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16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3-05-16 08:37:53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말을 제가 언제 또 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언론사 정치부장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윤창중 성추문 의혹 사건을 언급하면서 '한 길 사람 속을 모른다'는 말을 두 번이나 말해 심적 충격이 컸음을 내비쳤습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면직 처리했고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의도 수용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는데요, 이제 대통령도 인사 문제가 얼마나 풀기 어려운 고난도의 퍼즐같은지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앞길이 구만리입니다.
 

 

 
"설마 이번에도 앞뒤가 다른 딴소리를 하겠느냐."
 
이창섭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회장의 말입니다.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관행과 대리점에 대한 폭언 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도 뒤로는 대리점주들을 압박하고, 검찰 조사에서도 협의를 인정치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4부에서 남양유업 회사 측의 입장을 듣겠습니다. 회사 측이 인터뷰에 직접 나서서 입장을 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5403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일단 길을 발견하게 된다면 두려워해선 안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망과 패배감, 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데 사용하는 도구일세.”

                        - 파울로 코엘료, [브리다] 中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093 초등 저학년 사교육 뭐 시키세요? 7 .... 2013/07/17 2,298
    275092 남편이 입양을 원하는데.. 18 고민 2013/07/17 4,895
    275091 경기도 오산 이사 예정인데요 5 경기도 오산.. 2013/07/17 1,894
    275090 다리에 경련과 쥐나는데.. 방울이 2013/07/17 1,505
    275089 ㅎㅎㅎ 기초연금 공약파기 논란-박근혜 찍은 노인들 어케요? 3 표구걸용 공.. 2013/07/17 1,178
    275088 ‘대선 불복’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다 샬랄라 2013/07/17 552
    275087 얼굴 곰보자국 제거술 견적 여러군데 가야될까요 3 777 2013/07/17 1,140
    275086 쌍둥이칼 갈기 2 쌍둥이칼 2013/07/17 3,465
    275085 믹서기를 살까요 아니면 휴롬을 살까요 6 살림장만 2013/07/17 2,463
    275084 중1 아들 신장 정밀검사 해보라고..... 9 그루 2013/07/17 3,223
    275083 광주의 정치적 편향은 충분히 이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0 ㅇㅇ 2013/07/17 913
    275082 에이트 빌로우..란 영화를 보고 있는데 2 영화 2013/07/17 1,047
    275081 눈밑주름으로 피부과가면 1 ㅠㅠ 2013/07/17 1,530
    275080 어제 엄마들 모임..후기.. 46 ** 2013/07/17 19,533
    275079 비평준화지역에서 일반고 선택 어찌해야할까요? 2 무자식이 상.. 2013/07/17 803
    275078 중2 아들 어찌해야할까요? 3 현명이 2013/07/17 1,166
    275077 아들한테 오천원꿔줬어요.. 2 ㅋㅋㅋㅋ 2013/07/17 987
    275076 스텐 반찬통이 몸에 안좋나요? 9 ㅠㅠ 2013/07/17 5,455
    275075 매운족발 중독성...요즘 이것만 먹고 있네요 ㅠ.ㅠ 1 충충충 2013/07/17 859
    275074 퇴직 나이 퇴직 2013/07/17 1,650
    275073 이런 직장 어떠세요? 그만둘지 고민입니다.ㅠㅠ 6 아그네스 2013/07/17 1,348
    275072 본전 생각하게 만드는 올케가 원망스럽네요.ㅠㅠ 28 찌질한 시누.. 2013/07/17 5,415
    275071 노자의 도덕경 읽으신 회원님들 6 정신수양 2013/07/17 1,778
    275070 친이계 좌장 이재오 “말좀 가려하라” 朴 맹비난 2 ㅁㄴ 2013/07/17 1,221
    275069 호텔 트윈베드에서 가족 4명 잘 수 있나요? 8 호텔은 처음.. 2013/07/17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