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내일 절에 체험 델고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3-05-16 22:09:24

제가 몸이 아프고 남편은 이기적이라

우리 애들 진짜 방안퉁수로 크네요

중학생이 되도록 절에 한번 못간 큰애부터

내일은 제가 작정하고

몸 질질 끌고라도 델고 가려 맘먹었는데

절 잘 다니는 친구가 연락이 안되네요 ㅜㅜ

종로 근처 인사동 가까운 곳에

유서 깊은 절이 있다고 친구랑 지나다 들른 적 있는데

그 절에 델고 갈까요?

연등이 죽 매달인 모습을 티브이에서 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티브이도 고장나서 뉴스도 못보여주네요

절에 그냥 갈게 아니고

내일 행사 같은 거 할거 같은데...

그 시간에 맞추어 가는게 좋겠지요?

아고..

낼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해야 하는데

암것도 모르니 답답하답니다.

감사드려요~~

IP : 49.1.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6 10:16 PM (59.15.xxx.61)

    인사동 큰 절이라면 조계사인가 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세요.

  • 2. 원글
    '13.5.16 10:26 PM (49.1.xxx.141)

    연등 들고 행진은 어디서 하는 건지요?

  • 3. 내일
    '13.5.16 10:29 PM (115.20.xxx.98)

    대부분 사찰에서 열시에 법회 시작해요.
    열한시반 전후로 공양도 하니 꼭 드셔보세요.

  • 4. 찌나다가
    '13.5.16 10:54 PM (121.88.xxx.133)

    법회순서 안내문이 있습니다... . 입구에 놓여있거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연등행진은 저녁시간대 입니다... .

    조계사는 tv중계도 있겠군요만, 성북동 '길상사'도 발디딜 틈 없겠으나 점심공양은 수월하겠군요... . 행복하세요 ^ ^ !!!!!!!

  • 5. ..
    '13.5.16 11:05 PM (112.144.xxx.115)

    내일 조계사 가세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갈건데 가면 여러가지 체험행사들도 있고 부처님 목욕시키는 관불의식도 할수 있어서 좋아요. 점심식사시간엔 조계사 식당에서 1000~2000원 하는 식사도 맛있답니다~절 둘러본 후 옆 사찰안 불교 박물관구경하시구요.(아마 내일은 무료일거예요) 시간 여유 있으면 인사동 거리도 구경하구요

  • 6. ....
    '13.5.16 11:30 PM (14.52.xxx.249)

    종로거리에서 연등들고 조계사까지 퍼레이드 하는 게 연등축제인데요,
    부처님오신날 전주 토요일 오후부터 하는데
    그러니까 올해는 이미 지나갔어요^^;;
    그래도 내일 절에 가시면 절밥도 드시고 오색 등 달아놓은 건 보실 수 있어요~

  • 7. 찌나다가
    '13.5.16 11:43 PM (121.88.xxx.133)

    초파일 연등행진은 자기인연의 등을 들고 '마음의 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보통 주지스님과 함께 산문 근방까지 걸어나갔다가 돌아하는 행렬을 말합니다... . 절마다 다르지는 않으나 고유한 모양이 있습니다. 연등축제와는 별개입니다.

  • 8. 부처님오신 날
    '13.5.16 11:43 PM (175.118.xxx.55)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 되시길ᆞ ᆞ나가시면 아마 기분 좋으실 거예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83 50세 아줌마들 서울 나들이 가볼곳? ... 07:44:28 97
1675882 엄마 병원 가시기 전 집에오시는데 음식이요 1 07:42:34 143
1675881 속보) 정진석 눈물의 호소문.TXT 13 몸에좋은마늘.. 07:38:42 769
1675880 일상)퇴행성관절염에 이 주사 맞아도? 3 주사 07:28:18 148
1675879 체포당하기 싫으면 자진출두, 이거 몰라서 언플을 하나? 1 07:23:52 365
1675878 윤석열과 윤측 인사들 말은 죄다 귀를 씻고 싶게 만듬 1 ... 07:04:43 287
1675877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13 내란수괴자 06:53:28 2,103
1675876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2 파운데이션 06:52:56 716
1675875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13 결자해지 06:49:24 1,385
1675874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3 참나 06:46:34 355
1675873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3 돈돈 06:41:37 1,370
1675872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7 ㆍㆍ 06:37:00 3,781
1675871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6 . . . 06:20:06 2,397
1675870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4 상종못할여자.. 05:49:50 1,766
1675869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1 05:39:46 2,362
1675868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1,166
1675867 다음 홈피 로고가 색이 검정인가요? .... 05:19:28 452
1675866 대딩 아들애가 잠꼬대를 넘 심하게 해요 6 잠꼬대 05:19:10 1,308
1675865 관저 산책하는 尹대통령 본보 카메라에 포착 9 동아일보 단.. 04:25:47 3,850
1675864 닭가슴살 소세지도 안 좋을까요? 2 ㅇㅇ 04:19:22 556
1675863 죽었다가 살아난 어떤 여대생이 쓴 글 기억하시는 분 10 찾아요 04:13:30 3,856
1675862 언 배관 방치하여 동파하였으면 누구 책임인가요? 18 ..... .. 03:41:57 1,931
1675861 윤석렬 지지율 40,46%의 진실. 8 ㄱㄴ 03:30:45 2,335
1675860 이번 일이 사실은 러시아 중국 vs 일본 미국 이거라는데 1 ㅇㅇ 03:25:17 648
1675859 국제선 비지니스만 타는 분들 22 03:01:08 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