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들, '의외로' 타인종에 배타적"< WP>
1. 링크 안 봤지만
'13.5.18 12:38 AM (1.231.xxx.40)의외는 절대 아닌데요?....
2. ㅋㅋㅋ
'13.5.18 12:39 AM (121.144.xxx.48)그러게요 기자님 정신줄 놓으신듯
3. ........
'13.5.18 12:44 AM (58.231.xxx.141)의외라는 기사가 의외네요. -_-;;;
엄청나게 배타적인거같은데....
자칭 진보 사이트라는 82에도 외국인 혐오글(특히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사람)이 엄청나게 올라오던데...4. 00
'13.5.18 12:50 AM (183.101.xxx.142)중국,일본,러시아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치.. 거기다 미국,, 북한,,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여유롭지 못한 생활..
배타적일 수 밖에요..
이웃끼리 힘이 균등하면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지만
힘의 균등이 무너지고 한쪽이 밀리면 방어를 위해 배타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요즘 다문화 정책.. 유치원입학도 같은 외벌이 비슷한 소득이어도
한국인 가정은 2순위 다문화가정은 1순위.. 역차별 정책이 또 다른 배타성을 가져오기도 하구요..5. ..
'13.5.18 12:51 AM (122.25.xxx.239)의외인가요?
오래전부터 배타적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특히 동남아에서 왔다 하면 바로 반말부터 하고 무시하는 태도,
영어 강사들은 머리를 염색 해서라도 노랑머리 백인들을 선호하고
흑인은 일딴 깜둥이라고 무시.
놀라울 것도 없는데요.6. ....
'13.5.18 12:59 AM (175.198.xxx.129)자칭 진보 사이트라는 82에도 외국인 혐오글(특히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사람)이 엄청나게 올라오던데...222
한국인은 세계적인 배타적 민족아닌가요?
그나마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대놓고 쳐다보는 사람들은 많이 줄었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외국인만 길에 나타나면 죄다 민망할 정도로 쳐다봤다는...7. 00
'13.5.18 12:59 AM (183.101.xxx.142)흑인은 깜둥이라고 무시? 언제적 얘기하시는지..
요즘 젊은애들 흑인을 칭하는 일반적 용어가 흑형인데요..
저도 기사 봤지만 흑인은 영어강사로 잘 고용해 주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흑인의 국적이
아프리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더군요..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건 당연하겠지요..
이런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8. ....
'13.5.18 1:09 AM (175.198.xxx.129)00님. 그 흑형이라는 용어야 인터넷에서 불려지는 인터넷 용어에 가깝고요.
지금도 중년 이상된 사람들 중에는 상당수가 깜둥이라고 합니다.
제 주변에서도요..;;
젊은애들만이 한국인은 아니죠.9. 긴 세월
'13.5.18 1:25 AM (211.194.xxx.186)반도라는 지형적 특수성 속에 살아온 탓도 일면 분명히 있겠지요.
어쩌면 우리는 지금 타인종에 대한 태도에서 자기계몽중인지도 모릅니다.10. 그러네요..
'13.5.18 1:41 AM (58.236.xxx.74)이웃끼리 힘이 균등하면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지만
힘의 균등이 무너지고 한쪽이 밀리면 방어를 위해 배타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2222222211. 이것 보세요.
'13.5.18 1:44 AM (121.139.xxx.37)전혀 '의외' 아니죠?--;;; 뼈아픈 이주노동 역사를 지닌 나라의 국민이라고는 생각할 수조차 없는 배타성.
12. ---
'13.5.18 2:13 AM (68.49.xxx.129)의외라니? 밖에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데 우리나라만큼 외국인에 배타적인 나라 본적 이 없어요.
13. ㅇㅇㅇ
'13.5.18 3:12 AM (68.49.xxx.129)ㄴ 친절하고 우호적인 거랑 배타적이 아닌거랑은 또 달라요... 우리나라는 한민족 한핏줄 이런 사상이 너무 강해서...딱 우리나라 사람들 아니면 같은 사회구성원으로 잘 안봐주죠..
14. 글게요
'13.5.18 4:20 AM (112.214.xxx.164)기사가 잘못 놔왔나봐요.
울나라 굉장히 배타적인데요.
화교가 뿌리내리지 못한 몇나라중 하나라는 데요?
이것도 혈연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때문이겠죠.
울나라 굉장히 배타적이면서도 이중적이예요.15. 저도 의외란 말이 의외
'13.5.18 7:57 AM (114.29.xxx.137)저 역시 미국과 유럽에서 오래 살았지만 한국처럼 배타적인 나라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어떤 나라보다 가장 인종차별을 많이 하는 민족이죠16. ...
'13.5.18 10:27 AM (175.223.xxx.250)조선족. 동남아. 다문화가정 얼마나 무시하고 욕하는지
저도 의외라는 말이 의외3333
그리고 110.70 근거없는 여론몰이 하지 마세요222217. 음
'13.5.18 10:34 AM (124.50.xxx.49)저도 의외라는 말이 의외4444
여기도 한번씩 외노자 불체자 조선족 하면서 글 올라오잖아요. 그 글 행간에 깔린 뿌리깊은 혐오감과 배타심, 그리고 그 혐오를 맘껏 내뿜어도 된다고 믿는 저열한 오만함들 보면 소름 끼쳐요.18. 인종차별
'13.5.18 10:41 AM (98.24.xxx.78)인종차별은 어디든있지만 동양사람들 심하게 백인선호 유색인종(여기에는 한국인도포함) 무시하는 경향이있는데 특히 한국사람들 제일 심한것 같아요 여기 한인교회에서 청소년 목사님 물론 한국 부부 인데 자기아들하고 흑인혼혈아이하고 다투는거보고 그흑인아이 멱살잡고 이깜둥이 xx 하면서 난리쳐서 문제가 된경우도 있었어요. 사람은 색으로 판단하는건 아니죠 우리도 백인사회에가면 그런 사람취급도 받지 못한다면어떻겠어요
19. 아니
'13.5.18 11:41 AM (118.33.xxx.238)아직도 '깜둥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있다구요?? 제 주위에는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그런 말 쓰는 사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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