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으로 애만 키우다가, 직장을 다닌지 좀 됬어요.
회사 직장동료를 언제부턴가 점점 좋아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네요.
사람이 참 성실하고 괜챦거든요.
하지만 전 유부녀란 사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제맘을 추스리려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전업으로 애만 키우다가, 직장을 다닌지 좀 됬어요.
회사 직장동료를 언제부턴가 점점 좋아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네요.
사람이 참 성실하고 괜챦거든요.
하지만 전 유부녀란 사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제맘을 추스리려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그냥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 좋아하는 것처럼 그냥 맘속으로 좋아하고 끝내야죠..뭐 어쩌겠어요.
그나마 진상들만 사무실에 있는거 보단 낫다 뭐 이렇게 생각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회사 다니세요.
덕분에 즐겁게 회사 다닐수 있으니 행복하다고만 생각하세요.
딱! 거기까지.
주위엔 내게 챙김을 받는 사람만 있는데, 날 잘 챙겨줘서
더 그런것 같아요. 대접 받는 느낌이 들러요.
언제간 그런 님의 마음이 다른 동료, 상사, 후배들에게도 읽혀 질 거예요~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추태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생길겁니다...
직장내 처신 정말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님의 처신으로 인해 회사내 분위기가
어지럽혀 질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끌려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요~
남녀간의 호감은 서로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호 거리감이 유지되지 않으면 서로를 떨쳐내려 안달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쉽게 자석의 엔극과 에스 극) 끌림이 차이에서 비롯된 만큼 끌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차이를 지속시킬 수 있는 상호 공간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너무 멀어지면 인력 자체가 상실되어 관계를 유지할 토대가 없어지고 너무 접근하면 차이 자체가 상실되어 관계를 유지할 공간이 사라지므로,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살가운 긴장감'을 유지하다가, 어느 한 순간 그 긴장감이 깨어지는 일이 발생할때, 두 관계는 남여의 사랑 혹은 애정 이란 관계로 발전합니다.
좋은 관계란 어느정도 긴장감이 유지되는 관계이며,
그 긴장감이 깨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것 입니다.
물론 호기심이나 욕정을 이기지 못 할경우 긴장감을 깨는 것은 본인의 결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