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에 불났어요 듣고서...

lg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3-05-16 12:38:29

그 상담원 lg에서 상줘야 하지 않나요?

답답한 상황에서도 조금의 언잖은 내색없이 끝까지 응대하네요.

처음에는 재밌다고 눈물 흘리며 듣다가

나중에는 상담원이 대단하는 생각이 드네요.

 

IP : 58.141.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5.16 12:39 PM (175.120.xxx.35)

    상 받았대요

  • 2. 상담원
    '13.5.16 12:4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상받았대요? ㅎㅎㅎ
    그나마 다행이네요

  • 3. 6개월된 신입 사원이라던데
    '13.5.16 12:46 PM (180.65.xxx.29)

    뉴스에도 나오고 상도 받고 쭉쭉 나갈것 같던데요

  • 4. 신입이라서 그랬군요
    '13.5.16 1:01 PM (61.106.xxx.194)

    제가 예전에 여론조사 알바를 했던 적이 있어요.
    그날 배당받은 지역은 제주도.
    전화받은 분은 나이가 많아 보이는 할머니.
    순도 100%의 제주도 사투리로 말씀하시는데 같은 한국말인데도 이건 뭐 해독불가의 외국어 수준.
    몇 마디 주고받다가 도저히 안되서 "할머니~ 나중에 다시 걸게요~ 안녕히 계세요~" 얼른 끊어버렸죠. ㅎㅎㅎ

  • 5. ...
    '13.5.16 1:04 PM (14.36.xxx.117)

    그거 직원 사내 교육용이라고 하던데요

  • 6. ...
    '13.5.16 1:05 PM (14.36.xxx.117)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32247

  • 7. ...
    '13.5.16 1:19 PM (124.181.xxx.21)

    그거 듣고 전 짜증나든데요.
    그 할머니 진짜 할머니 맞나 싶어요. 사내교육용이라니 이해 되네요

  • 8. 초롱
    '13.5.16 1:34 PM (39.115.xxx.59)

    상담원이 말하는 용어는 할머니 입장에선 당연히 몰라서 잘못알아들을수 있구요
    상담원이 성실하게 응대를 하기는 했지만 너무 융통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할머니가 못알아들으시면 좀 더 알아듣기 쉽게 전달할수도 있었을텐데
    일반 고객 응대하듯 하며 같은 말만 되풀이했다는게 좀 답답하더라구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죠. 친절하고 성실한건 분명한데 예외 상황에서의 별도의 응대 방법은 좀 교육이 필요한듯 해요. 암튼 그 직원 덕분에 엘지 유플러스 홍보는 확실히 했으니 상받아야죠^^ㅋ

  • 9. ,,,,
    '13.5.16 2:20 PM (168.126.xxx.248)

    통화내용유출되면 원래 안되요.
    그리고
    상담품질자체는 칭찬받을 레벨이 아닙니다.

    잘못걸린전화는 유도리있게
    다른방법으로 빠르고 짧게 끊는것을 유도해내는 스킬이 필요하죠.

  • 10. //
    '13.5.16 4:04 PM (210.204.xxx.18)

    저도 그 상담직원 끈기있고 친절한 건 인정하지만
    상담내용은 영 아니라고 봐요.
    엘지 유플러스 아무리 반복해 봤자 상대방이 못 알아듣잖아요.
    그리고 말끝마다 붙이는 '고객님'도 불필요하게 헷갈리게만 해요.
    융통성은 전혀 없고 기계처럼 답변해서 좋은 상담원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98 동아 - 미국, 5·18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는 민주화.. 3 참맛 2013/05/20 827
253197 캐나다로 아이를 유학보내신 분 계신가요? annie 2013/05/20 745
253196 바베큐 해 먹을때 목살 말고...또 뭐가 맛있을까요? 5 캠핑 2013/05/20 1,192
253195 둘째 가지려고 계획하는데,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1 다이어트 2013/05/20 478
253194 대치,도곡증등영어학원추천요 장미 2013/05/20 536
253193 실비보험 80세랑100세 어떤게좋을까요? 4 고민 2013/05/20 978
253192 알려주세요 5 방법 2013/05/20 519
253191 야속한 시누 2 방콕맘 2013/05/20 1,316
253190 결혼 20년정도 된 남편들이요.. 25 20 2013/05/20 10,158
253189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5/20 671
253188 수련회가는데 얇은 패딩? 5 한라산날씨 2013/05/20 1,125
253187 캐리어 어떤게 좋을까요? 7 하니맘 2013/05/20 1,737
253186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18 공동체 2013/05/20 10,407
253185 외모와 earning power 에 관한 기사인데요 4 .. 2013/05/20 2,422
253184 뉴타운 예정 지구로 이사 왔어요... 1 2013/05/20 1,118
253183 일본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하고 싶어하는 아이.. 14 어떡할까요?.. 2013/05/20 1,982
253182 과외비 결정과 관련된 고민 3 현명 2013/05/20 1,393
253181 동네에서 폰 잃어버렸어요 ㅜㅜ 1 0kk 2013/05/20 755
253180 저희 부부가 새 차 사니까 화 내시는 시아버지 39 무알콜맥주 2013/05/20 18,025
253179 4·1대책, 기존 아파트엔 효과無 전국 매매가 하락 반전 3 4.1 2013/05/20 1,352
253178 불면증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수면제도 소용없고 10 ... 2013/05/20 4,290
253177 암웨이 화장품 어떤가요? 12 궁금 2013/05/20 9,679
253176 서울시내나 수도권에 야외수영장있는 호텔... 5 여름 2013/05/20 3,109
253175 we make price 라는 사이트 이용할 만 한가요? 6 dma 2013/05/20 1,477
253174 기부왕 김장훈에게 '세금 폭탄' 날벼락…왜? 1 바람의이야기.. 2013/05/20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