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를 매도했는데요...대출관련

대기중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3-05-18 20:52:22


아파트를 매도했는데요
매수인이 본인 사는 집을 팔지도 않고 계약을 하게되어
중도금이 없다고 대출을 한다고 합니다
등기는 넘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등기권리증 등 서류만 제공하고
돈은 제통장으로 입금된다고 하네요
은행권이 아니고 제2금융권 캐피탈에서 받는데
찜찜해서 서류쓸때 등기권리증 직접 갖고 가기로 하고
계약서상에 중도금 대출에 문제가 있을시 말소비용 등을 매수인이
책임진다는 조항을 넣기는 했거든요
갑자기 홀린듯이 계약을 하게되어 불안합니다
잘 아시는 82님들 제가 혹시 못짚고 넘어간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234.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8 9:04 PM (114.206.xxx.125)

    이해가 잘 안되네요. 차주가 누구인가요? 매도인이 차주로 되어 있으면 정신나간 계약입니다....

  • 2. 경험 있어요.
    '13.5.18 10:02 PM (114.206.xxx.64)

    2년전 집팔때 저희집 매수자가 중도금 대출 받았었어요. 별 문제는 없었지만 무지 찝찝했어요. 원글님이 꼭 중도금을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면 중도금 없이 잔금일에 매수자가 대출을 받아 잔금을 치르게 하심이 속편할 듯 싶습니다.

  • 3. 아줌마
    '13.5.18 10:30 PM (118.36.xxx.238)

    제3자 담보제공으로 매수자가 채무자가 되고
    매도인은 현 매매목적물 담보제공하는 거에요.
    대출받아서 대출금 전체를 매도자가 수령하는 것으로 하시고
    ,이자는 매수자가 내야합니다.
    부동산끼고 하면 크게 걱정 될 일은 아니지만
    그런데 제2금융권 캐피탈에서 받는이유는 주의하세요.

    채무자가 시세평가액이상 일정 부분이상 대출을 많이받을 경우 또는
    신용이 안 좋아서 캐피탈에서 받는지 확인하세요.

  • 4. 하지마세요
    '13.5.18 11:16 PM (211.234.xxx.30)

    중도금은 님네집 대출받아 지불하고
    매수인집 안팔리면 잔금은 어쩌구요.
    일이 어그러지면 심각한 상황답니다.

    부동산중개소는 당연히 끼고 거래하는거죠?
    중개인 한테도 책임지는걸로 각서 받아서
    공증하세요.
    비용들어도요.
    위에님 말씀대로 중도금 없이 잔금 받기로
    하자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중도금을 캐피탈에 내집저당잡고
    꿔주는격인데 이자를 내준다해도 이방법은
    뭔가 잘못된것같아요.

    차라리 자기집을 저당잡으라면 안되나요?
    팔게되면 계약금 받아서 풀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원글이
    '13.5.18 11:49 PM (211.234.xxx.61)

    이미 계약서를 작성한후라...--;;
    부동산 끼고했구요, 대출이자도 매수인이 하기로 했고
    이사날짜는 따로 계약서에 기한을 명시하긴 했어요
    다만 등기권리증이 은행에 간다는게 걸려서 찜찜해서
    여쭤본거구요, 부동산에서는 통상 그렇게들 한다고 해서
    얼결에 해버린뒤라 차후에라도 멀 챙겨야하나 싶어서 여쭤봤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아줌마
    '13.5.19 12:06 AM (118.36.xxx.238)

    은행에 설정하기 위해 권리증 가져가고
    등기부 상 설정 후 반환 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51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엄수 6 세우실 2013/05/23 1,199
255512 핫요가 하고 있어요. 7 운동.. 2013/05/23 2,239
255511 혹시 중,고등 캐나다,호주 등으로 아이만유학보낸시는분들요~ 5 장미 2013/05/23 1,082
255510 시아버지께서 입맛이 없으시다는데 뭐 좋은거 없을까요? 5 며느리 2013/05/23 1,187
255509 5년만에 영화관왔어요. 5 2013/05/23 785
255508 삼생이보면서.. 제일 부러운사람은.. 2 부럽 2013/05/23 1,643
255507 돈 걱정 없이 과일 풍족하게 사먹는 집 부럽다.. 37 .... 2013/05/23 13,579
255506 PT 받으면 헬스장 등록은 안해도 되는건가요? 6 몰라서 2013/05/23 2,178
255505 소보로빵과 맘모스빵 토핑물이 같은 건가요? 1 베이킹 2013/05/23 608
255504 유치원 아이의 도둑질 7 양념통 2013/05/23 1,635
255503 아이가 어지러워서 쓰러졌다고하는데..... 2 //// 2013/05/23 955
255502 판교로 이사가야하는데 판교 사시는 분들 어떤가요? 4 ... 2013/05/23 2,852
255501 청주 대신 럼주 넣어도 될까요? 1 요리에 2013/05/23 778
255500 모르는 사람이 네이트온 친구 신청 하는 경우 1 ... 2013/05/23 1,081
255499 5살아이가 내일 농원으로 소풍을 간다는데... 고민... 2013/05/23 476
255498 사당역 사거리--> 신당동 떡볶기 타운 가려는데 제일 빠.. 3 퇴근시간에 .. 2013/05/23 911
255497 스포츠브라 세탁시 패드 빼고 하시나요? 5 운동하자 2013/05/23 7,869
255496 다리교정벨트 효과있나요? 봄이다 2013/05/23 3,230
255495 엑셀이랑 한글이요~ 1 궁금! 2013/05/23 478
255494 삼생이엄마 정신차린건가요? 8 jc6148.. 2013/05/23 2,089
255493 타이어바람이 자꾸 새는데 빵꾸난걸까요?? 4 YJS 2013/05/23 788
255492 초1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초보엄마 2013/05/23 659
255491 5월 23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3 580
255490 이번엔 삼생이 엄마가 진실을 말할까요? 1 삼생이 2013/05/23 809
255489 조선간장을 덜짠 진간장으로 만드는 방법? 8 2013/05/23 6,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