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라디오 듣는데 나꼼수 목소리가...
주진우 기자 긴장한 느낌이었어요
머리에 구멍난다
니 배에 칼 안들어가냐
이런 협박 받으면서 어떻게 일하나 싶어요
http://www.cbs.co.kr/radio/pgm/aod_view.asp?pgm=1378&mcd=_REVIEW_&num=234700&...
아침에 라디오 듣는데 나꼼수 목소리가...
주진우 기자 긴장한 느낌이었어요
머리에 구멍난다
니 배에 칼 안들어가냐
이런 협박 받으면서 어떻게 일하나 싶어요
http://www.cbs.co.kr/radio/pgm/aod_view.asp?pgm=1378&mcd=_REVIEW_&num=234700&...
정말 뭣 같네요
주기자 얼마나 긴장하고 살면서 하루하루가 피곤할까요
그랬던 게 4.19때의 학생 사건, 이한열 열사 등을 보게 되죠.
왜, 이제 직접 당사자가 되서 한번 국민들에게 밟혀 죽어 보고 싶은 놈들이 있는 모양이죠?
이제 국민들은 겁을 안 내요. 어차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한가지 거던요? 대리점주들 자살 보세요? 겁나나?
미친 넘들 뎀벼 보라구? 넌 곱게 죽냐?
주기자님....
이젠 그냥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맨날 지켜주겠다 외치지만 사실 해줄수 있는게 없는게 사실이고
목숨걸고 취재해 달라고 하기엔 너무 염치없고 그래서요..ㅠㅠㅠㅠ
에휴..너무 가엾고 미안하고.....
참 얼마나 허무할지...ㅠㅠ
70년대 처럼 정치망명하는 사람이 늘어나겠네요
아마 외국에서도 한국사정 알고 한국에서 가는 정치망명객들을 받아주겠네요
어떻게 이렇게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져가는게 보이는데도
아무것도 못하고 당해야하는지...
저런 협박 듣고 잠이나 편히 주무실 수 있을지 ㅠㅠ
가족분들 또한 마찬가지,, 정말 그분들께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방송들으며 든 생각...릴레이로 기자들이 그 기사 쓰면 안될까? 구속되면 또 누군가 기사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