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들들 키우고 있는데, 1은 좀 활발한편인데,2는 좀 내성적? 이라고나 할까요?
좀 걱정 되는 거는...
저의 친정이 시골에서 가게를 하시는 터라... 얘들이 한 8개월정도때 데리고 몇주 있었어요.
동네에서 얘들 이쁘다고, 2가 좀 더 귀엽게 생긴 편이라서, 2를 옆집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안아보고 그랬는데...
저 없이요... 그때 보니까,... 얼굴이 위축되었다고나 할까?
그때의 트라우마(?)가 지금의 성격에 영향이 있을까요?
1은 말도 많이 따라하고 그러는데, 2는 상대적으로 아직도 옹알이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