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레기나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3-05-18 20:22:35

만약에 집에 돈이 너무 많아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심지어 10년장기적금에 한 15억쯤 있고, 적당한 직업도 있으면서 여행 다니는 여자분에게 -결혼 생각 없음- 그 언니 대학 동기가 넌 결혼 안 해서 고독사할거야 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애는 있어야 한다고............

 

그 언니는 예전에 학교 다닐 때부터 독신주의였어요 연애는 했지만 결혼은 안 한다고.........(이유 모름)

주변에 결혼 안 하고 잘 살고 있으면 잘 사는 걸로 안 보이나요?

아까 전화와서 그 언니가 화를 내면서 이야기하네요 전화 안 받아야겠다고......... 한두번이지 진짜 화난다고....

 

근데 저는 두 언니 다 일로 아는 사람이에요 중간에서 양쪽으로 전화오네요

IP : 221.148.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5.18 8:24 PM (211.177.xxx.98)

    고독사할거야....그런 말은 좀...저라도 화날 거 같아요

  • 2. 양쪽다
    '13.5.18 8:26 PM (180.182.xxx.109)

    이해되네요....

  • 3. 레기나
    '13.5.18 8:28 PM (221.148.xxx.101)

    저보다 저 언니가 대상이라서........... 저한테는 그렇게 이야기 안 하더라구요

  • 4. 레기나
    '13.5.18 8:33 PM (221.148.xxx.101)

    저는 성격상 저러면 결혼해서 이혼한 사람들 줄줄히 이야기할겁니다 아마........

  • 5. 예의없는 말 말 말
    '13.5.18 8:36 PM (175.120.xxx.215)

    말 한마디로 천냔 빚을 갚을수 있다면 천냥 빚을 지기도 한다는 것
    예민한 문제는 조심성있게 말해야지요
    그것이 사생활 문제일 경우 더욱 더...

    나름 자존심도 강한 사람일텐데
    결혼안한다고 평소 말해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본의 아니게 포기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남의 아픈 약점을...
    걱정을 해서 그런 말햇다면 아주 조심스럽게 표현을 달리 했어야죠

    ... 혼자 사는 할매...

  • 6.
    '13.5.18 8:40 PM (115.136.xxx.88)

    결혼해서 배우자 자식있다고 고독사 없나요...?

  • 7. 쓸개코
    '13.5.18 11:27 PM (122.36.xxx.111)

    저같아도 기분상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980 임신 후 가장 많이 들은 말.. 18 맹꽁맹꽁 2013/07/25 3,975
277979 재혼할때 아이들은... 98 이럴때는.... 2013/07/25 17,343
277978 깜놀!! 재벌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 42 ㅇㅇ 2013/07/25 18,220
277977 헉, 시동걸다 사이드에어백 터져 흉기차 2013/07/25 1,066
277976 근데 담배말이에요. 중독안되는 사람도있는듯..ㅇ 6 2013/07/25 6,162
277975 마흔넘은 남편이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대요 15 취미 2013/07/25 4,413
277974 스페인어 배우기 추천해주세요~ 8 비아헤 2013/07/25 1,869
277973 제10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소풍) 6 coffee.. 2013/07/25 1,860
277972 쥐포 오징어만 먹으면 배가 아파요 왜그럴까요ㅠㅠ 3 왜이러지 2013/07/25 4,892
277971 한국이 특별히 더 치안 좋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49 솔직히 2013/07/25 4,553
277970 tv에서 대괴수용가리라는 영화를 봤는데 오영일이라는 분 정말 잘.. 9 84 2013/07/25 2,326
277969 검색어 '계란찜'으로 자게 검색했다가 쇼크 먹었어요 52 컬쳐쇼크 2013/07/25 14,666
277968 미국에서 1년, 아이들 영어 공부 어떻게 시키셨는지요? 8 봄노래 2013/07/25 1,852
277967 영작좀 봐주시고 고쳐 주세요^^ 4 똘똘이맘 2013/07/25 644
277966 수박 냉장고보관 5 수박 2013/07/25 1,871
277965 전씨 일가는 돈의 노예들 같아요 8 전씨 2013/07/25 1,598
277964 질염치료 강남경희한방병원 괜찮을까요? 3 불치 2013/07/25 1,472
277963 따뜻한차(tea)를 많이 마시라는데요 21 추천해주세요.. 2013/07/25 5,419
277962 mbc는 왜 라디오 스타의 제작진을 바꾼 걸까요? 8 아흠 2013/07/25 2,502
277961 돌쟁이 딸 온몸에 발진이 났어요 5 어떻게해요 2013/07/25 1,309
277960 제 주변의 아들둔 엄마들.. 132 2013/07/25 21,062
277959 오늘 베이비 카페에서 있던 일 9 오늘 2013/07/25 1,979
277958 벌레무서워서 복숭아나 자두못먹는분계세요?ㅠ 9 벌레공포증 2013/07/25 1,906
277957 춘천전인고 아시는분? 대안고 2013/07/25 968
277956 ebs에 67년작 대괴수 용가리 하네요 4 ,,,, 2013/07/25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