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은 명품가방" 연합뉴스 

카킴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3-05-16 14:31:17
"여대생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은 명품가방"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성년의 날 여대생이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명품가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성산업 디큐브백화점은 20대 여대생 346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가 명품가방이라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목걸이, 귀걸이 등 장신구류를 받고 싶다는 응답비율이 27%로 뒤를 이었고, '화장품'(16%), '예쁜 속옷'(16%) 등을 꼽은 답변 비율도 높았다. 백화점측은 "최근 명품 구입 연령대가 낮아지며 대학생 사이에서도 명품가방의 인기가 높다"며 "대부분 비싸지만, 유행을 타지 않아 잘 고르면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IP : 39.7.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이구야~
    '13.5.16 3:01 PM (118.209.xxx.178)

    비옹신 드 유카프 백작과
    지라르 드 풍자크 백작이
    저 여대생들이랑 같이 댄스를 추는군요.

  • 2. 루비
    '13.5.16 3:05 PM (112.152.xxx.82)

    경제적 능력없는 대학생들까지...명품에 휩슬리는군요..
    방학 한달동안 빡세게 아르바이트해서 여친 명품가방 사주는 남자대학생들까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건지...대학생들의 개념수준이 떨어지는건지...걱정이 됩니다.

  • 3. 멍청한 것들
    '13.5.16 3:06 PM (67.87.xxx.133)

    사학년되면 취집계획이나 세울 것들 널렸네요

  • 4. 왼쪽가슴
    '13.5.16 3:13 PM (90.37.xxx.224)

    여기 드나드는 아줌마들도 다 똑같지 않나요. 엄마들이 명품백에 거품을 무니 딸들이 성년되면 명품백 받는 걸로 성인이 된 기쁨을 누리고 싶어하는 거 너무 당연해 보입니다. 아줌마들부터 반성해야 할 것.

  • 5. 본보기
    '13.5.16 3:17 PM (67.87.xxx.133)

    성인여성 중에 여대생들이 본받을 본보기의 삶을 어머니 세대가 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인거 같네요.
    그저 전업최고다 하는 엄마들이 득실댄다면 딸들이 인생도 도찐개찐

  • 6.
    '13.5.16 4:19 PM (121.168.xxx.180)

    자력으로 구매능력도 없으면서 비싼 선물만 바란다면
    그 여대생들은 못된 송아지마냥 엉덩이에 뿔이 난거고
    한편으론 이 통계결과를 내놓은 곳이 바로
    그런 명품 가방을 취급하는 백화점이란게 눈길을 끄네요

  • 7. 재치만점
    '13.5.16 10:42 PM (211.234.xxx.174)

    미쳐요.
    첫댓글님이
    너무 재치있고 웃겨서
    따라 읽으며 심하게 웃었더니
    시험공부하는 아이가 튀어나왔네요.
    너무 웃겨
    당분간 못잊을것같아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664 김종대 편집장 글: 방미 성과 4 좋은글 2013/05/18 997
253663 실종 수도검침원분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네요 6 .. 2013/05/18 3,821
253662 은희경의 태연한 인생 읽으신 분?? 2 불닭면 2013/05/18 2,069
253661 바람피운 남자는 또 피운다는말.. 바람피우고도 반성하고 가정에 .. 1 남자의 바람.. 2013/05/18 1,855
253660 성경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제 질문에 답변좀 해주세요. 24 읽다보니 2013/05/18 2,134
253659 쉰들러리스트...보고 너무 비참하고 슬픈 기분이네요.. 19 슬프다. 2013/05/18 3,853
253658 용평인데요, 내일 몇시에 서울로 출발할까요 ㅠㅠ 7 강원도 2013/05/18 1,117
253657 컴퓨터 수리(수지) 우앙ㅠㅠ 2013/05/18 761
253656 비가내리는 가운데도. 서울역에서 국정원대선개입 촛불집회가 열리.. 1 진실 2013/05/18 995
253655 저도 디카프리오 좋아해요. 2 ㅇㅇ 2013/05/18 1,116
253654 원한을 품어보신적 있나요? 17 눈물 2013/05/18 3,833
253653 콜드플레이의 음악 좋아하시는 분, 어떤 면에 매료되셨나요 ? 5 ..... 2013/05/18 1,404
253652 대전분들 알려 주세요 2 82좋아 2013/05/18 885
253651 아파트를 매도했는데요...대출관련 6 대기중 2013/05/18 1,433
253650 호텔 냄새, 콘도 냄새 좋아하세요? 9 냄새 2013/05/18 3,512
253649 학부모님들 진짜 요즘 학생들 518 모르나요? 9 ㅇㅇ 2013/05/18 1,624
253648 홍대근처 사우나 알려주세요 2 서울 2013/05/18 5,897
253647 콘도에 놀러왔는데 위에서 너무 뛰네요 7 왕짜증;; 2013/05/18 1,362
253646 게시판형 글만 안읽혀져요 궁금해요 2013/05/18 489
253645 이런 사람 저런 사람 7 레기나 2013/05/18 1,355
253644 코스트코에 파는 크록스 샌들(클레오).. 신어보신분? 편할까요?.. 3 크록스 2013/05/18 4,139
253643 나인 5편까지 다시보기 하고 있어요... 9 악 슬퍼 2013/05/18 1,399
253642 실크테라피 물처럼 된건 아니죠? 8 아까워 2013/05/18 1,977
253641 차라리 집을 살까요 3 전세 2013/05/18 1,892
253640 351억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하나요? 2 어렵네 2013/05/18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