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가 온걸까.. 머리가 복잡합니다
애들크면서 저두 돈을 벌어야될 형편이라
이거저거 생각하다 요양보호사 교육받은지 3주째 입니다
어제는 실기로 어르신들 기저귀갈고 아래 씻겨드리고 양치,목욕시키기등,,,
제일기본이면서도 힘들다는거 배웠습니다
교육생들 여기저기 탄식이 들리네요..내가 과연 쭉~ 해낼수 있을까..하는.
의외로 여유있는 분들도 많이 배우시더군요..자식들 엘리트로 다 키워놓고 집잘사는분들요.
전체25명중에 나이도 40대후반 몇명,나머지는 50대 예요
버젓한 기술도 학벌도 없는 처지라
굳은각오로 시작했는데 솔직히 갈등생겨요
앞으로 2주더 이론,실기 배우고,,다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요양원직접가서 어르신들 상대로 실습해야 돼요
요양보호사 오래 하시는분들..하실만 하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