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관심해여하나요.....

고민녀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3-05-17 14:05:41

저는 결혼19년차입니다.

남편은 4살연하이고요 시부모님을 모시고있는 외아들입니다.

딸은 17살 1명이고요...

우리부부는조그만사업을 둘이서 하고 있어요..

거의24시간을 같이 지내는편이랍니다.

그런데 요즘 남편이 이상해서요..

결혼전에 새기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쪽집안 식구와도 왕래가 있었던 사이였어요..

그런데 부모님을 못모신다고해서 헤어졌다고했어요...

 

문제는 , 최근에 그쪽집안(오빠)와 연락이 닿았던모양입니다.

그래서 그여자와도 연락이되고요...핸드폰에 오빠, 여동생 모두 입력이 되어있더라구요..

 

어제는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둘이서 교외에가서 점심을 먹고왔는데,,저한테는 다른사람을 만났다고 거짓말을 하네여..

그리고 담주에도 기회을 만들려고 저에게 거짓말로 거래처 출장간다고하는데..어쩌면 좋을지요...

무관심하게있어야하는지...아님 얘기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의견들 부탁 드립니다.

IP : 61.77.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7 2:10 PM (218.238.xxx.159)

    물증없이 말하면 백프로 오리발 도리어 화내요
    차곡차곡 물증 확보해놓으시고
    확실하다 싶을때 내밀면서 말해야죠
    이혼각오하고 확 뒤집어엎지 않으면 남자들은 계속 그짓합니다

  • 2. ...
    '13.5.17 2:14 PM (223.33.xxx.138)

    윗님 말씀처럼 확실한 증거잡고서 다잡아야하겠죠. 이해하는척 모른척하다가 정이 더 들면 속수무책 되잖아요. 애초에 싹을 싹둑 없애야되요.

  • 3. 님이
    '13.5.17 2:22 PM (72.213.xxx.130)

    거래처 출장 다녀온다고 하세요. 그 분도 가정이 있고 자식이 있겠죠? 그렇다면 그분 뒷조사를 해 놓으세요.

  • 4. 흠...
    '13.5.17 2:29 PM (180.233.xxx.108)

    그런 잡놈은 땅파고 묻어버리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130 이런 것도 아동학대로 신고해도 될까요? 2 ㅠㅠ 2013/07/06 1,297
271129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진다는 말 4 성경 2013/07/06 2,854
271128 삼각김밥 재료 4 .. 2013/07/06 1,372
271127 원룸 관리비 문의 4 원룸생 2013/07/06 2,576
271126 오늘 시청집회가신 분ㅜㅜ 3 촛불 2013/07/06 864
271125 남편과 다투면 누가 먼저 사과하시나요? 7 @@ 2013/07/06 1,781
271124 더운데 저녁메뉴 뭐하세요? 15 냉커피 2013/07/06 3,144
271123 초1 딸이 발레를 그냥 취미?운동삼아 다니는데요 3 발레 2013/07/06 1,816
271122 영화 어떤게..은.위vs월드워z 4 나을까요? 2013/07/06 1,011
271121 아이허브 결재 카드가 없어요 8 아이허브 2013/07/06 1,357
271120 클레오파트라 복원된 얼굴이래요. 28 심심해서 2013/07/06 16,543
271119 지금 어깨까지 머리 오는데 파마하면 많이 짧아질까요? .. 2013/07/06 1,072
271118 계란말이 할때 밥이랑 넣어도 괜찮을까요? 8 밥밥 2013/07/06 1,250
271117 엘지제습기 어느 모델 사셨나요? 2 며칠고민중 2013/07/06 824
271116 아이허브 무서운애들이네요^^ 15 토실토실몽 2013/07/06 14,240
271115 아래병원글 보구 7 2013/07/06 862
271114 10인분 밥 해야하는데, 계량컵으로 얼마나 해야하는지 아세요??.. 11 알려주세요 2013/07/06 5,171
271113 친구 결혼식 후 여긴 해운대 1 결혼9년차 2013/07/06 862
271112 매실 지금사서 담가도 되나요 2 뒷북 2013/07/06 1,113
271111 류진 보고 있어오ㅠㅠ 15 세누 2013/07/06 4,925
271110 밑의 댓글중 의사가 일반인들이 아는 지식의 10배이상을 안다고요.. 17 예진 2013/07/06 2,345
271109 차렵이불은 어떻게 버리나요? 5 ? 2013/07/06 5,360
271108 영어 단어 외우는 방법때문에 신랑이랑 말다툼했네요.(급질문). 27 2013/07/06 3,407
271107 우리체크카드 atm출금시 수수료 1 무드셀라 2013/07/06 743
271106 오늘 시청에서 하는거 맞나요? 6 촟불~ 2013/07/06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