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안하무인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잘 상대할 수 있을까요?

직장의신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3-05-16 22:35:03
전 민폐끼치는걸 무엇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업무를 할때도 조심스럽고
죄송하다 미안하다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야 어떻든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 하면서
자기의견만 옳고 안하무인 다른사람의견은 본인과 다르면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가르치려들고 이해가지 않는 궤변만 늘어놓는 트러블메이커인 사람 정말 쳐다보기도 싫지만 업무상 대하게 될때 그들의 뻔뻔함에 정말 미추어버리겠어요
순간 욱하고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수가 없는데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 자신을 위한 현명한 마음다스리는법 처세술 없을까요???
IP : 175.193.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16 10:43 PM (175.193.xxx.120)

    본인성격마다님...저도 님처럼 주로 참기만하는데 도저히 참다참다 폭발하는 순간이 있어서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순간 들어서요...정말 이런 사람들 계속 상대하는게 지긋지긋하네요

  • 2.
    '13.5.16 11:05 PM (58.236.xxx.74)

    어떤 댓글에 보니까 가지치기를 하래요.
    디테일 다 신경쓰지 말고 논쟁에서 절대 양보 못할 거, 커다란 줄기와 맥락만 반대를 하세요.

    완벽한 승리, 어려워요, 기질이 다르잖아요,
    완벽 승리대신 그넘과 교류해도 나의 온화함을 잃지 않고
    지키는데 더 중점을 두시압..

    그넘 이기는데 에너지 너무 많이 쓰고 생각하면
    그넘은 이길 지 몰라도 어느순간, 그넘과 닮아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요.

  • 3. 자기도취자
    '13.5.17 1:24 PM (221.139.xxx.10)

    라는 책에서 보니, 이런 사람은 공감도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 존재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자기의 하인 정도로 인식한답니다.
    이런사람을 대할 때는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
    그리고 그 행동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감을 갖는 것,
    그 사람이 뭐라 하여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것,
    거기에 빠져서 같이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인간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휩쓸리지 말라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하시고 자신감을 키우세요.
    그런 사람보다 그 사람의 성격을 더 잘 파악한다면 대처하시기가 좀 더 쉬울 것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445 에잇 택배가 ~ 다른집으로~~ 8 ㅜㅠ 2013/05/16 1,484
252444 인사동 갤러리 애들이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3/05/16 1,045
252443 안방문을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6 문짝 2013/05/16 2,373
252442 영어공부방향 좀 알려주세요 ㅂㅈㄷ 2013/05/16 485
252441 내일 저녁에 종각 가면 연등행진 볼 수 있을까요? 7 아줌마 2013/05/16 987
252440 남직원의 태도에 대한 여직원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4 employ.. 2013/05/16 1,384
252439 관람후기] 엄정화 김상경 주연 '몽타주' - 스포없음. 7 별3개 2013/05/16 2,749
252438 갑을관계의 무너짐 4 요즘보면 2013/05/16 2,071
252437 암세포 파괴하는 항체 찾았다. 4 희망 2013/05/16 1,681
252436 정미홍 ‘종북발언’ 1000만원 조정 신청 성사 안돼 2 ㅋㅋㅋ 2013/05/16 1,751
252435 신경쓰는 일이 생기면 몸이 아파요 6 30대 후반.. 2013/05/16 1,682
252434 쿠팡에서 산 쿠폰 사용했는데 왜 아직도 미사용으로 나오지요? 2 음.. 2013/05/16 1,137
252433 초등학교 육학년이 친구들끼리 롯데월드를 가겠대요. 19 *-* 2013/05/16 4,456
252432 주진우 기자 라디오 들으셨어요? 7 2013/05/16 2,803
252431 네..... 솥뚜껑 2013/05/16 438
252430 내일 제주도 가는데 옷차림을??? 4 제주도 2013/05/16 1,537
252429 정말 화가 나네요. 4 안드로로갈까.. 2013/05/16 1,787
252428 제목만 봐도 일베가 쓴 글인지 대충 다들 아시죠? 2 이제는 2013/05/16 561
252427 "워싱턴 밤의 알몸 쑈"가 영화제목이라면 어떨.. 2 참맛 2013/05/16 962
252426 네이버블로그, 사진용량이 갑자기 크다고 나와요 맥 사용 중 5 막막하네요 2013/05/16 1,103
252425 일베 인증은 일종의 상식적 정당성에 대한 인정욕구죠. 3 432543.. 2013/05/16 815
252424 정떨어지는 남편 2 인간아 2013/05/16 2,096
252423 많이 안돌아다녀도 되는 유럽도시는? 14 황금연휴 2013/05/16 2,229
252422 윗집 아가들아 좀 자주렴. 나인 봐야해. ㅠㅠ 2 ㅠㅠ 2013/05/16 1,188
252421 다리를 접질렀는데, 살이 너무 찌는 것 같아요.. 16 아기엄마 2013/05/16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