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 무례해 지나요?

짜증나요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3-05-16 18:33:39
제목자체만 가지고도 제가 혼구녕 날것같은 생각은 듭니다만
지금 지하철인데 사람들이 내리지도 않은 사이를 70대 할머니가 비집고 들어가기시작합니다.

힘들고 관절도 아시겠죠.
그런데 늘 젊은것들 버릇 없다는게 정설인데 되려 제눈엔 나이 많은 분들이 더 무례하고 멋대로 인것같아요.

서있으면 말도 없이 파고 들지를 않나 40대만 해도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지를 않나.
입뒀다 뭐하나 몰라요.

좀 내립시다. 정도만 해도 물러서는데...
제가 출입구에 딱 서있는건 아니고 퇴근시간이라 만원입니다.
그런데 무례한 중년 및 노년분들 불쾌하네요.
IP : 223.33.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6 6:35 PM (1.225.xxx.2)

    나이가 벼슬인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이죠.

  • 2. ㅡㅡㅡㅡ
    '13.5.16 6:4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제가 가장무서운일이그겁니다
    나이란게들어가면 스스로제어안되는 뭐푼수바이러스라도있나싶거든요
    분명그들도 젊을땐 그렇게 무식풍년은 아니었을텐데말입니다

  • 3. ...
    '13.5.16 6:55 PM (222.109.xxx.40)

    사람 나름일 거예요.
    저 60대인데 아직 그런 분별력은 있어요.

  • 4. 노랑장미
    '13.5.16 7:00 PM (110.35.xxx.145)

    오늘아침에 버스타려다가 그런 할머니 한분 봤는데....
    다들 줄서서 타는데 그 할머니 혼자 줄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자리도 양보받고 앉았는데 정작 행선지가 달라 다시 내리셨어요.
    다들, 사람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더라구요.^^

  • 5. ㄴㄷㅁㄹ
    '13.5.16 7:11 PM (121.134.xxx.27)

    그런걸 무례라고....하기엔 표현이 격하시네요
    인정머리없어보이네요

  • 6. ㄴㄷㅁㄹ
    '13.5.16 7:12 PM (121.134.xxx.27)

    노인에대한 배려심없음이 님도 그 할머니와 똑같아보여요

  • 7. 공중매너 교육 전무 세대
    '13.5.16 7:42 PM (115.21.xxx.247)

    그런 공중교통과 공중장소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세대라서 그런 겁니다.
    교육 자체를 안 받아봤기 때문에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거죠. 내 몸이 편한 대로 나는 가겠다.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려니, 해야죠. 나이 드신 분을 뭐라고 가르칠 수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99 위대한 개츠비에서요~정말 사랑하긴 한 걸까요? 11 정말 2013/05/17 3,537
253198 아 놔 이거 어떻게 계산해야 되지요? 2 2013/05/17 593
253197 고기,우유 안 먹고도 키 큰 자녀 두신 분? 13 엄마보다 작.. 2013/05/17 3,360
253196 도박에 관해서 진짜 어이없는 소리를 오늘 들었네요.. 2 어이상실 2013/05/17 1,572
253195 전 결혼하면 ...불행해 질 팔자인 걸까요? 31 ... 2013/05/17 6,024
253194 눈이 넘 피곤하고 아프고 할때 어떡하나요 푸들푸들해 2013/05/17 868
253193 미국 고등학생들한테 선물하면 좋을 거.. 3 yiesun.. 2013/05/17 1,111
253192 2013년 4월24일 12시 즈음이 되면!!! 나인~ 3 밤밤 2013/05/17 942
253191 의류건조기 질문드립니다. 4 엘쥐...... 2013/05/17 1,073
253190 김은 안 더러운가요? 2 혹시 2013/05/17 2,150
253189 어떻게 선우의 음성녹음을 영훈이가 들을 수 있는지 4 나인보다가 2013/05/17 1,132
253188 동대문 vs 명동 5 2013/05/17 1,145
253187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7 581
253186 동대문 vs 명동 2013/05/17 656
253185 남편핸드폰에 야한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면 2013/05/17 3,863
253184 운동화 세탁법 - 이게 맞나요? 6 살림 2013/05/17 1,698
253183 미.일도 대북문제에서 손을 빼는 모양새네요. 2 참맛 2013/05/17 771
253182 박근혜 정부, 공약 뒤집고 ‘철도 민영화’ 추진 5 ㅇㅇ 2013/05/17 1,057
253181 생후 두달된아기 유모차태워 외출해도 될까요 7 지현맘 2013/05/17 3,064
253180 연휴계획 있으신가요? 벌써 떠나셨나요? 2 궁금 2013/05/17 1,105
253179 가족의 탄생보는데 족보가 ㅎㅎ 2 ... 2013/05/17 1,214
253178 집안에 숨은 냥이를 못찾겠어요.ㅠ 13 2013/05/17 2,659
253177 요양보호사 교육 3주째 10 ........ 2013/05/17 3,781
253176 밤새 나인봤어요 5 에고 졸려라.. 2013/05/17 1,675
253175 낚시글이 많이 보이네요 7 한마디 2013/05/17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