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쯤에 미국갔을때 실크테라피를 마트에서 사온게 있었는데 이제서야 개봉을 했거든요.(확실히 정품은 맞겠죠?)
근데 원래 한국에서 사서 쓰던건 끈적끈적한 보통의 헤어에센스같은 느낌이었는데 새로 개봉한건 완전 물처럼 주루룩 흐르는 질감이네요.
이거 상한걸까요? 원래 이런 질감은 아니죠? ㅠㅠㅠㅠ
한 2년전쯤에 미국갔을때 실크테라피를 마트에서 사온게 있었는데 이제서야 개봉을 했거든요.(확실히 정품은 맞겠죠?)
근데 원래 한국에서 사서 쓰던건 끈적끈적한 보통의 헤어에센스같은 느낌이었는데 새로 개봉한건 완전 물처럼 주루룩 흐르는 질감이네요.
이거 상한걸까요? 원래 이런 질감은 아니죠? ㅠㅠㅠㅠ
아마 그게 맞을 겁니다. 저는 미국에 잠깐 살 때 거기서 먼쩌 사용하기 시작하다가 여기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오리지날은 훨씬 묽은 느낌이예요. 우리나라에서 제조해서 파는 게 더 끈적한 느낌.. 실크테라피는 샴푸도 거의 물처럼 흐르는 수준이예요.
혹시 알코올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보세요. 그러면 상한 거 맞구요, 그거 아니면 괜찮습니다.
살짝 알콜냄새 나는거 같기도 해요.ㅠㅠ
근데 진짜 말간 맹물인데 흔들어 쓰면 괜찮을까요? 어찌 같은 상품이 국내에서 산거랑 이리 다를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국내에서 사도 미국제조고 수입만 한것처럼 써있던데...
문방구 물풀보다 좀더 묽고, 식용유비슷하달까요.코스트코에서 파는건 그랬어요.코코것이 미국 완제품이라 들었어요.홈쇼핑껀 안써봐서 모르겠구요.
제껀 전혀 기름기라곤 1프로도 느껴지지않는 맹물이에요.ㅠㅠ 머리에 발라봐도 그냥 물바른 느낌..
상한게 맞나봐요.ㅠㅠ
흔들지않고쓰면 믈처럼 묽은부분만 나와요.
마구 흔들어서 뒤섞은 후 써보세욤. 저도 그렇게 물이 찍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 실크테라피 쓰는데 물 같이 흐르지 않아요. 점성이 거의 한국산과 같은데요...
감사드려요. 혹시나하고 흔들어서 써보니 원래대로 끈적한 질감으로 변했어요. 버려야하나했는데 넘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