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무료 자유이용권 있어서 가고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네살 아들 장미정원에서 장미도 보여주고 놀이기구도 태워주고 싶은데
인파에 떠밀려다니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아직 가족 모두 한밤중인데. ..
임신 8개월이라 이제 점점 아이랑 놀아줄 기회도 없을거 같고...
용기를 갖고 일어나 후딱 나가볼까요
후회할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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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랜드... 네살 아가와 갈까요?
민족대이동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3-05-17 07:25:25
IP : 223.62.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df
'13.5.17 7:39 AM (39.114.xxx.70)집에서 놀아 주세요.
2. 어휴
'13.5.17 7:42 AM (14.52.xxx.214)오늘 사람 많을텐데 첫째 놀게해주려다가 임신한 엄마 힘들겠어요..
3. nao
'13.5.17 7:58 AM (122.25.xxx.239)사람 많은 날은 그냥 집에 있는 게 최고죠.
그냥 다른 평일을 노려 보세요.4. 여름
'13.5.17 8:17 AM (1.233.xxx.40)집앞 공원 놀이터에서 놀아주시고
맛있는거 사먹으세요
초등때 데리고 다녀도 충분하더라구요
돈만 쓰고 제대로 놀지못해요5. 음
'13.5.17 9:41 AM (112.154.xxx.38)그냥 다녀오셔도 될 것 같기도 해요..
주차전쟁이..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만..
휴일날 밀려다니는 것도 짜증 안 낼 각오만 되어 잇으면 할 만 하더라구요..
아주 어린 아이들 타는 놀이기구는 또 그리 많이 안 밀리구요..
그런데 임신 8개월이신 게 걸리네요..
무리하셨다가 큰 일 날까봐..
그냥 단순히 휴일에 4살이면 가셔도 되는데,
임신 8개월이신 몸 상태를 고려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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