 수 없네요 맴맴 돌면서 안나와요ㅠㅠ
21. 그 화려한
'13.5.19 2:20 AM (14.52.xxx.59)인맥들 다 어디가고 요즘은 이문세 하나에
세바퀴 못 끼어서 안달인듯 ㅠ
결국 인맥도 내가 잘나갈때 생긴다는거 보여주는건가요 ㅠ22. ..
'13.5.19 2:22 AM (72.213.xxx.130)이문세 별밤으로 대뷔했잖아요... 특별한 분이긴 하겠죠. 헌데 방송마다 질질 짜는 모습 시청자들에게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에요.
23. ㅅㅅ
'13.5.19 2:27 AM (211.36.xxx.133)둘째아이갖고 유산하고나서 더 그런가봐요. 우울증도있어뵈요.
사소한거에잘울고24. --
'13.5.19 2:56 AM (188.104.xxx.12)이문세 별밤으로 대뷔했잖아요...2222222222
그리고 잘 우는 사람 있어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너무들 하네요; 그걸 어떻게 막나요 눈물이 솟는걸.25. 으이그
'13.5.19 4:27 AM (92.226.xxx.203)툭하면 우는 사람 짜증나요..우울하고 나쁜기가 전해져서..
26. ㅇㅇㅇ
'13.5.19 7:28 AM (1.247.xxx.49)원래 잘 우는 사람이라도
방송에 나올때는 자제하려고 노력을해야죠
방송에서 개인적인 감정을 표출하는건 보기 안좋더라구요27. 원래
'13.5.19 7:35 A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싥어하는 캐릭이라 나오면 채널 자동 돌려요. 한동안 안 보이더니 요즘 또 나오대요?
28. 저는
'13.5.19 7:55 AM (210.106.xxx.78)박경림씨 딱히 싫어하지 않는데.. 진짜 자주 우는건 싫네요.. 물론 욱할때가 있어요. 저도 아이 학교 담임선생님하고 면담하러 갔는데. 갑자기 울컥한적도 있고(아이가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진심을 담은 얘기를 하다보니.욱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나이도 많은것도 아니고. 티비에서는 최대한 자제를 해야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제 알기로 한두번 운게 아닌것 같은데. 처음 한두번도아니고.29. 은하
'13.5.19 8:26 AM (210.216.xxx.200)하고 그린하우스 정말 그리운 곳인데. . .
졸업하고 지방에 내려와 살다보니 몇년에
한번씩 가보면 학교나 주변이 계속 많이
변해서 안탁까워요.30. 감정이입..
'13.5.19 8:27 AM (218.234.xxx.37)감정이입이 잘 되어서 그렇겠지요..
31. 은하
'13.5.19 8:33 AM (210.216.xxx.200)ㅎㅎ님 단무지 몇개 얹어주던 그 우동 그리고
샌드위치하고 단팥경단떡 너무 그립네요32. 123
'13.5.19 8:44 AM (220.120.xxx.59)저도 박경림 별로;;;;;;;;;;;
열심히 사는거 같긴한데
제 취향의 연예인이 아니라서.. 저도 나오면 체널 돌려요33. 너나 잘하세요
'13.5.19 9:27 AM (1.241.xxx.36)남이사 울든 말든.. 알지도 못하고 공인을 우울증이라 찍어부치는 원글의 못되 먹은 심보나 고치시지..같은 주부라면 공감할수도 있는 상황을 그저 싫다는 이유로 난도질하는 못된 심보본인의 우울증 부터 고치시죠.
34. 몇년전부터
'13.5.19 9:4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계속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울지 않는데 객관적을 볼때 울 정도의 얘기도 아닌데 혼자 울고 있으니 보기 그래요.
그 이야기가 슬퍼라기보다는 자기연민때문에 우는듯한 느낌도 나고 아무튼 보기 싫어요.35. 긴장감 제로
'13.5.19 10:17 AM (223.33.xxx.77)집에서 티비 보듯이 방송 하나봐요.
너~~~무 편해서 감정이입을 아주 제대로 하나 봅니다.36. ...
'13.5.19 10:46 AM (1.236.xxx.131)개인적으로 우는거야 누가 뭐라 그러나요.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나와서 계속 우니, 보는 시청자는 싫을 수 밖에요.37. 유산전부터
'13.5.19 10:49 AM (14.52.xxx.59)그랬구요
우울증소리 나오는게 결혼전엔 집안의 최루성얘기 하면서도 웃던 아가씨였거든요
요 몇년사이 부쩍 그래요38. ..
'13.5.19 10:56 AM (175.192.xxx.126)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은가봐요.
결혼하고나서 ㄱ런듯..39. ᆢ
'13.5.19 10:56 A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너나잘하세요는 측근? 저러고 대놓고 뭐라하니 더 싫어지네요. 비호감이어서 결혼후 안나오니 좋던데 또 쇳소리 들을려니 짜증... 자동채널 돌아가요.
40. ,,
'13.5.19 11:16 AM (115.140.xxx.42)본래 눈물이 잘 나는사람들이 있어요..저도 그래요...좀 슬픈장면만 나와도 자동으로 눈이 시뻘게지고요...
41. 자주 우니까
'13.5.19 11:28 AM (219.250.xxx.77)저도 박경림씨 자주 우는 것 보니까 집에 뭔일 있나 싶기도 하고 보기 안좋기는 하더군요.
박경림씨는 무조건 밝은게 이뻐요~~42. 저기...
'13.5.19 12:00 PM (211.209.xxx.15)이대 철길 기차가 지나가는 처음이나 끝을 밟으면 첫사랑과 이루어진다 아닌가요? 졸업 전에 결혼은 금시초문이어서.
43. ㅓㅓ
'13.5.19 12:27 PM (112.168.xxx.32)박경림 애기 낳고 다시 나오면서 엄청 울어 대서 사람들이 보기 싫다고 그랬어요
저도 티비에 박경림 나오는거 몇번 안봤는데 다 울더라는..
그냥 산후우울증인가..싶었네요
저 박경림 미혼일때 팬이있는데..밝고 재밌어서요 .결혼후 그 모습이 사라져 버려 안타까워요44. 뭔일이 있는건지
'13.5.19 12:32 PM (110.13.xxx.139)아가씨때는 잘 웃어서 좋았는데...결혼후 좀 좋아 보이지가 않아요
목소리 부담스럽고 시끄러워서 싫어하는 타입인데...
예전에 그나마 밝아서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싫어요...45. --
'13.5.19 4:26 PM (94.218.xxx.189)그게 울어서 싫은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원래 싫었던 거겠죠.
왜 그리 우는지 안 좋은 일 있나 심상치 않게 느낄 수도 있는 건데 꼴보기들 싫다고 하니...껄끄럽네요 사실.46. 몇년됬어요. 방송에서 운지...
'13.5.19 5:46 PM (112.151.xxx.80)전 이제 박경림 나오면 아예 채널 돌립니다..
우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맨날 목놓아 우는거 보고싶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