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6개월 된..말이라고는 아직 엄마아빠 밖에 할 줄 모르는 남자아가입니다..
요녀석이 어릴때부터 예민하기로는 일등이다 할 정도로 저를 괴롭히더니..
지금은 하루종일 징징징징만 하고 있어요...ㅠㅠ
낯가림도 어찌나 심한지, 같은 공간에 모르는 사람이 있는것도 못참고요~
노래불러달라 간식달라..이런걸 말로 표현못하니 징징거린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정말 하루종일...징징징징거리거든요..
사실 저야 제 자식이고 무지하게 이쁜 아가라 다 참을수 있겠는데..
아기를 양육하는 친정엄마가 애 징징소리에 짜증이 폭발상태입니다..ㅠ
애보는 아주머니가 있고 본인이 단독으로 애보는 시간은 딱 2시간인데도
미칠것같다는 표현을 쓰실정도구요~
이런 아가...크면 좀 좋아지나요?
말하게 되면 좀 좋아질까요? 어떻게 키워야 덜 예민하고 방긋방긋 웃는 아가로 키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