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한 아는분..남편이..
여럿이서 어찌하다가 싸움이 나서..신고해서 다 같이 경찰서에 가게 됐는데....
마침 그중에 껴있던 한사람이...수배중이던 사람이 더래요..
결국 그 수배중이던 사람이 감옥에 가게 됐는데...
( 결국 신고한 지인분때문에 감옥가게 된거라)
감옥간 범죄자가 혹시나 보복할까봐 너무 무서워하고 있어요
그분이 어린 아이들도 키우고 있어서..
그 감옥간 사람이 보복하면 어쩌나...너무 걱정중인데..
그 사람 죄명도 모르고... 왜 수배중이었는지도 모르고.
그 감옥간 범죄자는..충분히 제 지인 찾으면 찾을수 있는 상황인거 같아요..
제 지인분이..신고한 남편대신 부인이 면회라도 가서..
사죄라도 해야하나..너무 걱정된다고..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중인데..
무엇보다 남편도 걱정되고 어린 아이들도 걱정되는거죠..
혹시 경찰서 가면 그 수배중이던 사람..무슨 범죄로 수배중이었는지 알수 있나요?
이런경우...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럴리없다..왜 걱정하냐 이런 말보다...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서 더 걱정하는거니...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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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분들 있나요? 아는분이 어쩌다 신고를 했는데 그사람이 수배중인 사람이가 감옥가게 됐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3-05-18 22:42:49
IP : 223.33.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
'13.5.18 10:51 PM (211.177.xxx.98)오히려 부인이나 다른 가족은 신분 노출하시면 안 될 거 같고요.
경찰서 가서 담당 형사에게 걱정되는 부분을 말하고 그 사람이 어떤 범죄로 수배중인지 물어볼 거 같아요 저라면요.2. 뮤슨
'13.5.18 10:53 PM (223.33.xxx.55)모르는 사람이라 무슨죄로 수배중이냐고 물으면 알려줄까요..무슨 죄로 수배중이었는지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너무 걱정하네요
3. 플럼스카페
'13.5.18 11:05 PM (211.177.xxx.98)저희는 좀 다른 일인데 경찰이 많이 친절하더라구요. 형사가 검찰 송치나 다른 상황들을 문자나 전화로 아주 친절히 알려줬어요. 주스 하나 사들고 가지도 않았거든요 안 받는다고 해서. 그 복잡한 영등포 경찰서-.,-
저희 남편이 관련된 사건인데 상다방이 일전에 폭행전과가 있다고 귀뜸해줘서 알았어요.
형사님들이 아주 심야에도 근무해요. 아마 연락처 남편은 아실걸요? 형사랑 통화하고 근무하는 시간에 찾아가셔서 사실대로 문의하시는게 가장 낫지 싶어요. 그 분들도 이해하실 거에요. 자세하는 말 안 해줘도 대략은 알려줄 거에요.4. 수배중인게..
'13.5.18 11:23 PM (211.234.xxx.30)범죄일수도 있지만 그렇치 않은 수배자도 있더라구요..;;
5. 경제 사범도
'13.5.19 7:41 AM (218.209.xxx.43)수배중일수 있습니다.
채권자가 고소하고 출석 안하고 시간 끌면 기소중지 상태가 되면서 수배자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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