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초등생 2층침대 써보신분들, 한줄 부탁드려도 될까요?

연년생엄마 조회수 : 5,549
작성일 : 2013-05-15 20:27:52
4살여아,5살남아 연년생 키우고 있는데요
5년째 한이부자리에서 셋이 자고있는데 이제 잠자리 독립을 해주려구요.
그래서 둘이 같이 이층침대로 떨어뜨려놓음 한결 쉽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뭐 풍수적으로 2층침대가 안좋다더라 이런얘기도 있고
사실 제일 걱정되는건 안!전! 이잖아요

오늘 일산 가구단지가서 보니 우드피아,핀란디아 이런곳의 심플 기본디자인 2층침대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요즘은 사다리 손잡이부분에 구멍도 뚫어놓고 ,,또 조금 쓰다가 이게 아예 하나씩 완적 독립분리가 되더라구요..

뭐ㅓ 고무나무다,자작나무다,홍송이다  원목 종류도 여러가지구요

2층침대에 관한 어떤 정보나 조언도 환영합니다..

막상 사다놓았더니 놀때만 쓰고 잠은 정작 또 같이 잔다,,이런분도 봤어요 ㅠ,ㅠ 
아이한테 일단 카타로그는 보여줬더니 좋아하는 눈치인데요..

이층침대가 낳을까요 아님 그냉 침대 2개씩 일단   ㄱ  자로 붙여주는게 낳을지

답글 달아주시고 3키로씩 빠지실거에요~

IP : 123.212.xxx.1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5 8:35 PM (218.38.xxx.235)

    애는 좋아하지만 장난치고 재미있어서 좋아할 뿐.......
    저희 집에서 백만원 넘는 이층 침대가 울고 있어요...

  • 2. 2층침대
    '13.5.15 8:36 PM (125.177.xxx.85)

    2층침대보단 그냥 싱글침대 사서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붙혀놨다가 따로 따로 쓰시는게 훨씬 낫다에 한표예요.^^

  • 3. ㅇㅇ
    '13.5.15 8:36 PM (218.38.xxx.235)

    남매 자녀인 동생네도.......결국 처분하더니 수퍼싱글 두개로 정착하게 되네요. ㅠ

  • 4. 00
    '13.5.15 8:39 PM (58.141.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애들 고만할때 스칸디나 인가.. 암튼 꽤 비싼거 1-2 년 쓰다가 방만 좁고 높은데 자는애가 깊은잠을 잘 못자고.. 이런저런 이유로 싸게 처분했어요. 자리만 있음 그냥 수퍼싱글 두개 각각 해서 장기적으로 쓰는게 좋을듯해요. 좀 커서 해주실려면 그냥 이불로..

  • 5. ㅡ ㅡ
    '13.5.15 8:39 PM (211.36.xxx.221)

    예전에 이곳에물어봣을때 댓글중에
    다큰애도 자다가 이불이 난간에 걸쳐지고 거기에 다리올리고 ...
    그대로 미끄러져 떨어졋대요 ..앞니가 몽땅 나갔다고 ...ㅜ
    그말듣고 바로 접엇네요
    천정 끝까지 올라오는 난간있으면 괜찮을것도 같지만요

    울사촌은 고딩때 이층에서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1층 프레임 튀어나온부분에 그만 쾅...아래쪽 출혈이상당햇다고 ㅜ

  • 6. 그게
    '13.5.15 8:41 PM (58.142.xxx.169)

    1층에 자도 덥고 2층에 자도 덥고 불편해요.

  • 7.
    '13.5.15 8:53 PM (218.154.xxx.86)

    2층에서 떨어져 반신불수 되었다는 말도 있고 해서 너무 끔찍한 것도 있구요..
    대학때 기숙사 살 때 보면,
    2층은 덥고, 뭔가 숨이 막혀요..
    잠이 제대로 편안하게 잘 안 온달까요...
    불안정한 느낌..

    반면에 1층은 일어나 앉다가 2층에 머리 찧기 쉽고 (1층 아이가 안 찧을 정도로 2층이 높으면 2층 아이가 천장에 머리를 찧게 됩니다)
    2층 높이가 낮으면 역시 편안하지 못해요..
    즉, 적정 높이를 확보해 줘야 하는데, 그 정도로 높으면 2층 아이가 불편한 거죠 ㅠㅠ..
    하긴 이건 성인이라 그렇고, 유아는 높이 문제는 좀더 여유로울 지도 모르겠네요..

  • 8. 비니맘
    '13.5.15 8:57 PM (125.185.xxx.36) - 삭제된댓글

    남매인데 아직까지 잘쓰고있는 1인임다 4ᆞ2학년 5년정도썼어요 각방은 아직도 이른듯하궁 방하나는 공부방으로써요 1-2년있다 이사하면 공주방에 2층침대넣어주고(사사톰앤제리 공주풍이거든요) 오빠는 심플한걸로 넣어주기로 했어요~

  • 9. 원글
    '13.5.15 9:02 PM (123.212.xxx.172)

    주옥같은 댓글들에 넘 감사드리며,
    벌벌벌,,82에 안물어보고 샀음 어쩔뻔 했어요 ㅋ
    잘쓰고 계시는분은 비니맘님 한 분?

  • 10. 초딩
    '13.5.15 9:19 PM (112.146.xxx.11)

    저희도 2층 침대 잘 쓰고 있는데요.
    대여섯살이면 밤에 화장실 갈때, 계단 내려오다 사고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희는 두 아이 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지나고서 2층 침대 사줬거든요. 큰 아이를 윗층에서 재우고
    작은 아이를 아래에서 재웠어요.

  • 11. 친구네
    '13.5.15 9:22 PM (1.126.xxx.166)

    연년생 남매 쓰다가 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방 두개에 따로 넣고 쓰더라구요
    차라리 장을 짜서 침대 윗쪽은 수납으로 쓰는 것도 아늑하고 좋아보이데요

  • 12.
    '13.5.15 9:27 PM (175.118.xxx.55)

    아이들의 로망이죠ᆞ이층침대ᆞ
    근데 주변에 잘쓰시는 분은 인터리어 효과로 만족한다고 쓴웃음을ᆞᆞ 실제 안정감도 없고 위험하기도 하대요ᆞ

  • 13. 마음편히
    '13.5.15 9:39 PM (114.206.xxx.155)

    2층아이는 건조해서 감기달고 살고
    1층아이는 2층에서 내려오는 먼지로 비염달고 살았어요..
    그리고 해가 지나면서 1층과 2층사이 연결된 부분에서 나오는
    삐걱소리에 사고날까? 걱정되고....
    비추입니다 ㅠㅠ

  • 14. ㄹㄹㄹ
    '13.5.15 11:07 PM (58.226.xxx.146)

    2층침대 산 집 두 집 있는데, 본래 용도로는 못써요.
    한 집은 아래층만 분리해서 아예 빼고, 책장 넣어서 책 읽게 하고, 위에는 매트 위에 장난감 놓고 올라가서 놀게 만들고 -유치원생 연년생 남아 둘.
    한 집은 둘 다 아래층에 구겨져서 잔대요. 초등 연년생 남아 둘.

  • 15. 깜찌기여우
    '13.5.16 1:05 AM (112.154.xxx.102)

    175만원ㅜㅜ
    공방제작 계단형 이층침대에요
    난간높고 무지튼튼 일층을 낮게해서 각각 높이도 괜찮아서 3년 잘썼어요
    이층침대의 로망이 사라지자 각각 분리해서 따로재워요
    다시 새롭다며 좋아했지만 결국 이럴거였으면
    예쁜 공주풍 싱글침대를 사줄껄 살짝 후회되긴 했어요
    계단형난간은 애들 놀이터가 됐구요
    높은 프레임들은 분리해서 보관중이에요

  • 16. 다은다혁맘
    '13.5.16 5:27 AM (211.212.xxx.242)

    저희도 잘쓰긴했는데 공간이 되신다면 굳이 2층침대 하실필요 없지않을까요 저희는 집이 좁아서 2층침대 선택한거거든요예쁜싱글침대 두개하세요

  • 17. ,,
    '13.5.16 7:22 AM (121.162.xxx.6)

    슬라이딩 이층침대는 높지 않아서 유용하던데요

  • 18. 파란보석 두개
    '13.5.16 12:22 PM (211.177.xxx.157)

    2층말고 2단침대있어요 아래칸을 아래로 밀었다 잘때 빼는거요 2층이 너무 높은거같아서 그거 쓰고있는데 좁은공간 활용하긴 그게 좋더라구요 5-6년정도 잘 사용했어요
    저희는 에이@ 거 썼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네요
    침대마다 가드 사용하면 떨어질염러도없고 자다 일어나서 내려올때도 안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839 에어컨 켰을 때 선풍기 방향을 어디로 해야 효과적인가요? 4 궁금타 2013/07/05 7,664
270838 참 어이가 13 이엄마 2013/07/05 2,938
270837 우리나라에서 탑연예인이 되려면 한국형수수한 미인들이 되야하는듯... 12 ... 2013/07/05 6,522
270836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 어때요? 6 ... 2013/07/05 5,265
270835 주말부부.. 가끔보니 애틋하세요? 아님 대면대면 하세요? 12 주말부부 2013/07/05 4,143
270834 (급해요~~) 친구랑 장난치다 다치게했는데... 4 써니 2013/07/05 1,442
270833 엄마가 되었어요~~ 18 토토로짱 2013/07/05 1,745
270832 전자발찌는 밤에 야광이 되나요? 밤에 야광발찌 봐서.. 2 .... 2013/07/05 1,412
270831 주말에 읽을 책좀 추천해 주세요~ 3 부탁 2013/07/05 804
270830 매니큐어요 벗겨지겠죠? 2 2013/07/05 781
270829 송혜교측 악플러 고소, 처벌원한다 1 가라사대 2013/07/05 1,047
270828 (방사능) 서울지역학부모님들(특히,서대문,은평,마포구) 꼭 보세.. 녹색 2013/07/05 786
270827 살라미소세지..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피자만들기.. 6 홈메이드 2013/07/05 1,246
270826 제네시스 vs BMW5 10 ... 2013/07/05 4,189
270825 저 완전 잘다니고있어요^^ 알럽부산!! 12 힐링이필요해.. 2013/07/05 2,998
270824 pt할때 트레이너 근육부위도 만지라고 하나요? 7 궁금 2013/07/05 4,859
270823 결혼하면 전에 알던 이성친구들은 모두 연락 끊으세요? 5 흐음 2013/07/05 2,061
270822 최근 로맨틱 멜로 영화, 추천해주세요 ... 2013/07/05 630
270821 무시받는 전문직들:회계사,한의사,변호사 5 의도 2013/07/05 8,097
270820 상주시로 이사가여~나홀로아파트 장점좀 알려주세요 2 이사 2013/07/05 1,198
270819 요즘 개봉한 때려부수는 영화중에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ㅜㅜ 14 흠흠 2013/07/05 2,446
270818 다중지능검사로 아이의 잠재능력을 안다니....신기하네요 3 효진맘 2013/07/05 1,984
270817 표창원 전 교수의 국정원사건 네가지. 4 진짜보수 2013/07/05 819
270816 아이허브 무게 좀 알려주세요 5 저도 2013/07/05 2,778
270815 소금물로 만든 오이지, 간단오이지로 만든 맛처럼 낼수 있나요? 3 ... 2013/07/05 1,469