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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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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메시지, 감금ㅋ 그리고 소녀가장??

자전거 조회수 : 24,759
작성일 : 2013-05-17 10:56:08

서태지씨랑 결혼하는 이은성씨가 팬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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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은성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오랫동안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해요 ㅠㅠ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저의 결혼 소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저도 정말 놀랐어요
덕분에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과 저를 많이 아껴주시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작품으로 찾아 뵙고 벌써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니 놀랍네요
그 동안 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행복한 가정도 꿈꾸게 되어 이제 결혼을 하려 합니다.

한결같이 저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당분간은 가정에 충실하고 싶지만
또 언젠가 좋은 기회를 통해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D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최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 곰발바닥. 감금상태ㅋ

http://img.donga.com/mlbpark/fileUpload/201305/13687358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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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상태라면서 굳이 ㅋ를 달았네요.

남의 사생활에 벼라별 험한 소리 다 하던걸 보면서 팬으로도 불쾌하던데 서태지씨와 이은성씨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82특성상 불륜녀에 모진소리하고 이혼녀에 감정이입하는건 알지만 어쩐지 한인물에 이전과 지금 각기 다른 위치를 임위로 부여하고 손가락질 하는것 같아 불편하긴 합니다. 전부인도 새로운 행복 찾으셨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서태지씨가 어려서부터 음악한다고 부모님 속 많이 상하게 하고 30대까지 아들과 평범하게 살 수 없었던 부모님 생각하면 결혼해서 안착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은건 어쩌면 당연하다 생각되네요. 시부모 모시고 산다고 또 싫은 소리 하시는 분도 있던데 좀 그러네요. 오지랖같고.

그리고 이은성씨 아버님이 소방공무원이시고 찌라시 소설처럼 소녀가장은 어림도 없던 소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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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2351559&cpage=...

아빠가 소방관인데 이은성 아버지랑 거의 같은데로 계속 발령이나서 알고지낸지 10년이 넘는데 
(저번엔 계양 지금은 강화도)

이은성 집안이 가난하다는건 헛소문이구요.. 그냥 일반적인 서민가정이랩니다. 
아버지가 아파서 그만두고 이은성이 소녀가장 역할 했다는건 말도안되는거구요.. 
공무원 하기 전에 주산이나 부기 가르치는 학원강사도 하고 이것저것 직업을 바꾸긴 했었지만
공무원 붙은 이후로는 쭉 성실하게 다녔다고. 

근데 몇년 전쯤 딸이 연예인 생할을 그만뒀다고 하대염.
딸 요즘 뭐하냐고 물어봐도 좀 두루뭉실하게 얘기하곤 했다던데..

그리고 그 후에 차도 엄청 좋은걸로 바뀌고(아빠가 다른 과장한테 들었는데 차가 국내에서 가장 좋은거래요)
가끔 어디서 뭐 먹은거 얘기하면 수준이 너무 높아서 

공무원 치고는 참 럭셔리하게 사네 라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서태지랑 결혼소식 뜨고 나니 이제 이해가 간대요.

결혼 소식 뜨고나서 기자들 수십명이 소방서에 들이닥쳤는데
이은성 아버지가 일부러(?) 연가내고 안나와서 기자들이 다 헛탕치고 갔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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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기사보고 낚여서 흉보고 싶은 욕망이야 이해한다지만 사실이 아니라니 바로잡아야죠.

두 부부가 서로서로 부모님께 잘하면서 알콩달콩 살고 있나보네요. 보기 좋네요.

예쁜 2세도 낳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서 새앨범도 만나고 싶구요.

21년 서태지 팬생활 하면서 가장 어이없고 우스우면서 가장 많이 듣던 악담이 돈떨어지니 나오냐는 질떨어지는 비아냥이었는데 이 결혼에도 돈돈거리는 욕망의 군상들 어쩌나요. 참.

 

덧붙이자면 뭐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은 아니니 어쩔 수 없지만 21년 지켜본 결과 16년의 나이차는 물리적일뿐 두분 정신연령차이 별로 없을거 같아요. 어쩌면 은성씨가 더 어른스러울 수도 있겠네요.ㅎㅎ

세대차이나 장삼이사들에게 대입해서 40대 아저씨 생각하면서 징그러워하시는건 안하셔도 될듯요.

IP : 110.14.xxx.1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7 10:58 AM (121.138.xxx.225)

    서태지 빠순이가 아직도 있긴있구나ㅋ

  • 2. ------
    '13.5.17 10:59 AM (68.49.xxx.129)

    ㅎㅎㅎㅎ 암도 신경안써요..

  • 3. 자전거
    '13.5.17 10:59 AM (110.14.xxx.14)

    아직도라뇨 저는 제 생활 하고 제 가정 꾸리고 꾸준히 좋아하고 있는거죠. 별게 다 신기하시네요?

  • 4. 음지의 사람은
    '13.5.17 11:00 AM (119.18.xxx.18)

    음지에서 ㅋㅋ

  • 5. 해피여우
    '13.5.17 11:00 AM (180.227.xxx.184)

    그감금이 그런 감금은 아니예요. 그림에 집 인테리어 같은거 하는거 같은데 잠시 쉬는장면이 그렇게 나와 그렇게 농담한듯...;;

  • 6. 무명씨
    '13.5.17 11:03 AM (220.124.xxx.61)

    놔두세요 몇번 싸우다보니 느낀게

    설득해서 안되는게 있어요 ㅎ

    논쟁의 핀트조차 못잡음

  • 7. ..
    '13.5.17 11:03 AM (121.138.xxx.225)

    네네 많이 좋아하세요ㅋ

  • 8. 흠....
    '13.5.17 11:04 AM (68.49.xxx.129)

    자주 가는 까페에서 "서태지는 여자 숨기는게 상습"이라는 글을 봤는데..그거 보니까 좋게만 볼수는 없던데요

    -- > 이지아야 신분세탁한답시고 이민가서 교포여서 거기가서 살았다 치지만 어찌됐건

    숨겨놓고 미국에서만 혹은 일본에서만 살았던거 아니긔 ? 작년 2월초에 미국 피닉스넘어가는 비행기에서 이은성이랑

    같이 탔긔. 얘는 뭐야. 왜 여기있어? 그냥 이러고 말았긔. 탑급도 아니고 관심도 없는애라 그냥 흘러넘겼는데 ㅋㅋㅋ

    여동생이 피닉스에 서태지 저택있어서 거기에 산다고 알만한 사람들 조용하게 다 안다 그러더라긔. 그냥 웃기네 이랬는데 ㅋㅋ

    쌍코펑에서도 아리조나 사막에서 알바를 한다는둥 슈퍼에서 목격됐다는둥 종종 펑이있길래 그냥 그려려니 했더니 이사단이 ㅋㅋㅋ

    아니 무슨 여자만 만나면 해외에 가둬놓고 사냐긔? 아니 그리고 이은성도 그게 살아지긔??? 도망자나 범죄자도 아니고???? 참나 ...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그렇지 한순간에 내 주변 모든게 끊어지긔? 이해할수가 없네 진짜

  • 9. 은성아
    '13.5.17 11:05 AM (121.134.xxx.212)

    화났어? ㅜㅜ

  • 10. ㄹㅇㅇㅇ
    '13.5.17 11:05 AM (1.247.xxx.49)

    팬이 2년전부터 동거 했다고 하던데
    결혼발표는 왜 어제 갑자기 하게된건가요 ?
    윤철중 국정원 사건 막으려고 짜고치는 고스톱을 친건가
    이윤성이라는 연예인 아직 젊고 이쁘던데
    세상으로 내보내 연예인 생활
    계속하게 지원해주면 강금이니 사육이니 하는
    억울한 소리 안듣겠네요
    요즘은 부잣집에 시집간 연예인들도 결혼하고 계속 활동하더군요

  • 11. 근데
    '13.5.17 11:06 AM (119.18.xxx.18)

    딸 덕에 팔자 핀 건 맞네요
    이청이가 되었군요 ㅋㅋ

  • 12.
    '13.5.17 11:06 AM (221.141.xxx.48)

    그냥 서태지가 싫은사람이 있고 헐뜯고 싶은 사람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전 그냥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헐뜯는건 나빠요.

  • 13. 저도팬이었지만
    '13.5.17 11:06 AM (114.200.xxx.46)

    서태지 좀 징그럽네요
    나만 나이를 먹는 느낌이예요
    저같이 생각하는 팬도 많을꺼예요

  • 14. ..
    '13.5.17 11:11 AM (211.243.xxx.204)

    그렇군요. 덕분에 잘 읽었네요. 어쨌든 세상의 모든 커플들이여~ 행복하시길 (저포함^^)

    그런데 서태지 좋아하는 님 의견은 존중해드릴테니 싫어하는 사람들 심정도 그냥 인정하심 안될까요?

    요즘 같았음 바닥까지 죄다 까발겨졌을 표절질이 그저 시대를 잘 만나 천재로 둔갑시켜진 그 사람, 전 싫거든요.
    제가 82쿡에서 연예인 얘기 나오면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치거나 두둔해주지 싫은 내색 거의 안 하는데
    얍삽하게 표절로 떼돈 번 인간들한텐 좋은 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 15. ㄱㄱ
    '13.5.17 11:13 AM (180.68.xxx.122)

    스무살 스물한살 이때는 사랑이라면 뭐 모든거 버릴수 있는 나이죠
    사랑에 눈멀면 아무것도 재고 따지지 않을수 있는나이
    사랑하는 남자가 하자는 대로 다 할수 있는 나이
    그 나이가 안타까워요.

  • 16. 그니까
    '13.5.17 11:15 AM (211.202.xxx.140)

    취집갔으면 평생 그냥 좋을대로 살든지
    나라에 중요한 일 터졌을때
    뭐하는 짓인지
    안물안궁인데..
    말입니다

  • 17.
    '13.5.17 11:16 AM (175.212.xxx.175)

    저도 서태지 세대라 솔로 이후 음악은 재미없어도 약간의 환상이 있었는데 이지아 건으로 박살났고 이젠 뭐 이상하게 사는 사람 재확인 도장 쾅 찍은 느낌이네요. 십여년 후에 또 스물 갓 넘은 아가씨 찾아나서지만 말길.

  • 18.
    '13.5.17 11:17 AM (211.57.xxx.106)

    서태지가 이 시국에 올리고 싶었겠습니까?
    타의로 알려질거 알고....자기가 선수친거죠.
    세상 돌아가는걸 그렇게 몰라서야

  • 19.
    '13.5.17 11:22 AM (112.154.xxx.38)

    솔직히 서태지, 그냥 대단하다고만 생각해왔는데,
    전부인 때 16에 아이를 미국으로 데려가 19에 결혼, 이런 소문에도 저는 설마, 했던 사람인데,
    이번에도 19-20에 여자를 잠적시키고..

    이제는 정말로 이미지가 별로네요...
    19살 여자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걸고 주변으로부터 잠적하면서 살아도 행복한 나이이긴 하겠지만,
    알만한 나이의 남자라면,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그렇게 가혹한 상황으로 내몰지는 말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게다가 하필 매번 첫만남은 19, 또는 그 이하...

    이왕 이렇게 된 거 부디 평생 행복하게 해로하시길 바랍니다.
    15년쯤 있다가 다시 19살 여자 잠적시켰다는 소문만은 절대로 듣고 싶지 않네요..

  • 20. ㅇㅇ
    '13.5.17 11:22 AM (182.218.xxx.230)

    저 서기회 출신인데요
    님 비위좋으시네요 참
    전 팬이었던 세월까지 아까워지던데
    저런 상변태를 위해서 난 공륜사태때 서명받으러다니고
    은퇴한다고 울고불고... 그후에도 기념사업한다고..
    말을 말죠. ㅋ

  • 21. 해피여우
    '13.5.17 11:26 AM (180.227.xxx.184)

    근데.. 사랑이 대단하긴 하네요..
    서쿠르지란 별명답게 돈 아끼기로 유명한데..
    장인장모 그리고 여친한테 얼마나 공세를 한건가요?
    그런거 생각하면 참.. 씁쓸합니다

  • 22. 2222
    '13.5.17 11:27 AM (58.236.xxx.117)

    개퇴지 글 제목만 봐도 우웩

  • 23. ㅁㅁ
    '13.5.17 11:30 AM (203.226.xxx.188)

    ㄴ 재목에 태지는 있지도 않은데 쓰레기가 배변하고 있네?

  • 24. ........
    '13.5.17 11:33 AM (118.219.xxx.87)

    두번씩이나 20살언저리에 있는 사람 사귀고 지인들과 연락 끊게 하고 숨어살게 하고 참 어쨌거나 서퉁이네요

  • 25. ..
    '13.5.17 11:46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제가 속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어느 정도의 경제적 지원을 해줬을까 궁금했어요
    이은성이 탑스타는 아니었어도 촉망받는 기대주였는데
    나름 들어오는 작품들 다 거절하고 잠적수준으로 사라지는거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엔 어려운일 맞잖아요
    잘하던 연예인 생활 다 접고
    결혼할지 어쩔지도 모르는
    서태지의 숨겨진 여자로 몇년 동거하면서도
    부모가 축복해줬다잖아요
    이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의 경제적 보상이 있었을까 생각하는거 보면 제가 너무 속물인가요? ㅎㅎ
    서태지랑 같이 살면서 먹고 쓰고 여행다니고
    이런건 당연하고 그 외에 쓴돈도 엄청 나겠죠?
    여튼 이은성은 이지아한테 고마와할거 같아요
    서태지 성격에
    이지아와의 저런 일들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과연 결혼이라든지 자기 여자를 세상에 알리는
    일을
    했을까 싶어요

  • 26. 해피여우
    '13.5.17 11:50 AM (180.227.xxx.184)

    윗분 저도 공감해요 이지아일 아니였음 정말 이렇게 공개할일 없었을테죠

  • 27. 솔직히
    '13.5.17 12:04 PM (180.65.xxx.29)

    이은성이 탑으로 뜨긴 좀 그래요. 특별히 이쁜것도 ,좋은 학벌도 좋은 집안도 연기가 출중한것도 아니고
    서로 사랑한다는데 남들이 뭐...아버지 좋은차 사주고 맛난거 사드리고 좋네요

  • 28. ....
    '13.5.17 3:43 PM (121.162.xxx.229)

    어린 여자 데려다가 주변과 소통을 끊어놓는 남자가
    정상적인 멘탈에 윤리적이라고 할 수 없음.

    전와이프 이름까지 바꿔가며 살게 한 것도 완전 정신병과 지독한 이기심 이상 이하도 아님.

  • 29. 서태지 음악 듣던 세대인데
    '13.5.17 6:21 PM (121.141.xxx.125)

    서태지 좀 중성같아 보여서 별로네요.
    돈많은건 부럽고..
    그래도 내가 저 미모 된다면 저런 남자랑 안살텐데...

  • 30.
    '13.5.17 6:41 PM (182.210.xxx.201)

    서태지 싫지만 이은성 동년배 중에 서태지만큼 엄청난 부를 일굴 수 있는 남자애들이 없잖아요 이은성 또래 탑레벨 아이돌들은 지금 결혼생각도 없을 것이고 솔까 이은성한테 관심도 없을듯

  • 31.
    '13.5.17 7:28 PM (121.188.xxx.90)

    토니안이든 이미숙이든 소유진이든..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들 욕하는거보면 참.. 그 사람들 사생활이지
    누가 본인들보고 나이 많은.나이 적은 사람과 결혼하라 강요한거 아닌데 비꼬는거 잘못됐다고봅니다.;;

    기자들 이은성 표적해서 기사쓰는거보니 악의적인 느낌 풀풀나더군요..흠..
    감금이니.. 가난하다느니.. 요즘 기자들은 기자의식이 없는듯..

  • 32. 노노노노
    '13.5.17 11:37 PM (61.102.xxx.130)

    이젠 그냥 서태지보면 걍 찌질하단 생각뿐이.
    나이차야 날수도있지만 한남자로서사랑하는여자에겐
    참 찌질하네요..무슨 부인이 세상에 내남편이다 말도 못하고 숨어살고. 남편은 총각행세하며 팬들에게 마누라소리하며다니고.
    저 아가씬 행복하면좋겠어요. 어차피 남일이지만.

  • 33. 님아
    '13.5.18 1:10 AM (204.84.xxx.130)

    어떻게 살든 말든 자유롭게 살게 놔두죠. 애리조나를 가든 말든 지들끼리 살든 말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윤가도 아니고 당신이 애리조나 가는 뱅기에서 보았네 말았네 하는데 한국서 살면 말들이 어찌나 많으니 숨어다니며 사는 것 아니겠어요. 안 숨기고 살면 하도 말들이 많으니 숨기고 사는 거 아니겠오. 놔둡시다.

  • 34. 불쌍해요
    '13.5.18 1:26 AM (220.92.xxx.187)

    이렇게까지 해서 여론을 좀 바꿔보고 싶어요??
    더 한심해보이네요 부부 둘 다요

  • 35. 팬들도
    '13.5.18 5:10 AM (173.75.xxx.134)

    동거하는 줄 알았다면 왜, 구태여 본인이, 이런 시점에 팬사이트에 그런 이야기를 남겼나 매우 의아해요.

  • 36. 나무
    '13.5.18 9:12 AM (14.33.xxx.26)

    http://img.donga.com/mlbpark/fileUpload/201305/1368735886.jpg

  • 37. 징글
    '13.5.18 9:40 AM (14.76.xxx.175) - 삭제된댓글

    서태지 자기만의 성에 갖혀서 사는 사람같아요. 좋게 말하면 피터팬인데 이번 결혼 발표보고는 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런 게 아니라 .. 뭐랄까 사람이 늙어가고 있는데 10대,20대에만 갖혀서 정신적 성숙을 이룩하지 못한 것 같아요.

  • 38. 편지
    '13.5.18 9:46 AM (116.36.xxx.237)

    전 서태지가 팬들한테 쓴 편지가 더 충격적이었어요...

    순수한 영혼을 지닌 본인이 드디어 첫결혼 한다는 식의 ......

    소름이끼치더군요...

  • 39. 다른 것보다
    '13.5.18 11:17 AM (223.33.xxx.237)

    다시 결혼하면서
    지금 부인에게 초혼이 아닌 걸 숨긴 게 아니라면 그만이지 재혼인 거 일부러 티 내야 하나요?
    제 친구 중 비교적 어린 나이 결혼했다 깨진 애가 있는데
    한 다리 건너 알게 된 애가 말할 때 꼭 재혼이라고 하드라더군요.
    재혼 생활은 어때? 이런 식으로;;
    사람들 있는 곳에서 결혼이야기 나오면
    너 초혼 아니잖아 알리고 싶은 사람처럼 결혼이 아닌 재혼이란
    표현을 하더래요. 그 후 안 만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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