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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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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보세요? 남자들의 이상형

미미 조회수 : 10,221
작성일 : 2013-05-15 23:36:35
짝 자주보는데요 꼭 나오는게
남자들 이상형이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눈 여자!!!

이런남자들은 짝도 잘안되더라구요
짝을 만나러나오는건지 아님 부모님 도우미 구하러
나오는건지...

괜찮다가도 저런말하면 싫더라구요
솔직히 남자가 잘하면 남자부모님께도 잘하고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는데
저런얘기 대놓고 하면 먼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IP : 223.62.xxx.2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5 11:38 PM (218.238.xxx.159)

    그쵸..그런남자들이 꼭 셀프효도는 못하고 아내에게 효도하게끔하는 가짜효자에요..비호감..

  • 2. 여자들을 한순간에 후레자식 만드는 ㅋㅋ
    '13.5.15 11:38 PM (114.206.xxx.96)

    여자라고 자기 부모 없고, 귀한줄 모르고,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닌데

    어쩜 저렇게 지들만 부모있는지 대놓고 저럴 수 있을까요..재수없어요.

    혼자 살다 죽겠죠.

  • 3. 맞아용
    '13.5.15 11:46 PM (175.117.xxx.63)

    지가 잘 하면 여자도 어련히 잘 알아서 할건데..
    저런 말 하는 거 진짜 깸

  • 4. nao
    '13.5.15 11:46 PM (122.25.xxx.239)

    아직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마마보이로 보여요. 스스로 자기 무덤 파는거죠.

  • 5. 비호감
    '13.5.15 11:50 PM (39.119.xxx.49)

    시월드시월드 그렇게 노래를 불러도
    깨치지 못한 남자들 아직도 많네여
    이런 남자들은 첫마디부터가 마이너스~

  • 6. ...
    '13.5.15 11:50 PM (180.134.xxx.154)

    효도하고 싶음 본인이 잘할것이지 왜꼭 남한테 강요하는지...

  • 7. ㅇㅇ
    '13.5.16 12:11 AM (118.42.xxx.103)

    짝 같은데 나왔으면
    자기가 아내에게 잘할거라고 해야지...
    센스없는 남자들 많아요--;;

  • 8. 아들 가진
    '13.5.16 12:43 AM (118.216.xxx.135)

    부모님들 참고하셔야할듯요~

  • 9. ..
    '13.5.16 12:49 AM (203.226.xxx.76)

    그러니까 저기 나왔겠죠.

  • 10. 다행히
    '13.5.16 1:01 AM (72.213.xxx.130)

    스스로 자폭하면 멀쩡한 처자를 기만하지 않아서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렇게 대 놓고 말해도 못 알아듣고 그런 남자와 사귀는 여자는 자기 복이라고 생각해요.

  • 11. ㅇㅇㅇㅇ
    '13.5.16 1:41 AM (147.46.xxx.203)

    소지섭 다이... 앞으로는 유아인 뿐이다 ㅜㅜ

  • 12. ....
    '13.5.16 8:53 AM (110.12.xxx.180)

    저렇게 말하면 여자들이 좋아할꺼다? 생각하는건지..
    아들 둘 가졌지만.
    저런 말하는 융통성없는 아들이면 참 답답할꺼 같음.
    지나 잘 살면 그게 효도이지...답답스러움

  • 13. ..
    '13.5.16 9:57 AM (1.224.xxx.236)

    진짜로 괜찮은 사람이면 거길 왜 나와요?
    가만히있게 내버려두질 않죠

  • 14. ,,,
    '13.5.16 12:08 PM (222.109.xxx.40)

    그걸 보고 결혼 적령기 아들이 하는 말이 미쳤구나 하네요.

  • 15. 에휴
    '13.5.16 4:39 PM (125.186.xxx.11)

    윗님, 그게 이미 남편이거나 남친이거나.. 뭔가 다른 좋은 점들로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은 후에 내부모한테 잘해서 좋더라~ 하는거랑, 아예 첨부터 "이상형"이 우리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인거랑은 다르죠.
    저건 상대방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게 아닌거잖아요.

  • 16. 그렇지만
    '13.5.16 4:42 PM (210.102.xxx.9)

    그런 남자들은 입으로만 효도해요.

    처음 나올 땐 이상형이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였다가
    결국 선택하는거 보면 이쁘고 젊은 여자잖아요.

    뭐하는 건지.

  • 17. ...
    '13.5.16 4:57 PM (112.168.xxx.32)

    저도 나이 많지만 나이 많은 남자들하고 선보면 대부분이 저렇게 말해요
    자기 부모 모시고 살수 있는지..자기 부모한테 잘해야 된다..이런 말이요
    그럴때마다 아..저 남자가 저래서 결혼을 아직 못했구나..하겠더라고요
    솔직히 요즘 어떤 여자가 시부모랑 같이 살려고 하나요
    연애로 뜨겁게 사랑해서 그렇다면 몰라도요

  • 18. 더불어
    '13.5.16 5:52 PM (58.140.xxx.183)

    온가족이 모여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꿈을 가진 남자...다만 온가족의 정의엔 자신의 부모만 있지 와이프쪽 부모는 해당사항이 없죠..

  • 19. ㅇㅇ
    '13.5.16 5:54 PM (125.146.xxx.78)

    그 얘기만 나오면 확 깨요
    그 마음으로 자기 부모한테 최선다해서 효도하면 되지
    왜 남의 집 딸데려다가 자기 부모 효도시키려고 하는건지
    정말 싫어요

  • 20.
    '13.5.16 9:45 PM (121.144.xxx.48)

    결혼하면 서로서로 부모한테 잘하는게 나쁜게 아닐건데 이렇게 욕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효도는 셀프라는 개소리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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