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기 싫어 짜증나는데, 아들 녀석이 웃겨주네요.

나거티브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3-05-18 11:58:21
주말에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고, 사무실도 나갔다가 와야하고 집안행사도 있는데 다 하기 싫고 짜증이 나는 아침.
밥 먹자 마자 tv에 코를 박고 있는 남편에게 짜증이 부리고 있는데 아들 녀석이 이불을 돌돌 말고 큰 애벌레로 변신해서 엄마아빠의 대화를 염탐하네요.
평소에 주말에 tv에 몰두하는 남편에게 누적된 불만이 많아서 '싸우자' 모드였는데 아들 때문에 웃겨서 포기했어요.
둘이 나가 놀다오라고 내보내고, 집안을 싹 다 해야하는데 손발이 안움직입니다. ㅠㅠ
IP : 39.7.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8 12:04 PM (182.172.xxx.24)

    커피 한잔 진하게 하시고 시작하세요~~
    저두 지금 똑같은 상황이예요
    일하기 싫어 이러고 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093 역쉬.. 김치찌개는 김치가 맛나야..^^ 2 팔방미인 2013/05/19 806
253092 82에도 반값등록금 얘기 나오면 권영길, 정동영 해외유학 댓글들.. eee 2013/05/19 480
253091 갑상선수술후 피곤해요 6 피곤 2013/05/19 2,960
253090 미나리가 많은데 4 82 어머님.. 2013/05/19 1,064
253089 신김치에 젓갈맛이 나게 하고 싶어요 1 유후 2013/05/19 524
253088 코스트코빵은 냉동해 뒀다.. 6 플레시번 2013/05/19 2,867
253087 엄마가 침대에서 떨어지셨는데요... 11 병원 2013/05/19 3,079
253086 전자모기채 3 ... 2013/05/19 1,373
253085 썰전에서 이철희님.. 20 jc6148.. 2013/05/19 4,010
253084 철거현장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 주세요... 주문을 걸었.. 2013/05/19 883
253083 이승환님 나왔어요^^ 9 반가와요. 2013/05/19 2,314
253082 요즘은 노인들이 1 궁금맘 2013/05/19 865
253081 위밴드수술...... 7 하이파이브 2013/05/19 1,614
253080 떡에 들어간다는 유화제 16 찰떡 2013/05/19 9,129
253079 1 박 2 일 부산 방송하네요 1 부산 2013/05/19 874
253078 화장지울때 순서 알려주세요 2 ~~~ 2013/05/19 922
253077 삭제합니다 5 딸사랑 2013/05/19 730
253076 음식당번인데~뭘할까?고민이에요 7 감사 2013/05/19 1,414
253075 저 문재인 의원님하고 악수했어요! 14 감동 2013/05/19 2,633
253074 단무지로 할 반찬 뭐 있을까요? 3 어쩌지? 2013/05/19 892
253073 디스크 신경성형술, 말도 안 되는 얘기래요. 1 ... 2013/05/19 3,296
253072 열무김치 담는데 급질이요ㅜ 3 크윽 2013/05/19 863
253071 신해철님 나왔어요-4주기 추모문화제 4 지금 2013/05/19 1,521
253070 이혼하구 나와서 한달150수입으로 살수 있을까요? 53 더는못살겠다.. 2013/05/19 17,618
253069 갈수록 왜이렇게 피곤한걸까요?? 9 모나미 2013/05/19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