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진욱이 자꾸 생각나요

나인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3-05-18 10:35:47
금요일에 우연히 나인을 해주더라구요
한회보고는 주말내내 줄거리다읽고
다운받고 푹 빠져봤는데
이진욱에게는 특별한매력이 있어요
여러가지의 분위기가 베어나오네요

40넘어 남자연예인에 빠져 설레이니
좀 당황스럽기도한데 82검색해보니
저만그런게 아니였어요
이진욱은 키스도어쩜 저리 사랑스럽나요
놀이터키스는 완전 두근거리며 봤어요
눈빛이 진짜 매력적이예요
이진욱작품 다고 싶네요
현빈이후로 이진욱


IP : 1.238.xxx.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18 10:38 AM (68.49.xxx.129)

    이진욱 나인 에서 보니까 잘생기고 분위기도 있는거 같고..여기 분들 보아하니 남자로서 매력도 그만인거 같고..연기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왜 그동안 안떴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솔직히 요즘 웬만한 남자 톱스타 배우들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 정도인거 같은데..

  • 2. 저도
    '13.5.18 10:40 AM (121.142.xxx.103)

    그래요..인류애눈빛이라던데^^ 말도 잘 만든거같아요이제 로맨스가 필요해보고있는데 여기선 또다른 이진욱이네요 너무 달달해요 예전엔 눈도 안갔는데 군대갔다와서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거같아요

  • 3. 제말이요
    '13.5.18 10:41 AM (1.238.xxx.15)

    딱한회보고 매력에 빠지던데
    공중파에서 이진욱을 기억못했던것은
    본인분위기를 발산할수있는 메인주연이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구요
    암튼 나인은 재미도있었지만 이진욱의
    재발견이었어요

  • 4. 군대
    '13.5.18 10:44 AM (1.238.xxx.15)

    다녀오고 나이먹으니 깊이가 더 있어졌어요
    공중파에서 꼭 보고싶어요

  • 5. 연애시대
    '13.5.18 10:44 AM (50.141.xxx.171)

    신인때 나왔던 연애시대 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그때부터 눈여겨 봤지요.

  • 6. 후회막급
    '13.5.18 10:47 AM (182.209.xxx.5) - 삭제된댓글

    나인 괜히 봤어, 괜히 봐
    이진욱 보고 나니 모든 남자가 다 골뚜기로 보여요...

  • 7. ㅋㅋ
    '13.5.18 10:55 AM (1.238.xxx.15)

    윗님 꼴뚜기 넘 웃겨요
    이제 남편이랑 뽀뽀도 못할지경
    저두 버티다가 안봤는데 한회보고 걍 푹
    운명인가보다 싶네요
    언제 일상으로 돌아오려나 생활에
    지장이 많아요
    다시태어나면 꼭 이진욱같은 남자랑
    사랑하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아봐야지
    하는 생각까지

  • 8. 이진욱폐인추가
    '13.5.18 11:04 AM (182.218.xxx.47)

    어제 휴일이라 이진욱이 나온 로맨스가필요해2012 를 다운받아 봤는데요

    여기서는 나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내요

    저도 나이40에 이게 무슨일 인지..

    그동안 오로지 소지섭 팬이었는데 지섭이 이제 안녕...

    이진욱이 너무 좋아요..눈빛이며 연기며 미소며 뭐하나 모자란게 없네요

    어제 밤 3시까지 로필 보다가 아침에 이진욱 팬카페 가입 이진욱 사진보며 침흘리고 있어요

    아~~~ 어쩌면 좋아요

    이남자 왜이렇게 멋진거야!!!

  • 9. ㅎㅎ
    '13.5.18 11:07 AM (1.238.xxx.15)

    진짜 매력이 철철
    전 이진욱 눈빛이 너무 좋아요
    수염많은 남자 싫어하는데
    이진욱은 그것도 극복시켜주네요

  • 10. 진짜로
    '13.5.18 11:19 AM (14.52.xxx.59)

    이진욱 보면 어때요??
    전 나인보다 로필이 더 멋있었는데
    나인보다보니 얼굴도 너무 작고,얼굴형도 독특하게 생겼더라구요
    진짜로보면 비율이 너무 비현실적일것 같은데 ㅠ
    얼마전 라코스테 행사장 나온거보니 나인 모습 하나도 없어서 배우는 배우구나,,,감탄했어요

  • 11. 지눅
    '13.5.18 11:42 AM (61.33.xxx.225)

    예전엔 ...연기가 덜 여물엌다해야하나. 그리고 캐릭이 서브메인만 해서 메인남주나 여주만 돋보이게 하는 역만 햤던대 군대갔다와서 외모도 연기도 늘고 사람자체가 확~~~달라지고 커진 느낌 매력이 상당해서 넋을 놓게 되네요!!!

  • 12. ..
    '13.5.18 11:45 AM (210.216.xxx.146) - 삭제된댓글

    그거 한참 가요..ㅜㅜ 선우랑 로필에서 석현이가 한참 생각나더라구요..근데 이진욱 인터뷰나 행사장같은데서 실제모습 보면 전 또 별로더라구요ㅜㅜ배우로써 진짜 매력있어요

  • 13. ..
    '13.5.18 11:49 AM (218.235.xxx.234)

    하도 인기여서 지금 보고 있는데... 여배우가 정말 뭥미예요... 연기도 너무 못하고.. 첫키스가 아무 느낌없을 것 같은 여배우예요 ;;;;;

  • 14.
    '13.5.18 11:50 AM (121.157.xxx.80)

    원래 그 배역에 빠지지 배우한테는 금방 빠져나오는데 이진욱 인터뷰나 얘기하는거 들으니 더 매력적이던데요.
    나이보다 생각도 많이하는것 같고...또 목소리가 나긋나긋 ㅋㅋ
    암튼 나인에서 보니 얼굴선도 남자답고 눈가 주름마져 어찌나 멋져보이던지..
    좋은 드라마에서 빨리 보고 싶어요.

  • 15. ....
    '13.5.18 11:56 AM (121.216.xxx.234)

    저도 나이 사십에 완전 빠졌어요 ㅎㅎ 재밋거나 유쾌하다기 보다는 진중하고 진심이 느껴지는 배우 같아요.. 연기가 많이 좋아졌죠..

  • 16. and
    '13.5.18 12:53 PM (175.100.xxx.133)

    저두요...오늘 이진욱 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기분좋아요. 비쥬얼최고 연기 끝내주고 목소리좋구 ...이만한 배우가 있을까요?

  • 17. 근데
    '13.5.18 1:59 PM (61.76.xxx.161)

    이 시점에서 궁금한 것 한가지
    최지우랑은 왜 헤어진건가요

  • 18. 초록이
    '13.5.18 4:14 PM (61.33.xxx.225)

    말도 마셈 전 3주째 일상생활지장이에요 다른 드라마도 눈에 안들어오고. 검색만 하고 나인만 보고. 공둥파에 하나 들어가서 쐐기를 받아야 하는데 웬 영화!!!

  • 19. 저두
    '13.5.18 5:46 PM (110.13.xxx.26)

    저두 저위에 어느분처럼 미안하다..이후에 소지섭만 좋아했는데..
    나인보고 소지섭 버리고... 이진욱으로 ㅋㅋ
    그전엔 저도 드라마 하나도 본게 없어요

    로필2랑 나인이 이진욱한테 참 잘 어울리는 역인거 같아요
    본인도 30살을 기점으로 성격이 바꼈다 한거보니 군대다녀온후
    뭔가 좋은쪽으로 발전이 있었던거 아닌가 싶고..

    더 매력있는건 사람이 참 바른거 같아요...가식적이지 않고 소탈하고
    앞으로 나올 작품들이 전 더 기대되요

    지금 인기있는 남자 배우들과 확연히 다른 매력과 인간미가 있는거 같아요

    전 현빈,조인성, 유아인, 송중기 같은 배우들은 별루거든요....

  • 20. 저도 푹 빠졌어요
    '13.5.18 6:45 PM (116.41.xxx.233)

    저도 나이 40에 이렇게 푹 빠진 배우는 몇년전 현빈이후로 첨이에요..
    눈빛도, 키스씬도, 목소리도, 수트빨도...폭 안기고 싶어요..흑..
    위에 다른 남자들은 꼴뚜기로 보인다는 말...넘 웃겨요...

    나인 20회에서 저의 행동반경에서 촬영한 장면보고...왠지 모를 친밀감을 느꼈어요..(별걸 다 연결시킴..ㅎㅎ)

  • 21. 저두
    '13.5.18 7:19 PM (59.11.xxx.39)

    지섭오빠, 인성씨 안녕ㅠㅠ
    그리고 지우씨가 새삼 고맙네요ㅠㅠ
    이진욱을 만인의 연인으로 되돌려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67 오늘 식당에서 있었던 일 8 ........ 2013/07/04 2,083
270566 비오는 소리 들으면서 맥주 한캔 까서 마셨네요... 2 비오는밤에 .. 2013/07/04 585
270565 저도 임성한 작가 이야기 43 .. 2013/07/04 15,125
270564 전세 주인한테 미리 연장의사 말하면 안되나요? 5 예비엄마 2013/07/04 1,312
270563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A to Z라네요! 2 오십팔다시구.. 2013/07/04 2,191
270562 32평 18년차 아파트 vs 비교적 새 아파트 24평 5 2013/07/04 2,971
270561 너목들이요 2 너목들 2013/07/04 1,609
270560 여왕의 교실 - 나비의 정체 성장 2013/07/04 1,974
270559 커피콩 맛있는 곳 온라인 쇼핑몰 알려주세요 6 커피빈 2013/07/04 1,195
270558 중국산인데 정말 시원한가요? 마작자리 2013/07/04 481
270557 요가 개인레슨 받는 분 계세요? 2 캡천사 2013/07/04 2,892
270556 국정원이 진선미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7 국베충해체 2013/07/04 1,083
270555 카페에서 미혼 여잔데. 임신했다고 참 좋아하는 글을 4 자주 가는 .. 2013/07/04 2,948
270554 독일 유학을 가고 싶어요. 3 이팔청춘 2013/07/04 2,332
270553 출산후에 pt받는게 나을까요, 임신전pt가 나을까요? 7 몸매어쩔 2013/07/04 2,451
270552 어제 짝 남자3호분 결정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4 2013/07/04 1,625
270551 국정원 사건 잠재우려고 난리네 20 민주시민 2013/07/04 1,960
270550 기말범위- 가정 어렵지 않나요? 중1 2013/07/04 448
270549 전세집 어떤집이 더 괜찮은지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4 갈등중 2013/07/04 804
270548 이종석 "정문헌, 범죄 중에 범죄..감옥에 처넣어야&q.. 샬랄라 2013/07/04 669
270547 집인터넷 대신 lte 속도 어떤가요 1 자취생 2013/07/04 595
270546 출산 후 체중관리 안하면 그 몸매가 평생간다는데 그런가요? 10 힘들지만 2013/07/04 2,521
270545 핫 시리얼이 뭔가요? 2 아이허브 2013/07/04 1,411
270544 윤민수, 아동심리 전문가 뽑은 좋은아빠 1위 15 후아빠 2013/07/04 11,758
270543 이직 / 연봉 고민 6 고민 2013/07/04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