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대기업 다니고 있구요.
연봉도 꽤 됩니다.
남자가 키는 크도 잘생겼지만 능력이 없어요ㅠㅠ
안경점에서 일하는데 월급이 140만원이라네요..
게다 5살 연하구요.. 아직 25살이래요..
둘이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어쩌죠?
둘이 좋아서 난린데.. 남자가 직업이 조금만 좋았어도 허락했을텐데..
안경사는 전망이 별로죠?
딸은 대기업 다니고 있구요.
연봉도 꽤 됩니다.
남자가 키는 크도 잘생겼지만 능력이 없어요ㅠㅠ
안경점에서 일하는데 월급이 140만원이라네요..
게다 5살 연하구요.. 아직 25살이래요..
둘이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어쩌죠?
둘이 좋아서 난린데.. 남자가 직업이 조금만 좋았어도 허락했을텐데..
안경사는 전망이 별로죠?
안경사는 괜찮나요? 남자애가 키는 크고 잘생겼고 착한데.. 능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게다가 5살 연하남이래요..
안경사면 괜찮은 직업 아닌가요? 안경점 내면 수입이 괜찮을텐데요~
안경점이 많아서 예전보다는 못하다 들었지만 일반 직장인보다는 훨씬 나은거 아닌가요?
원글님 따님이 남자를 보는 기준이 외모 좋은 어린 남자인걸 어쩌겠어요. 좀 더 사귀어 봐라 결혼은 최대한 미루세요.
지금은 적어도 나이 아직 젊고 안경사라면 안경점 하나 차리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25살 남자가 결혼 결심한게 전 더 신기해요 ㅋㅋ
일이년이라도 좀 미루자고 해보세요
울친정엄마 주변에 안경점 크게 하면서 돈 잘 버시는 분 몇분 계십니다.
항상 부러워하면서..
울엄마....저더러 안경광학과 다시 들어가라고...ㅎㅎ
학비 주겠다고...전문대로 생각해봤는데 2년공부해볼까했는데 이것도3년으로 늘었더군요.
40대인지라 포기하고 다른 공부해서 그 일로 하고 있어요.
외모 준수하고 성실하고 안경자격증 소지자라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꺼 같은데요^^
연애를 좀 더 해보라고 하세요.
제 주위에 어떤 엄마가
딸이 데려온 사윗감이 맘에 안들어서
앞으로 1년간 연애하고 그 마음 변함없으면 결혼시켜주마...했대요.
그래도 안 변해서...
그동안 엄마 눈에도 건실한게 보여서 결혼했어요.
원글님도 해보세요.
따님이 남자 외모 어지간히 따지나 보네요 ㅎㅎ
안경점에서 단순히 일을 하는 건지....
자격증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자격증이 있고 성실하게 돈 모아서 가게 차릴 능력이라도 되면 좋겠지만 (저 월급으론 불가능할 것 같다는...)
이도저도 아니라면 말려야죠.
사람이 외모만 뜯어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안경사이고, 사람 성실하고, 집이 아주 못 살지 않으면 나쁘진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요새는 일부러 직업 학교나 폴리테크 가서 기술을 배우기도 한답니다. 석박사도 별 볼일 없거나, 대기업에서도 잘리면 끝이니까요.
http://news.donga.com/3/all/20050313/8168624/1
10년전만 해도 안경이 마진이 좋아서 떼돈 벌었다던데 요즘은 넘 많아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외모가 우선인 사람은 후회는 안하더군요 시누이가 남자외모 너무 따져서 한심해 했는데 학교 직업 떨어지지지만 번듯하게 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잘 살아요 싸우고 나서도 얼굴만 봐도 풀린다고ᆢㅋ
얼마전에 알았는데요 안경점 작게 차려두 월수 천 번대요~ 크게 차리면 3천정도~ 안경 초기 자본도 저렴해서 투자비용도 크게는 안든다네요~^^ 참고로 여긴 지방광역시. 서울은 어떨지 모르겠네용ㅎ
안경사 지금 140 받는건 연수 겸해서 일 배우고 있는 단계여서 그런겁니다.
일배우고 안경점 직접 차리면 연수입 꽤나 됩니다.
지금 당장 월급 보고 능력 없다고 하기엔 너무 성급한거 아닌가 십네요.
따님분이 나이도 더 많고 꼭 따님만 아까운 관계는 아닌것 같아요.
월급 오르지만
마흔전에 자기 가게 차릴 능력이 되야죠
요즘은 동업 많이 하구요
작은 가게는 경쟁력 없어 크게 일층에 동업으로 차립니다
수도권은 수억이상 들어요
몇 천 번다는 분 정도면
규모 크고 창업비용 엄청납니다
나오님
안경점은 일층에 크게 차리느라
창업비용 많이 드는 업종입니다
예전엔 마진이 컸으나
근래엔 인건비 임대료 세금때문에
그닥 전망 안좋아요
아무리 자격증 있다해도 창업도 어렵고 나이도ㅜ어리다는거 보면 학력도 그렇고...
맘에 안들거같네요
연애나 하라 하세요 곧 현실에 눈뜨지 않을까요
돈 벌고, 애 낳고, 키우고 혼자 네가 다 할 수 있다는 결심이 서면 그 때 하라고 하세요.
미래에도 재정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그닥 든든할 것 같은 느낌은 아니니, 네가 큰 애 하나 더 키운다고 생각하고
결혼하고 살 수 있는 그릇인가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혹 따님이 계속 경제활동을 한다고 해도, 대한민국 평균 정도 되는 남자라면, 자기가 가사나 양육을 살짝 도와주는 선에서 끝나기 때문에 친정 부모님께서 평생 뒷치닥거리 해야 할 수도 있구요.
주변에 소녀가장 처럼 결혼으로 인해 파생된 모든 짐들을 혼자 짊어지고 사는 여자들의 예를 들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말린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저도 자식 키우고 있어서 참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그리고 저역시 부모님 반대 무릎서고 결혼한 입장에서 이게 말린다고 될일이 아님을
알고 있어요.
말릴수록 더 불붙죠..
정말 말리고 싶으시면 그냥 결혼을 미루라 하세요..
좀 더 사귀어보라고 사귀는건 반대 안하겠다고요..
대기업다니고 아직 서른이면 사실 더 좋은 신랑감 원하는게 부모마음이죠.이해해요.
남자가 아직 어리니까 일이년 더 지켜보고 변하지 않으면 허락한다..하세요.
안됀다고하세요 안경점 차려서 잘 될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어요 왜 그런 모험을 해요 할꺼 없는 아들이 하려는것도 아니고 결혼할 딸 사위를 얻는 시점에서요 울 오빠같은경우 부모말 죽어도 안듣는 타입이고 동생은 잘 들어요 말 듣고 안 듣고는 나름입니다 부모가 밥먹이고 키우는것만하는게 아니고 결혼도 관여할수 있고 부모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아주 조용하고 확고하게 안됀다고 말하고 안돼는 이유는 간략하게 말하세요
대기업 남자 나중에 퇴직해서 치킨집 차리는 거 봤는데 그거보담 안경원이 훨 좋아보이는데요?
안경점 차리는거 돈 많이 들던데요
차리면 몰라도 월급받고 직원이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건 대기업다니는 사람보다 더 하면 더 할걸요
우리애 다니던 공부방 선생님 남편이 안경점 하셨는데 나중에 그 거 접으셨거든요.
생각보다 돈이 안되는구나 했었어요.
완전 번화가에 크게 차리는거면 몰라도.그건 또 돈이 꽤 들테구요..
암튼 심란하겠네요.
딸가진입장에서 무족권 반대입니당 ᆞ
더사귀어보라 하세요
저 서른근천데요
제 친한 친구가 그런남자 사귀면 뜯어말려요. 차라리 나이가 동갑이면 나은데 25살 안경사사 서른살 대기업 다니는 여자만날 때 무슨 생각으로 만날까요. 100%기대는 마음 있다고 생각해요.
무족권?
어제 습기없는 남자 글 생각나네요 거기도 무족권이 올라왔었어요. ㅎㅎㅎ
라식 수술때문에 안경점 예전같지 않다던데요.
안경점 차리면된다고 자꾸 그러는데
한두푼드는것도 아니고
누가 안경점을 차려주나요
남자집안에 돈은 많아서 차려주나요
막상 결혼한다해도 25살인데
결혼비용은 있는지
따님 혼자서 다 감당하겠단건가요?
아휴...
세상물정 넘 모르네요
25년전에는하루에 안경 3개만해도 먹고 산다고 친척이 말했는데 요즘엔 안경점 큰곳만 잘되기에 힘들다고..... 예전만 못한게 안경점 입니다,
안경사입니다.
예전같지 않아요.
요즘 안경점도 경쟁이고 라식이다 뭐다
안경 예전처럼 팔리지도 않는답니다.
따님에 비해서는 마음에 안들겠네요..
조건에 다 딸려요..
안경사가 차리면 좋겠지만..보다시피 요즘 안경점도 대형화입니다..적은돈으로는 차리기 힘들어요..
그리고 미용사이던 안경사이던..월급쟁이이면 30즈음까지 인거 같아요..
남자미용사 30넘어 느물거리며 내머리 만진다고 생각해보면 싫지 않을까요..
안경사도 30중반된 사람과 이리저리맞추는거랑 젊은 사람한테 맞추는거렁..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자격증자격증하는데..주중 공휴일 못놀고 늦게까지 근무하고 작업환경도 좋지않죠..
할수없으면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남들놀때놀고 쉬고 일하는게 좋죠..
아직 선택에 기회도 많은데..
안경점 요즘 너무 많아요..
글쎄 이 상황에서 남자 조건 따져서 뭐하겠어요.
남자 조건 나쁘니 이 결혼 반대다 라고 한들 딸이 들을까요?
그냥 결혼은 좀 천천히 해라 사귀고 1년쯤 후에 해라
그렇게 연기 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좋다면 포기하고요.
지금 반대해 봤자 불에 기름 붓는 격입니다.
얼굴만 말끔한 25살 놀고 먹는 베짱이 총각은 아니니 다행이긴 하네요.
즉 시집 재력이라던가 가정환경도 중요할 것 같군요
아는 분 신랑이 안경사인데 엄청 힘들어 하시던데요.
동업으로 안경점 하고 계시던데 경쟁 안경점이 너무 많아서요..
젊은 애들 많은 번화가이다 보니 하나라도 더 팔려고 밤 늦게까지 열더라구요..밤 12시인가 뭐 그 정도요.
그런데 그렇게 근무를 오래 해도 별로 성과는 없다고 고민하던데요..
또 다른 분은 마트 안에 있는 안경점인데 마트에 내는 입점비가 또 엄청나대요.
따님 팔자인거죠...
그거 못봤어요? 숙대앞에서 붕어빵하던 남자 숙대여대생하고 결혼했지요.
지금도 잘사는지 모르겠지만
지가 좋다고 하는데 어쩌겠어요. 자식 참 맘대로 안됩니다.
재력이 좀 있으면 괜찮지만 아니면 정말 별루예요. 제 주변에 안경사 2명있는데 하나는 전문대 졸업하고 경력 몇년 쌓고 집에서 밀어줘서 젊어서 지방 거점 국립대 앞에 아주 크게 동업으로 차려서 크게 성공했어요. 직원도 여럿두고. 분점도 두고. 근데 이분은 예전에 안경마진이 좀 있을때 한거고 워낙 크게 목좋은곳에 차려 성공한거고요. 외제차 끌고 골프치고 사는데 지금도 유명한 안경점이라 잘되긴 하지만 마진은 그전만큼 아니래요. 저분 집에서 밀어주지 않았으면 저렇게 못살겁니다. 걍 월급장이로 근근하게 살고 있겠죠. 나중에 돈 모아 차렸어도 돈이 적으니 상권 저렴한데 가서 조그맣게 차려 힘들게 운영하고 있겠죠. 그리고 안경마진이 적게 남게 되는 시기에 차려서 돈 더 못벌고
최근에 본 안경사..직장 동료 남편..걍 월급장이 안경산데 집안에서 보태줄 여력 안되어 보이고 이곳저곳 안경점 옮겨 다니던데요.
안경사란게 결국 자영업이예요. 월급장이로 있으려면 보잘것 없는 직업일뿐. 월급 절대 많이 안줄것 같은데요. 사업은 다 돈이 돈 버는거예요. 상권좋은데 멋지게 차려야 돈 벌어요.
전문대 안경광학사 나와서 자격증 있어도 다들 그정도 월급 받는 듯 해요..저희집 사촌시동생도 그정도 수준이더라구요...근데 정말 집안에 어느정도 재력없으면 안경점 차리는 건 꿈도 못 꿀듯..
주변에 안경사 몇명 있어서 얘기들어보니..작게 차려도 몇억은 우습더라구요..싸구려안경테만 갖다 놓는거 아니고 수입안경테, 수입렌즈 이런건 비싸기도 하고..안경렌즈깍는 기계는 수입은 몇천이었나, 몇백이었나(기억은 잘 안나네요..)우야튼 작게 차리는데도 3억정도는 우습게 들어가고..
요즘은 작은 안경점은 잘 안되는 분위기라 무리해서라도 크게 차려야 돈이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월급 140받아서 어느세월에 돈 모아 창업비용이 몇 억 들어가는 안경점 차리나요??
경력 많이 쌓여도 안경사월급이 많이 오르는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상가에 안경점이 크~~은게 있어요
처음엔 쭉쭉빵빵 잘생긴 꽃미남 직원들이 7~8명 있었는데
그 직원들 오래 근무하는거 못봤어요
3년쯤 지난 지금은 주인부부 둘이서만 일하고 가끔 딸이 나와서 일해요
손님도 별로없고..아주 죽을맛이라고 하던데요
에고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윗분 말씀대로 최대한 결혼은 미루고 1년은 만나보라하세요 그러고도 인연이면 결혼시키는 거구요 남자직업이 좀 그렇긴한데 물론 이건 부모입장에서지요
남자 25살이면 이제 사회생활 시작하는 단계네요
요즘엔 대기업 다니다가도 40대되면 이직하거나
창업하는 사람많으니
자격증 가졌나 알아보세요
자격증 있다면 꾸준히 일은 하겠네요
그보다 걸리는게 나이인데
남자는 20대 중반이고 솔직히 여자랑 나이차이가 있으니
지금은 좋다고 결혼하자고 달려들어도
20대 후반에서 30대 넘어가면 마음이 갑자기 달라지는 경우 있어요
20대 초반 중반에는 여자가 연상이고 잘 챙겨주니 좋아하다가
20대 후반되고 돈 좀 벌면 달라지는 거죠
얼굴도 잘 생겼다고 하니.. 남자친구 성격이 어떤지 1~2년 기간보고 더 사귀면서
결혼준비 하는 모습보고 그때 허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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